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빈틈 없는 천안형 복지실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운영 체질개선 등 복지체계의 대전환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시 복지정책과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사례회의 단계별 운영 및 솔루션회의 전문성 강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업무개선, 인적안전망 강화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민간 기관간 사례관리 진행상황, 성과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천안시 복지정책과가 총괄 컨트롤타워로서 각 기관별 주요 업무를 명확화하고 역할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전체 사례관리 데이터를 구축한다.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를 운영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목적·내용에 따른 단계별 사례관리 회의를 추진한다. 단계별 회의를 운영해 사례관리 절차, 사례회의 운영방법, 고난도사례 기준 등을 정립한다. 초기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부사례회의로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며 통합사례회의로 사례연계 및 조정, 솔루션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논산시 백제병원이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위생, 식사보조, 자세변경 등 필요한 간호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중증환자 집중 관리, 재활환자 관리 강화, 간병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백제병원은 건강보험공단의 승인을 받아 인력과 시설을 보강하고, 지난 11일에 45병상을 우선적으로 개설했다. 다음 달에는 50병상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하루 간병비로 약 15만 원을 부담하지만, 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만 5천 원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서비스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백성현 시장은 백제병원 별관 5병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높은 간병비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4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13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3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충남 15개 시군 대상 장애인생활체육사업 평가 결과 A등급을 달성하면서 사업비로 국도비 3300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것이다. 종목은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수영, 농구, 탁구 등으로 영유아 특수체육도 포함되며 주로 동호회와 생활체육교실에서 운영한다. 대상자는 장애 유형별로 지체 38명, 청각 15명, 시각 16명, 지적 59명 등 총 128명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애인체육회에서는 누리집, 홍보물 등에 이 사업을 홍보해 프로그램 운영 중에 누구든지 생활체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참여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장애인생활체육에 전념해 준 체육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논산시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13개 읍면 위원장들이 모인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의’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2년 9월에 출범하여 매월 논산시 13개 읍면의 건강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 운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추진하는 일괄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마을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계획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연합회 주관 걷기대회(4월 15일)'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 워크숍(4월 26일)'의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각 읍면의 역할을 분담하여 건강사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5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100세건강위원회는‘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2019년에 조직된 7개 지역과 2020년에 추가된 6개 지역을 포함한 총 13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각 마을에는 2명씩 조직되어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26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긴장이 완화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손을 씻자, 씻고 먹자 2024년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26일은 행복민원실에서 김동일 시장, 보령시보건단체, 여성단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7일은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 원칙을 지키고,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씻어야 하며,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도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손씻기만 잘해도 호흡기 감염은 20%, 설사질환은 30% 이상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물로만 씻는 것 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또한 손을 씻는 30초 동안 약 6만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3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금산 출신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별세했으며 관내 5가구의 독립유공자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박 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태극기 달기에 솔선수범해달라”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영농 지원과 관련해 “올해 농업 관련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농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농기계 임대도 많은 농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어민수당, 직불금 등 보조사업 혜택에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하고 “농기계 임대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 희의·간담회·보고회 의견 정리,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홍보, 약초산업 육성, 금강생태탐방로 조성 등 업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기존 집수리지원 사업과 별도로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한 천안형 집수리 사업 ‘새꿈터’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새꿈터란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의 약자로,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주거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신청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취지와 목적에 맞는 대상자를 선정한다. 새꿈터 사업의 총괄은 천안시 복지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 센터에서 수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천안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만큼 효과성과 만족도를 모두 충족해 앞으로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전 군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우리 군의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말씀드리겠다”라면서 ▲정산보건지소 신축 ▲청양군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주요 변화로 소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2023년 1년 동안 모두 9만 4,740명이 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 또 1만 4,365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이 중 261명이 유소견자 진단을 받았다. 군은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보건의료원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최대한 강화했다. 김 군수가 첫 번째 변화로 꼽은 것은 정산보건지소 신축 운영이다. 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공모사업을 유치해 확보한 사업비 25억 원으로 지난해 1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가 천안 용곡눈들구역에 분양 전환 공공임대아파트 500호를 공급하기 위해 천안시, 충청남도개발공사, 천안도시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도의 주택정책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구매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이다. 6년간 거주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주자 모집 당시 분양가가 4억 원이었다면 6년 뒤 시세가 6억 원으로 올랐더라도 4억 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 또 도시리브투게더는 입주 보증금의 80%까지 1.7% 초저금리 대출, 낮은 임대료 등으로 주거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홍성군 홍북읍 한울초등학교 인근에 949세대를 공급하는 내포 리브투게더를 시작으로 아산탕정2, 천안직산, 공주송선동현 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용지 등에 5000호 공급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20일 아동돌봄 관련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관련 조례제정 ▴ 동네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기구 마련 ▴돌봄시설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등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학부모, 영유아 보육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으로, 돌봄서비스 통합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경감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계룡시가 행복하고 나아가 미래도 밝다는 믿음으로 부모 양육부담은 덜고, 아이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아동돌봄 통합 플랫폼 마련에 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20일 천안실버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의 입학식을 연이어 개최한다. 천안실버대학은 이날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아우내노인대학(3월 4일), 성환노인대학(3월 5일), 천안노인대학(3월 7일)도 각각 입학식을 개최하며 느티나무건강센터도 별도 입학식과 함께 강의를 시작한다. 각 노인대학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건강, 취미, 교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 3~5일 운영한다. 시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평생 교육의 배움터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학사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실버대학,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천안·아우내·성환노인대학, 느티나무건강센터 총 5개 노인대학이 운영 중이며 연간 50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과정(5주) 수료 시 50만 원, 중기과정(15주) 수료시 최대 220만 원, 장기과정(25주) 수료 시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의 청년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가 홀로서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축하하고 안정된 자립 지원하기 위해 16일 민간 기업·단체와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참여단을 발대했다. 시에 따르면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은 200여 명이다. 이에 천안시는 기업·단체와 함께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미풍양속인 ‘집들이 방식’을 활용해 안정된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내 연계망을 강화해 심리·경제적 고립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이날 발대한 참여단에는 1사1그룹홈 기업회원인 미르G&I(주)와 후원을 약속한 법무법인 법승을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천안복지재단 등 34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입주에 필요한 살림살이 물품 지원과 더불어 지역내 민간기업·개인 후원자가 청년과의 관계망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지속적인 지지망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무료급식시설·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일 아산노인복지관 무료급식시설에 문화복지국장이 방문하여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고, 7일에는 부시장이 좋은이웃(정신재활시설)을, 8일에는 시장과 도지사가 아인하우스(아동양육시설)를 방문하여 위문품인 소고기(국거리)를 전달하며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겐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0개의 식료품 세트를, 127명의 저소득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아산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며 위로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설 명절은 아산시민 누구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함께 나누는 그늘 없는 복지 도시를 위해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5일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관장과 노일일자리 참여자를 대표해 이윤표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GS25는 협약에 따라 이달 말에 동남구 영성동에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을 개소하고 3월 초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상생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한다. 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충남 도내 최초로 천안시가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