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0월 31일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와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늘어나는 소규모 창업 확산 동향을 반영해 ‘창업&지역경제 한마당’과 함께 개최된다. 먼저, 일자리박람회는 이달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은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프리마켓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행사의 핵심 구역인 ‘채용존’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건설, 쿠팡, 아모레퍼시픽 등 채용 계획이 있는 40여 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의 연령 및 직무별 특성에 맞춰 일대일 면접을 거쳐 15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존에는 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9곳이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돕는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면접용 헤어메이크업 체험, 인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8일 동물복지 인식 개선을 위한 '2023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약칭 노원반함)’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매년 주제를 정해 추진하는데, 올해는 ‘유기견에서 반려견으로! 함께하는 노원구’다. 유실‧유기동물에게 따뜻한 가족을 찾아주는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 추세를 보여주듯, 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원 제한이 있었음에도 축제에 1800여 명이, 지난해에는 32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축제 규모에 맞춰 모든 반려가족이 함께 뛰놀 수 있는 장소를 물색, 올해는 지난해 대비 150% 면적의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축제장 중앙에서는 ‘명랑 운동회’가 오전, 오후 총 2회 진행된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체급을 나눠 ‘장애물경기’와 ‘건강달리기’ 시합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운동회장 옆으로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도 설치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공모사업(이하 로컬100)’에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자원 100선을 선정해 육성하고 2년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불빛정원)’은 전국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이 추천한 461곳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매력도 분석, 국민발굴단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로컬100에 선정됐다. 구는 화랑대역을 중심으로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 구간을 그대로 살려 ‘기차’를 테마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며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라는 화랑대역의 스토리를 브랜딩하는데 힘써왔다. 낮의 화랑대철도공원은 다양한 기차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옛 철로 위에 전시된 ▲미카증기기관차와 노면전차 등 실물 기차를 포함해 무궁화 객차 6량을 전시 공간으로 조성한 ▲타임뮤지엄, 실제 스위스를 그대로 옮긴 듯한 디오라마와 정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보석같은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석같은 하루’는 학부모가 교육 주체가 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사업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96%에 이르렀다. 학교와 협력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도 96.5%로 구는 학교·학부모·학생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도 구는 지난 4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부모회 및 10인 이상의 학부모 모임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컨설팅을 3주간 진행하여 비전문가인 학부모들이 사업계획서를 원활히 작성하도록 돕고 학부모 교육 참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적정성, 수행 능력 등을 심의하여 총 16개교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16일 중계동에 위치한 노해공원을 청소년 테마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중계1동에 위치한 ‘노해공원’은 면적 34647㎡로,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대,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돼있다. 특히 공원 옆에는 구의 첫 번째 문화‧체육복합시설인 중계구민체육센터(구 노원구민체육센터)가 접해있어 주민들의 대표 문화‧체육공원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해당 공원은 1995년에 조성되어 시설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변화하고 있는 공원 이용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구는 훌륭한 교육 인프라에 비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휴식 전용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구는 노해공원을 청소년 체육 인프라 및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자 총예산 88억 원을 투입, 지난 16일 착공에 들어갔다. 먼저 구는 노해공원 재생사업을 통해 ‘청소년 특화 체육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체육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신안군 안좌면에서 열린 ‘노원의 섬’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노원구 자매도시인 신안군이 ‘명예섬’을 공유함에 따라, 안좌도가 노원의 명예섬으로 지정됐다. 노원구와 신안군은 2011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직거래 장터 개최, 재사용 아이스팩 MOU 체결 등 활발히 교류해왔다. 이날 구 관계자는 안좌도를 직접 방문해 ‘노원의 섬’ 선포식에 참석했다. 또한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강화하고자 안좌면에 조형물과 표지석을 설치, 제막식도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도·구·군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조형물은 노원구와 신안군의 공간적 개념을 ‘원’으로 나타냈다. 하단부에는 계단 및 원목 데크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표지석에는 QR코드를 삽입해 구 소식지 ‘힐링노원’과 유튜브 ‘노원구청 미홍씨’로 쉽게 접근토록 했다. 구는 ‘노원의 섬 안좌도’ 선포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2일 '2023. 노원구 아파트 힐링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박해지는 사회속에서 아파트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지역내 올바른 공동주택 주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를 위해 구는 지난 8월 ‘2023. 노원구 아파트 힐링 한마당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고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12개 단지를 선정하는 등 행사를 준비해왔다. 10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내와 실외로 장소를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북서울미술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노원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가 열린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아파트 단지 내 갈등 해소와 주민 화합을 위해 그동안 각 단지에서 추진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우수 사례의 독창성, 지속가능성, 타 단지로의 확산 가능성 등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 8개 아파트 단지가 참가한다. 당일 진행되는 2차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해 대상(1개), 최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7월부터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구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의미한다. 과거에 비해 행정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행정력이 구민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구민의 권리의식과 함께 행정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조직했다. 고충민원에 대해 제3자의 시각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민원을 조사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다. 구민고충처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외부에서 3인을 위촉했다. 법률/행정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은 불가하다.