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예산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위기 징후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목록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다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군은 해당 가구에 대한 세부조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관내 51세 이상 1인 세대중 약 3%인 40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실정에 밝은 집배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다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사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려 맞벌이 다자녀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은 지난 11일 첫 서비스를 시작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신평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정리를 도왔으며 송악읍에서 3자녀를 홀로 키우는 부자가정을 찾아 집 청소를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긴급·틈새 돌봄 애니맘 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 애니맘 활동가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4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전면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 인구가 많아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홀로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직장, 지역 등의 이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양 부담 경감, ▲서비스 이용대상자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3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모든 병원과 관외 상급병원(논산, 천안, 대전, 익산의 종합병원, 공주 의료원, 군산 의료원) 진료에 매니저가 동행하여 접수와 수납, 약국 동행까지 병원 진료 일련의 과정을 보조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최소 1시간당 5,000원이며 추가 30분당 2,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1인당 월 3회로 서비스를 제한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 신청 후 매칭된 동행 매니저에게 예약하면 이용자의 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방문과 강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가정에 파견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방문 의료·재활, 구강 관리, 가사지원, 영양지원, 외출동행, 집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 성남시는 3일 천안시를 방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천안시는 노인의료돌봄 시범사업을 시행하면서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천안시는 오는 30일 충청남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성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에 거주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서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는 2일 시장실에서 (사)두리장애인복지회(회장 고준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두리두리사업단이 해충, 악취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유해 환경 제거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고준희 회장은 “협약을 통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살충‧살균 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활약으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산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16년 10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 방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다한 3기 위촉직 임원을 대신해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30명의 제4기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계룡시장의 4기 임원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인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이응우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이사진에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증진과 건강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공주시지부로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공주시지부는 이날 공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80개를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했다. 이기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과 관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농촌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및 김장 나눔,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농업인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석막리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 가구는 주거급여대상자로 집수리 수선유지 급여를 신청했으나 집이 오래되고 낡은 황토벽집이라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택안정성 평가 수리불가 판정을 내려 수리에 대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수리 전 내부로 들어가면 마루가 낡아 주저앉아 있었으며 방 내부 벽은 황토벽으로 한쪽 벽에 구멍이 나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부엌의 천장은 한쪽으로 기울어 있어서 비가 오면 싱크대 위쪽 천장에 물이 고였다. 협의체는 집수리 방법을 강구해 비슷한 집을 여러 채 수리해 본 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찾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진행돼 재료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500만 원이 사용됐으며 집수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아주 열악하게 살아가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신 진산면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이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47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4가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라며, 고령층에 대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예우를 다하는 것은 그분들의 가족과 교류 인구, 관계 인구들에 대한 복합적 예우인 만큼 지역 공동체 전체를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군수가 발표한 4가지 계획은 ▲고령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적 변화 ▲수요에 맞는 행복택시 운영 확대 ▲읍면, 마을 단위까지 체감형 돌봄 체계 구축이다. 앞서 군은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했으며,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고령자복지주택을 준공, 전국 최초로 입주자들이 거주지에서 신속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치과의사회가 20일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의사회는 제7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천안이 최적지, 정부는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지금 당장 실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에 각각 전달해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의사회는 그동안 천안시, 충청남도, 충남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법적 근거 법안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법안 개정 촉구를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충남 공약이라는 사실을 공식화해 다시 한번 천안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명시했다. 이창주 회장은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당선인 지역공약 사항’이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관내 식당에서 서산의료원장, 서산중앙병원장, 서산시의사회 회장, 부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5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필수의료 유지 대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 및 대응방안, 공공의료기관 근무시간 연장 및 휴일 근무 방안, 의료기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참여,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홍보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며 지역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이송된 경증, 비응급 환자를 적극 연계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평일 진료시간을 확대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공의 집단 휴진에 단계별로 대응하고 보건소 진료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했다”며 “각 의료기관, 개원의와 긴밀히 소통해 시민들의 의료 공백 걱정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각 실국원장들이 충남도청 본관 1층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치고 ‘골든타임 확보!’를 다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동공동생활가정인 아동그룹홈을 후원하는 1사1그룹홈이 18일 천안시복지회관 회의실 등에서 행복소통 간담회를 아동그룹홈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여성기업인 18명으로 구성된 1사1그룹홈 후원 모임은 아동그룹홈 1곳과 기업 1곳을 1대1로 매칭해 물품 후원은 물론 어린이날 행사, 영화보기, 복날 삼계탕, 가을 체육대회, 바비큐파티, 김장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시설 퇴소 자립 자금을 모으는 디딤씨앗통장 결연 후원과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1사1그룹홈 한 회원은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는다”며 “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동그룹홈 한 시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서로의 믿음이 쌓인 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상의 할 수 있는 후원자가 있다는 것은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앞으로도 소중을 인연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 후원 모금 등에 적극적으로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되어 6년 연속 연간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단 2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역량평가, 프로그램 구성도, 운영계획 효율성, 재정계획, 위원회 평가 등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천안시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축구, 농구, 수영, 역도 4가지 종목의 생애주기별, 수준별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선수까지의 선순환 구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및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0회 이상의 종목별 교류전과 각종 대회 참가지원을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배출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사업운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 운영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이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상담소는 기존 나눔플러스·대한적십자봉사회·좋은씨앗공동체·천안성모의집·특수임무유공자회 5개소의 무료급식소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임대아파트, 천안의료원 등 5개소를 추가해 총 10개소에서 운영된다. 복지상담소는 경제적 어려움, 실직, 질병 등 위기사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보건·주거·고용·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 후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 및 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한 사례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직접 내용을 접수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