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기획특별전 ‘1.5m의 우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학자이자 사진작가인 차장섭이 전국 4백여 고택을 기록하며 촬영한 한옥 ‘담’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한옥의 벽’, ‘한옥의 천장’, ‘한옥의 담’ 시리즈를 통해 전통 건축의 미학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한옥의 담은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이면서도 인간의 눈높이를 넘지 않는 낮은 구조로, 절제와 배려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전시는 이러한 담의 의미를 ‘자아·소통·원융·우주’ 4개 주제로 구성해 인간과 공간, 자연의 관계를 살펴본다. 전시 개막일인 5월 13일 오후 2시에는 차장섭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한옥을 듣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블로그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전통 담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소통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관내 4만 3,44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89% 상승했다. 이는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36%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온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은평구는 이의신청 기간 중 ‘찾아가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가 산정 과정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고, 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오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 케이크팝 꽃다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큰 호응 속에 운영 중인 베이킹 시리즈 ‘달콤한 도서관’의 일환이다. 참여 가족들은 케이크팝을 활용해 꽃다발 형태의 디저트를 직접 제작하며, 제작 과정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은평뉴타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6월까지 매월 다채로운 주제의 베이킹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기존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4월 30일 관내 미용실 2개소와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은평형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요금 지원뿐 아니라 경사로, 자동문, 이동 편의시설 등을 갖춰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부터는 이용 혜택을 확대해 은평구에 등록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지정 미용실 이용 시 월 1회 1만 5천 원의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이후 은평구 특화 복지 모델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는 단순한 시설 확대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까지 ‘은평 가(家)가호호 걷기’와 ‘은평 발끝으로 느끼는 봉산의 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 등 보행 취약계층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은평 가(家)호호 걷기’는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로 마련됐다. 총 2.9km 구간으로 사비나미술관, 은평구립도서관, 독바위역을 거치는 약 45분 코스다. 가족이 함께 걸으며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은평 발끝으로 느끼는 봉산의 봄 걷기’는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은평지회와 협력해 마련된 코스로, 봉산무장애숲길 구간을 따라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원하는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기간 내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 중 1백 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매년 여름철 주민 불편을 유발해 온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BTI 미생물 방제제를 도입하는 등 3종 통합 생태 안전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의 방제 핵심 목표는 러브버그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닌, 과도하게 늘어난 개체수의 밀도 조절을 통한 생태 안정화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질병을 옮기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토양에 거름 역할을 하는 곤충이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매년 6월부터 7월 장마 기간을 전후로 발생해 약 1개월 후 자연 소멸한다. 무분별한 화학 살충제 사용 시 생태계 파괴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은평구는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 연구진, 서울시와 함께 실증실험을 추진하며 생태계와 공존하는 3종 통합 방제로 대응에 나선다. 우선, BTI(바실러스 투링기엔시스 이스라엘렌시스) 미생물 방제제를 활용한 유충 방제를 추진한다. 지난 4일 백련산 주변에 900㎡ 규모의 실험망 7개를 설치했으며, 오는 8일 BTI 미생물 방제제를 물과 함께 공급함으로써 현장에 처음 적용한다. 이후 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서울 금성당 무신도’ 8점이 5월 6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서울 금성당 무신도’는 나주 금성산의 산신인 금성대왕과 조선 세종대왕의 여섯 번째 아들인 금성대군을 함께 모신 굿당 ‘서울 금성당’에 봉안됐던 무속화(巫俗畫)다. 유래와 전승 맥락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점에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무신도는 ▲맹인도사 ▲맹인삼신마누라 ▲별상 ▲삼불사할머니 ▲삼궁애기씨 ▲대신불사 ▲창부광대 ▲말서낭 등 인간의 운수와 질병, 수명과 복을 관장하는 신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19세기 서울·경기 지역 무속신앙의 양상을 충실히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19세기 무신도가 매우 드문 만큼 희소성이 크고, 조형성과 예술성 또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정 예고는 1970년 ‘서울 국사당 무신도’ 이후 약 56년 만에 이루어진 무신도 분야의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 금성당 무신도’는 지난 2005년 은평뉴타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역 내 장애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통합적 독서 경험 제공을 위한 '2026 은평교육협력특화지구 은평 에듀리더 책 읽는 은평, 함께 책!울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평구청의 지원 아래 은평구립도서관이 총괄 운영한다. 지역 내 8개 공공도서관(은평구립·증산·응암·은평뉴타운·구산동도서관마을·내를건너서숲으로·은뜨락·상림도서관)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있는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로, 각 도서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의 발달 특성을 반영해 그림책 기반 독서체험을 중심으로 예술 북아트, 토론, 표현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기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4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은평구 기관장협의회가 자원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공동결의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주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선도해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평구 기관장협의회에는 구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각 기관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기관별 에너지 사용량 절감 목표 설정 및 이행 ▲적정 실내온도 준수 및 냉·난방 효율화 ▲공용차량 이용 최소화 및 친환경 이동 확대 ▲자원 재활용 및 폐기물 감축 ▲직원 참여 및 지역사회 확산 등이다. 