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12개 학교 2,5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실시한 결과로 생활 쓰레기 배출량이 약 40.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는 올해 관내 12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기후변화 체험활동,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 실천을 진행한 캠페인이다. 관내 청소년들을 탄소중립 실천 주체로 세우는 청소년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 ‘탄탄대로’(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 그대로의 줄임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 계획을 세워 감량 기록지를 작성해 손저울 등으로 배출량을 측정하며 감량에 도전했다. 이미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재활용하는 프로세스가 아닌 애초에 교내 쓰레기 발생량을 줄임으로써 교내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 40.72% 감량하는 큰 성과를 냈다. 한편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시민들의 환경 보전 자원봉사활동 발굴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뤄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233개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 급식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기타 시설 등으로, 교육은 등록된 어린이 3천8백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중 하나인 ‘손씻기’를 주제로 새롭게 개발됐다. 신나는 손 씻기 율동과 손 세정 교육기를 활용해 연령대별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이 닦기’, ‘안전한 식품 선택하기’ 등 기관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교육도 마련했다. 기타 시설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의 환경문제를 다루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배우며,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은 “아이들이 숨어있는 세균을 찾아보고 직접 손 씻는 활동에 흥미를 느꼈으며 교육 효과도 좋았다”며 “환경 관련 주제로 폐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활동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대상별 맞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승인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대해 ‘은평구의 고통은 무시한 채 특정 지역만 고려한 ’반쪽짜리 철도’라며 비판했다. 고양은평선은 서부선과 직결돼 서울시 서부교통 환경을 혁신할 핵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신사고개역’을 제외한 기본계획(안)으로 대광위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고양은평선에서 신사고개역의 필요성은 분명하다. 먼저, 새절역은 고양은평선 중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역(1일 이용수요 18,326명)으로, 경기도 평균(8개 정거장 평균 7,832명)을 크게 웃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도 새절역의 수요를 분담할 ‘신사고개역’ 신설을 기본계획(안)에서 제외했다. 무엇보다 신사고개역은 신사동고개사거리 일대 주민들이 2017년 봉산터널 개통 이후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고 있다. 고양시 구(舊) 도심 인구 29만 명과 창릉신도시 계획인구 8만여 명을 고려할 때, 교통량 증가로 인한 은평구의 부담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수요와 교통상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시행해 우수 지자체를 매년 선정한다. 은평구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작년과 재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전문성 향상 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 확립과 성장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은평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불광천 응암역에서 새절역 구간에 특별한 야경 명소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주민에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겨울밤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불광천 별빛거리’는 별빛미술관을 주제로, 불광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밤하늘 별처럼 표현된다. 은평구는 별빛거리 조성으로 주민에게 밤하늘의 별빛을 느끼는 것처럼 미술과 빛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문화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별빛거리 운영 기간은 내년 4월 초까지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불광천 별빛거리 조성사업’은 은평구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별빛미술관에서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기며 불광천이 주는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재능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재능기부프로그램’은 은평구와 타 기관에서 양성된 목공지도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목공품을 공동 제작하고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는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자에게 지속적인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자들은 재능기부로 만든 목공품을 공공기관에 기부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작한 의자 24점을 관내 공공기관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 세부 내용은 ▲은평구 영락중학교 등받이 의자 4점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평의자 2점 ▲불광노인복지관 평의자 4점이다. 또한 1인 의자 14점은 내년 3월 은평구 공원 산책로에 설치 예정이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은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문반 과정,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일 목공체험 과정으로 도마, 8각 의자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목공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찾아가는 목공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은둔형외톨이 지원사업 기초조사 연구’가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한 ‘은평구 은둔형 외톨이 기초조사 결과분석과 정책제언’은 연구의 탄탄한 설계와 수행 과정은 물론 연구 결과 및 정책 반영의 실효성에 대해 호평받았다. 구는 은둔형외톨이와 같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상황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은평구의 사례가 타 기초자치단체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은둔과 고립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욕구에 따라 맞춤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9일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스마트 도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도시재생 부문’에 이은 두 번째 장관상 수상으로, 은평구의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이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은평구는 주민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도시 정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민의 일상 속 문제 해결을 목표로 스마트 도시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해 왔다. 주요 정책으로는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은평형 스마트쉼터 운영,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특히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주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구는 노후 시설물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가스열펌프(GHP) 사용시설은 오는 31일까지 인증된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 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 시설을 말한다. 가스열펌프는 대부분 학교 등 개별 냉난방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되고 있다.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내년부터 신규 대기 배출시설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 시설은 올해 말까지 환경부 인증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을 방문해 서식을 내려받아 대기배출 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시설은 내년부터 운영이 불가하다. 단, 저감장치 부품 수급 지연 등의 사유로 올해 말까지 부착이 어려운 경우에는 1년 이내의 개선기간이 부여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기질 개선과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9일 은평구청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이번 회의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목표로, 향후 4년 동안 진행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은평구청 관계자, 구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 관련 기관 대표, 아동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전문가들이 은평구의 4개년 계획(2025~2028)에 대해 현실적 실행 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장애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수 아동의 의사소통 채널 확립, 아동의 실질적 참여 보장 그리고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도 제안했다. 은평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4개년 추진계획(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광고물 평가 사업이다. 매년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우수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불법광고물의 정비 및 행정처분 실적과 특수사업 실적, 간판개선사업 추진실적 및 기타 예산과 인력확보 등이 있다. 은평구는 ‘불법광고물 야간, 주말 현장정비반’을 운영해 현장 단속 및 민원 처리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불법광고물 정비분야 동 행정평가’를 실시해 구와 동주민센터의 업무 연계성을 높였다. 특히 간판 개선 사업과 소규모 자영업자 LED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불법 간판 정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점을 높게 평가받아 은평구는 5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은평구는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4 은평구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고함제’(고마워요, 함께해요, 언제나!)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2024 은평구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고함제’에는 꿈드림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가족, 활동 강사,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담, 교육, 취업, 자립 지원 등의 사업 성과와 대안 교육기관 연합사업 ‘꼼지락마켓 SEASON3’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환원 프로젝트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한 해 동안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거나 취업 등 사회에 진입한 청소년 14명의 졸업식을 열었다. 활동 우수 청소년과 멘토들에게 감사장과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으며, 은평구 약사회 장학금도 전달됐다. 축하공연으로는 꿈드림 댄스동아리 ‘UNTITLE’과 보컬동아리 ‘VOICE INSIDE OUT’이 무대를 선보이며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성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4일 상림도서관이 올해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상림도서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상림도서관은 가정을 중심으로 책 읽는 문화의 확산과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는 한 해 동안 가족 단위 도서 대출량이 많고 연체 이력이 적으며, 상림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한 모범 독서 생활 가족으로 김양희 가족이 선정됐다. 상림도서관의 다양한 소식과 안내는 상림도서관 카페 및 문의(02-383-7557, 75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림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독서 인구의 확대와 지역주민의 지식수준 향상을 위해 활발한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은평구가 2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가 주관하는 ‘2024 유네스코 학습도시상(The UNESCO Learning City Award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 중 ‘학습도시’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도시에 수여된다. 3년에 한 번씩 수상 도시를 선정하며, 올해는 ‘제6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전 세계 학습 도시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은평구는 올해 국내 유일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제회의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 선 학습도시’로, 은평구는 지속가능발전과 평생학습이라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국제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청년들에게 구정업무 체험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은평구 청년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센터,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구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을 체득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은 접수 시작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이다. 단, 선발인원 중 3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자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오는 18일 은평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