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분야 정책평가 최우수 2관왕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3년 연속 1위이며,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정책시행계획 우수사례’를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직접 발표했다. '아동복지법' 제8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연도별로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그에 따른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지자체로 부산, 강원이 ▲우수 지자체로 인천, 대구, 경기, 전북 등이 선정됐다. 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의 추진 전략과 9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를 계획했다. 이에 대해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 평가 편람에 기반한 정성·정량 평가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5일 서구 충무동 소재 음식점(이대감숯불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양육중인 조부모 29명을 모시고 감사 행사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손자녀를 양육하는 어르신들이 겪는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식사(갈비탕)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활이 바쁘다 보니 가족들끼리 모여 따뜻한 밥 한 끼 먹기도 힘든데, 덕분에 추운 겨울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고마운 마음과 격려를 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아이를 키우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맞춤 사례관리 서비스 및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는 12월 3, 4일 양일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64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원로의 집 등 33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들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원회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월 4일 서구여성자원봉사회는 서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와 서구부녀후원회의 후원으로 직접담은 김장 김치(30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에게‘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준비한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강호완)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을 위한 전자레인지 25대(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자레인지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소 혼자 음식 조리가 힘든 취약계층 중 전자레인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는 1인 가구에게 전달된다. 강호완 부산부전로타리클럽 회장은“전자레인지 지원으로 간편식을 안전하고 간단하게 데우는 등 식사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전자레인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산부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30일, ‘함께자람 육아아빠단’해단식과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아아빠단 회원과 가족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1부 해단식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 4명에게 ‘우수 아빠상’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통해 육아 경험을 되새겼다. 2부 가족운동회는 큰공 굴리기, 볼풀 대격돌, 릴레이 계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아빠는 “7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거주 만2세부터 5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만드는 육아 동아리다. 5월 발대식 이후 아빠들은 모래축제, 반여 휴(休) 여가 녹지 등 해운대 자연을 즐기며, 부모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육아 경험을 쌓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남성 육아 참여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운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아이코리아가 북구청을 찾아 80만 원 상당의 식료품 5종(쌀, 라면, 레토르트 식품,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비영리 공익단체로, 2021년부터 연말마다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라면, 구포국수,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식료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기탁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날, 기탁해 주신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회복지법인 빛과소금 복지재단은 지난 2일 부산 동구에 김장김치(5kg) 5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일신기독병원 선교회, 코레일유통(주)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 KB국민은행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동구는 이번 김장김치를 예년과 같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0가구에게 골고루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훈 빛과소금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 단체가 모아주신 정성으로 마련한 뜻깊은 성품이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김장김치는 특히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개인기부자인 방탄소년단 지민을 대신해지민의 부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현재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지민은 부친을 통해 부산지역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공간 개선 등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지민은 이번 릴레이의 제3호 기부자이자 개인으로서는 첫 번째 주자가 됐다. 앞서, 케이비(KB)국민은행과 ㈜동일에서 이번 릴레이의 선두 주자로 동참 의사를 밝히며 각각 9천만 원과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주거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시도록 주거 공간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고령자 친화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부모님 댁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복지 ▲안전 ▲건강 ▲생활, 4개 분야 34개 주요과제, 6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나눔복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촘촘한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겨울철 공동체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겨울철 어려움이 가중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복이(e)음 기반 위기 정보를 확대(44종→47종)하고 정보통신·인공지능기술을 연계한 초기상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197팀)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다.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복지 대상 1인 가구 기준 ▲생계비(71만 3천 원) ▲주거비(39만 8천 원) ▲연료비(15만 원) ▲의료비(300만 원 내) 등을 지급한다. 저소득,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세대 평균 31만 4천 원) ▲월동대책비(6천 가구, 10만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11월 29일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초등학생 10여 명이 6개월 동안 수거한 폐건전지 1,000개를 전달받았다. '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2024년 연제구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연제구 발달장애 및 경계성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치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폐건전지 수거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라는 환경 보호 활동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 보는 기회는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봉사하는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마을공동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 및 경계성 자녀의 권익증진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되어,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이 비장애인 학령기 학생들과 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2024년 사상구 다문화가족 치유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다문화 여성 40여 명이 함께 경남 고성을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공룡박물관 및 상족암 군립공원을 탐방하고 우리 고유의 장맛인 고추장과 된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지역 내 함께 거주하는 여성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 회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며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중앙신협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차량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부는 남구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차량 전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시중앙신협 및 남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시중앙신협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시중앙신협 양철성 이사장은 “차량 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기부받은 차량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동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굿트러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의류를 전달했다. 남성복(5,397벌)과 여성복(588벌), 아동복(25벌)을 포함해 총 6,010벌의 의류를 후원했으며, 이번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쪽방지원센터, 소망지원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장년 세대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주)굿트러스트는 경영과 사회공헌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고 늘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경영 철학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의식주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복은 어떤 의미에서 먹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생필품이다. 언제나 조용히 큰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굿트러스트와 박영근 대표님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2024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진행한 문학교실 참여자들이 쓴 일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배경화면을 완성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학교실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 창작 및 에세이 작성과 같은 글쓰기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감성과 이야기를 스마트폰과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제작했으며, 부산뇌병변복지관 블로그에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유하여 참여자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관계자는 “문학교실에 참여한 이용자분들이 쓴 글이 단순히 종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어 뿌듯하다”라며 “이 배경화면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 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