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관악청년청에서 S-OIL과 공동으로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민간 대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벤처창업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S-OIL이 직접 선정한 8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기업과 추진할 협업모델을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스타트업 ‘에이피그린’,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타트업 ‘마이메타’가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투자연계, 언론홍보, 전문가멘토링 연계 등 액셀러레이팅 ▲S-OIL과 협업 논의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대기술지주 등 주요 투자사들도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해 현장에서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번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모집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자동화를 포함한 ‘스마트 플랜트 기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주민의 62.7%로 서울시에서도 가장 높은 편인 관악구는 매년 1인 가구 기본계획을 수립,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1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 구는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 도시’를 목표로 ‘혼자 살아도 든든한 관악 1인 생활 가이드’를 발간했다. 가이드 북에는 ▲1인 가구 지원센터 ▲작은 1인 가구 지원센터 ▲씽글벙글 사랑방 등 관악구 ‘주요 1인 가구 지원시설’에 대한 안내와 운영 프로그램을 담았다. 또한 ‘포근한 주거’, ‘희망찬 일자리’, ‘든든한 안전’ 등 6대 전략 분야별로 추진 중인 관악구 1인 가구 지원사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공모 및 특화사업, 온라인 소통 공간인 ‘동행톡·함께톡’ 등도 안내해, 주민들이 가구별 맞춤형 지원을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 북은 21개 동 주민센터와 1인 가구 지원센터, 복지기관 등에 비치되어 있다. 관악구청 홈페이지에도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실시한다. 치매 초기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으나, 조기 발견 시 충분한 관리가 가능해 최근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신속한 치료와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1개 전 동으로 찾아간다. 치매조기검진은 ▲기억력 ▲주의력 ▲지남력 ▲시공간기능 등 6가지 인지 기능을 평가하며, 검사 후 즉시 결과를 안내한다.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가와의 정밀검진 및 상담이 무료로 연계된다. 검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치매극복을 선도하는 치매안심도시 관악'을 선포하고, 2026년까지 관내 21개 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역주민, 예술인, 단체 등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의 ’2025년 마을문화축제‘를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개최한다. 마을문화축제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로, 구는 2013년부터 지역문화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축제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술고시촌 로컬연극제 ▲신사어울림축제 ▲예술인마을 예술제 등 5개의 마을문화축제가 5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구는 7개의 마을문화축제를 확대 지원하여, 관악구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4월 미성동 일대에서 ‘미성동 한마음 벚꽃축제’가 개최돼 ▲재활용 컵 활용 모종 심기 ▲손수건 황토 물들이기 ▲감성 플라워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와 주민 노래자랑 등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6월 14일~7월 5일 간은 대학동 광태소극장에서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제5회 예술고시촌 로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 특성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30여 필지이다. 조사 항목은 ▲토지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이다.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구는 정확한 산정을 위해 현장 확인도 병행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대상 필지의 토지 특성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와 비교한다. 이후 특정 지역 내 토지 가격을 표준화한 자료인 ‘토지가격비준표’에 의한 토지 특성별 가격 배율을 적용해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산정 지가에 대한 검증 이후,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인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전 동 주민센터에서 ‘관악형 작은 1인가구지원센터’를 출범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관악구는 1인가구 비율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기존의 1인가구지원센터는 단일 거점으로 운영되어, 주민 접근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증가하는 1인가구의 복지 수요에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21개 전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접근성을 크게 높인 ‘관악형 작은 1인가구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구는 지난 1일 보라매동 주민센터에서 ‘관악형 작은 1인가구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하여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1인가구가 이웃 속에서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 센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자신이 사는 동네에서 교육·여가·문화활동은 물론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위한 소모임과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는 생활밀착형 복지 거점이다. 각 동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총 42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혈압·혈당·치매 체크 등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5일 주민과 상인,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선보이는 예술과 음식의 만남 ‘2025 남현예술길 야행’을 개최한다. 남현동은 1969년 ‘예술인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90여 명의 예술인이 터를 잡으며 ‘예술인 마을’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백여 개 점포가 모여 먹자거리가 형성된 ‘남현동 예술인마을 골목상권’은 지난해 7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어 특색있는 상권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남현예술길 야행은 ▲남현 맛술길 ▲남현 예술의 밤 ▲남현 예술 놀이터 등다채로운 구성으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여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현 맛술길’에서는 저녁 6시부터 야간포차를 운영해 방문객들은 20여 개 점포의 대표메뉴를 구매 후 야외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만 원으로 2개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쿠폰을 구매하면 1회 추첨 기회를 제공해 당첨 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남현 예술의 밤’은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만드는 다양한 장르의 특설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3일 ‘관악S밸리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서남권 창업생태계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 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지난해 10월 관악S밸리가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지구로의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권장업종 관리방안 ▲도시계획 인센티브 활용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전략 등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관련 핵심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번 진흥계획 수립을 통해 창업 지원시설을 비롯한 기업 집적도, 도시공간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또한 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이끌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후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 승인을 목표로 한다. 