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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문동 주민의 소통과 복지의 거점 ‘보문 복지 사랑채’ 문열어

성북구, 지난 7일 ‘보문복지사랑채’ 개소식 개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7일 ‘보문 복지 사랑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달)이 주관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시·구의원,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감사인사 및 축사, 나눔 퍼포먼스,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문 복지 사랑채’ 옆 골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다.


‘보문 복지 사랑채’는 지난 3월 초 삼선새마을금고 4지점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3년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주민·복지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 곳으로서 전용면적 115.92㎡에 세미나실, 카페, 상담실, 포토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카페를 운영해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화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복지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문 복지 사랑채가 문을 열게 된 것은 이곳 마을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에서 비롯됐다”며 “민·관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이 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