특히 폐신문지를 활용해 종이봉투를 제작하는 ‘은평 그린백’ 사업을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자원 재활용 실천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결의를 통해 공공부문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선도하고 민간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의 실천이 주민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이며, 모집 인원은 총 323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가구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85%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사무업무 보조 등 18개 분야에 배치된다. 급여는 2026년 최저임금이 적용되며, 4대 보험 가입과 주휴·월차수당, 간식비 등 복리후생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직등록확인증은 은평구 일자리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일자리는 곧 복지”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평생학습관이 지난달 25일 GTX연신849광장에서 평생학습축제 ‘모두를 잇는 한끗’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배움을 나누고 서로 연결되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를 잇는 한끗’이라는 주제 아래 학습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학습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악기 연주,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시민들과 나눴으며, 관람객들은 배움이 일상 속 문화로 확장되는 모습을 확인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은평구평생학습관의 주요 사업과 지역 평생학습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했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손끝 행운 룰렛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돼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체험과 연계된 참여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8일 19시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에브리웨어 경제학’ 김경곤 작가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개관시간 연장사업과 서울도서관·자치구 공공도서관 협력 사업인 ‘작가힙톡(Hip-Talk)’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야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신진·지역 작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요일 저녁에 운영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인 김경곤 작가가 진행한다. 전쟁, 글로벌 부채, 기술과 인구의 변화 등 세계의 흐름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연결고리를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온라인 콘텐츠 ‘에브리데이 경제학’ 시리즈로 누적 3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 ‘에브리웨어 경제학’을 통해 세계 경제 이슈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누리집, 방문, 전화 또는 구글 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이 ‘2025년 예술로 협업 사업’에 이어 ‘2026년 예술로 기획 사업’ 참여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로 기획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예술인과 참여 기관이 협업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기관의 이슈를 예술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지난해 예술로 협업 사업에 선정됐다. 김제형, 구수현 등 6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어스름 투어’를 기획·운영했다. ‘어스름 투어’는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해 질 녘 어스름한 시간대의 진관동과 이말산을 새롭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어스름 투어’를 확장해 은평 지역의 소외된 역사를 ‘오리지널리티’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말산과 도서관을 잇는 지역의 서사에 글·그림·음악·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결합해 은평의 역사적 가치를 입체적·공감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범 은평뉴타운도서관장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은평뉴타운도서관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일 수 있게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거주 외국인 임차인의 전·월세 계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어로 제작된 ‘전·월세 안심 다국어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구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는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세사기와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체크리스트는 계약 전·계약 시·계약 후 단계별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았다. 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영어 등 총 4개 국어로 제작해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기사항증명서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점검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확인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 확인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 방법 등이다. 은평구는 체크리스트를 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 언어별 게시물로 연결되는 큐알(QR)코드를 제작해 배포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와 동주민센터, 외국인 관련 기관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다음 달 16일부터 구민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하기 위해 ‘2026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은평구보건소와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로 선정된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후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신체활동 등), 정신건강, 이환 현황(만성질환 유병 유무),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68개 문항이다. 설문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현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 계획을 수립하는 근거로 활용된다.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은평구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꼭 필요한 보건 정책을 만드는 소중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