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역할은 크게 ▲고충민원의 조사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불합리한 법령, 제도, 정책 등에 대한 권고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노원둘레산천길 일대에서 '노원 산천 가을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기초체력 향상 및 비만도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데다, 최근에는 어싱(맨발걷기) 열풍까지 더해져 구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과 당현천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노원둘레산천길’이라는 지역내 도보여행길을 활용해 맞춤형 걷기 교실을 열기로 했다. 기존 걷기교실의 운동 코스가 주로 평지로만 이루어져 단조롭다는 의견과 산지가 많은 구의 특성을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서울 4대 명산으로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수락산과 바위산을 대표하는 불암산의 지형을 이용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춰 운동 거리와 시간을 세분화하여 초·중·상·특급 총 4단계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우선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이루어지는 사전안전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올바른 걷기 자세, 산행 걷기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나의 노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노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사진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어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선정 작품 수를 늘리고 총 상금액도 높였다. 문화도시 노원을 살아가는 주민의 삶을 공유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구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공모 주제는 ‘나의 노원 이야기’다. 노원의 사람, 자연, 문화를 담은 사진으로 함께 공유하고 싶은 특별한 순간이면 된다. 특히 올해는 ‘노원의 어린이’라는 인물 사진 주제를 신설해 출산 장려 차원에서 별도로 시상이 이루어진다. 공모전은 연령,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2023년 촬영한 사진에 한하여 5~10MB 이하 이미지 파일(JPG)로 제출해야 한다. 최대 19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1명) 1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2명) 각 50만 원, 우수상(4명) 각 30만 원, 입선(12명) 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9월 기준, 노원구 장애인 등록인구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만6천여 명이다. 그 중 정신장애인은 약 1천5백 명이다.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장애의 경우 신체 기능이 저하 및 제한되고, 정적인 생활습관으로 근감소증 위험이 높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신체재활프로그램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들의 신체기능 향상 및 정신 재활효과를 위해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본 사업은 주민과의 접점에 있는 재활운동 담당 직원이 제안하며 시작됐다. 직원은 기존 마음건강 관련 사업이 상담 및 주거‧치료비 지원 등 복지 위주인 점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담당 직원이 조현병 등 정신장애인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프로그램은 수면/소화기 장애 개선을 위한 자율신경계 자극 훈련, 통증 개선을 위한 근막이완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이다. 뉴스포츠 도구를 활용해 게임도 진행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0월 15일 상계근린공원에서 '2023 노원 북 페스티벌: 사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 페스티벌은 ‘노원구 한 책 읽기’와 연계해 매해 특정 주제와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지역의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한 구의 대표 도서 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는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를 주제로 삶에 대한 사색(思索)을 담는다. ‘삶, 샘, 숲, 쉼’이라는 네 개의 테마 공간을 활용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삶 공간은 축제의 핵심 구역으로,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1천 권을 비치한 야외 도서관이 운영된다. 운동장 전체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편안한 빈백(beanbag), 캠핑의자, 인디언 텐트 등을 구비해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다. 오후 2시 30분에는 '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의 이현수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작가는 고대 구로 병원을 비롯한 수많은 임상 현장에서 활동해온 심리학 박사로, 나이듦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나답고 평온하게 나이듦을 맞이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부터 24일간 당현천에서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노원달빛산책은 작년 66만명, 일평균 4만여 명이 다녀가며 대중성, 예술성을 갖춘 노원구 대표 축제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작품 규모와 수를 늘렸다. 구민 참여형 작품을 확대하고 독일·대만 해외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실험과 협력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작가 18인(팀)이 당현천 2.5㎞ 구간(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중계역/들국화어린이공원)에서 예술 등, 빛조각, 뉴미디어작품 등 총 42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시민참여작품을 포함하면 100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빛의 연금술’이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시민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연금술의 기본이 되는 원소들의 의미를 다양하게 풀어내며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스토리가 전개된다. ▲제1구간(음악분수~양지교) ‘물과 생명의 연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주말 동안 펼쳐진 구 대표 축제 ‘댄싱노원’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3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진 구 대표 거리퍼레이드형 축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2013년부터 개최됐던 ‘노원탈축제’를 개편, 직접 몸으로 일탈을 표현하는 ‘댄싱’을 강조했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이틀 동안 약 15만 명이 함께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겼다. 구는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퍼레이드존, 청년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총 1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탈을 벗자 더욱 수준 높아진 공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다 퍼레이드존에서는 댄스, 무술, 타악, 힙합, 치어리딩 등 음악과 함께하는 전 종목 거리퍼레이드 경연이 펼쳐졌다. 68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결과, 주민자치대전에서는 상계6,7동이, 아동청소년 부문에 태랑학회(경기 의정부, 태권도), 대학/일반 부문에 고블린(강원도 원주, 댄스) 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일 중계역 인근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노원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23 노원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하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작년 박람회에서는 구직자 1,400여 명이 방문하여 장애인 239명이 취업 면접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12명이 바로 채용, 추후 40여 명이 채용됐다. 형식적인 박람회를 지양,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를 만들고자 올해는 더욱 내실을 기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직무훈련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채용관 25개 부스, 총 45개 기업이 참여하여 장애 유형별, 직종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사무보조, 요양보조, 영상제작, 고객상담 업무는 물론 바리스타, 스포츠, 베이커리와 같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구직장애인을 우대하는 곳도 만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