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지난 1일 지곡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서산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천 132명을 8회차로 나눠 2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돼 ▲노인 일자리 활동 방법 ▲잠재 위험 대비책 ▲사고 예방과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령에도 일자리에 나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대상자 556명, 사업비 42억이 증가한 대상자 3,787명에 16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은 안전이므로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산후조리 비용 지원 기준은 낮추고 쌍둥이 등 다태아 지원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타지역 전입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후조리 비용 지원을 출산일 기준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한부모 가정, 다태아 등에 대한 지원 금액을 인상했다. 시는 올해 신생아를 출산하고 부모 중 1명이 천안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 중 1명이 1년 이상 천안에 주소지를 둔 경우 저소득층은 300만 원, 일반 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 원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해 왔다. 올해 출생아부터는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정까지로 확대하고 쌍둥이 등 다태아를 지원 기준을 새로 정립했다. 일반 계층의 경우 쌍둥이는 100만 원, 세쌍둥이 이상은 150만 원을 지원받으며 저소득층의 경우 쌍둥이는 300만 원, 세쌍둥이 이상은 6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특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했다. 회의에는 공익대표, 사회보장 학식 경험자 등 민간(위촉직) 위원과 공공(당연직)위원으로 구성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 지원계획, 소위원회 의결사항 심의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 결과, 실직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 115가구 171명을 심의 상정하여 보호 결정했으며, 보호 결정된 복지위기가구는 국민 기초생활 보장 혜택을 받게 된다. 홍성군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용록 군수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나 실질적인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 권리구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 지원하여 맞춤형 기초생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30일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과 시행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올해 복지수급자 1만5,137가구 2만529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해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높이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받지 못하는 527가구를 구제했다. 또 지난해 한 해 440명의 자활사업 대상자에 대하여 자활자립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탈수급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초수급자는 1만4,980세대로 인구대비 3.09%가 지원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운영해 시민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이 2021년 7월부터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 유병률 증가라는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인지기능은 떨어져 있으나 치매는 아닌 상태)를 대상으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이다. 여기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Social Impact Bond)이란 민간의 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제3의 객관적인 기관을 통해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하고, 달성 여부에 따라 정부·지자체가 투자자에게 투자금을 지급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과거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장애 아동 인지·사회성 개선 SIB, 경기도의 기초생활수급자 탈수급 SIB에 이어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SIB를 추진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자의 평균 치매 이환율은 15%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3년 동안(2021.6~2024.6) 사업참여자 270명의 치매 이환율을 7.5%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 수행기관이 직접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에 시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사업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협약 및 실무협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관내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 유형 및 학습욕구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최선의 예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참전유공자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참전유공자수당은 월 1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월 5만원 인상하여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은 월 30만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각각 월 1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참전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서 발급한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로 순국선열·전몰군경·순직군경의 유족과 애국지사·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앞으로도 보훈선양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독립유공자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독립유공자 위문, 애국지사 표지석 사업,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일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은 한국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정영역과 복지영역에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사에는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시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신설하고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회, 노인인권 등 교육 관련 보조금 상향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도 기관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3곳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군과 체결한 기관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이며, 이들은 올해 총 375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164억 4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맥문동 체험로, 홍원항 등 해안가 환경을 정비하는 청정서천해안지킴이사업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과 깔끔미방, 버스정류장을 정비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 ▲취약계층 반찬지원 및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엄마손반찬 사업 등이다. 장동필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함은 물론, 재능과 경륜을 발휘할 수 있는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관내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국장‧담당관‧과장과 금산군의회 의원들,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며 충령사는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596위 호국영령 위패를 모시고 있다. 남이면에 소재한 육백고지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새해를 시작하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에 나섰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금산군의회 의원님과 기관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가 27일 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군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장애체육인의 노력과 성취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에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비롯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단체 등 15개 분야의 유공자에게 표창과 홍성 서우회에서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펜싱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애를 극복하고 20여 년간 선수생활을 올해로 마무리하는 김정아 선수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인 이용록 홍성군수는 “열정과 화합으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홍성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여주신 장애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앞으로도 장애체육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는 기초지자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가 2024년 새해부터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은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생활밀착형 돌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공주시가 처음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 지역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급 수급자 등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2024년 1월부터 무료로 우유배달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유는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 배달되며, 우유가 주머니에 2번 이상 쌓이면 시에서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12월 말 기준 노인인구 3만 402명(전체인구 중 29%), 독거노인 9325명(전체 노인인구 중 30%)으로 노인 비율이 지속적 증가 추세여서 이번 사업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홀몸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100%까지 대폭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대상자는 12월 기준 1140명이며, 내년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28억원이 편성됐다. 군은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천군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수당 외에도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과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사업’과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6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금산읍 중도9리 송경용 씨, 추부면 마전1리 김종서 씨 집을 방문해 문패를 달아줬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송씨 가문을 방문하고 손영범 추부면장이 김씨 가문을 방문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의 나라 사랑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병역명문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 가정은 병무청의 심사를 통해 정해지고 있으며 3대(조부, 아버지, 백부, 숙부, 본인, 형제, 사촌 형제) 이상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어야 한다. 박범인 군수는 "대를 이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ㆍ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실무분과 개편 소식을 전했다. 시민사회 내외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경로당ㆍ보육여성가족ㆍ아동청소년ㆍ교육문화ㆍ장애인ㆍ사례관리 분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가 신설을 확정 지었다. 이번에 추가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는 앞으로 인적 복지자원망의 중심에서 생활권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사회보장자원 연계를 수행하게 된다. 강화된 민관협력 체계를 토대로 지역 곳곳의 어려운 사정을 밝히는 일선에 설 전망이다. 논산시청의 김명중 복지보훈팀장이 새 실무분과에 관한 교육에 나서 읍면동 협의체 특화사업 공유 및 민관협치 조직 구성ㆍ운영법을 안내했다. 또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주지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분투 중이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