이후 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적극행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나섰다. 이는 우리 구 현안에 적합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공직자의 책임 있는 도전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악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올해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3명과 지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0일 ‘제1차 관악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관악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종후보 6개의 사례를 심사하고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최우수’ 사례로는 도로관리과의 '철저한 준비, 진화하는 관악의 제설대책'이 선정됐다. 제설작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가족 휴가지가 되어줄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우산 분수, 아치 워터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해 아이들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탈의실과 구급약품 등을 갖춰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접이식 그늘막을 설치해 어른들도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가족, 친구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개장 전에는 수돗물을 교체하고, 매일 수조 청소와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2주마다 정밀 수질 검사도 별도로 실시하고, 물놀이장 운영 시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매시간 50분간 운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을 가진다. 한편 신림동 1642-7에 위치한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신림선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2025 관악 청소년 축제(청아즐)'의 축제의 활기를 더할 특별 프로그램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청아즐’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매년 특색있는 콘셉트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축제는 ‘#마음의 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랜덤 플레이 댄스’는 다양한 K-POP 음악이 무작위로 재생되면, 참가자들이 그 곡의 안무를 자유롭게 펼치는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 진행되며, K-POP을 사랑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민주권 시대, 위대한 주민과 함께한 오늘. 우리는 관악의 오늘을 이야기하고 관악의 미래를 꿈꾸었습니다. 저 박준희는 주민의 명령, 시대적 소명을 받들어 관악의 대도약, 퀀텀리프(Quantum leap)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선 8기 후반전을 바쁘게 달리고 있는 관악구가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허심탄회한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관악구청 대강당에서는 3주년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쇼 ‘구민에게 듣습니다. 관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벤처창업 ▲지역상권 ▲청년 ▲청정 ▲문화 등 관악의 다양한 변화와 성과를 함께해 온 주민들과 솔직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토크쇼 참여한 주민들은 리틀 강감찬 3기 단원 이루리 군 등 10대부터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이 포함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날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만족감과 추가 건의 사항을 전달한 신태안 관악구 파크골프협회장의 질문에 박 구청장은 도시는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주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외로움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외로움과 고립 없는 마을 공동체 실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구는 올해 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신규사업 5개를 포함한 총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외로움 예방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고립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그동안 관악구는 ▲이웃살피미 ▲중장년 돌봄안전망 형성사업 ▲이웃사랑방의 커뮤니티 거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민간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왔다. 올해는 이에 더해 ▲고립가구 전담기구 ▲은둔·거부가구 맞춤형 지원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등 보다 세분화된 접근을 시도하며 고립의 양상에 따른 맞춤형 개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서울마음편의점 ▲서울연결처방 등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한 신규 모델을 도입하며,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각 사업은 사회복지관을 포함한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기획·실행되며, 민간 사회복지단체의 전문성과 지역 밀착성을 바탕으로 고립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핵심적인 축을 맡고 있다. 구는 민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취업 준비에 지친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잡(Job)아라: Jump · Start’ 중단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기 회복력 강화부터 진로 탐색, 취업역량 향상을 돕는 ‘종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직단념청년,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해 자립과 취업을 돕는다. 중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1: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청년 동아리 활동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사회 복귀와 고용시장 진입을 준비할 수 있다. 단기 프로그램에서는 1:1 또는 소규모 심리상담을 기반으로 청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단기는 50만원, 중기는 최대 220만원의 참여 수당과 수료증이 지급되며, 지역 내 또래 서포터즈와 동아리 활동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75명(중기 40명, 단기 35명)으로 ▲만 18세 이상 24 이하인 장기 미취업 청년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신림6구역·신림8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두 설명회는 불과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되어, 신림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6월10일에 개최된 신림6구역 주민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개하고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착수를 알렸다. 지난해 3월 후보지로 선정된 지 약 1년만인 올해 3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는 중이다. 사업지는 약 3만7천㎡ 규모로, 삼성산 건우봉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최고 28층 높이의 약 994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임대주택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향후 하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추정분담금 통보 및 정비계획 입안동의서 징구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6월 16일에 개최된 신림8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에는 약 35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신림동 650번지 일대 10만㎡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