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환경문제가 우리 삶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탄소중립은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목표가 됐다. 탄소중립은 탄소 순발생량이 없는 상태, 즉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정책 수립과 더불어 기초지방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에 따른 개인의 실천이 수반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도봉구는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7대 전략을 수립하고 같은 해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 탄소중립을 명문화했다. 이듬해에는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에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설정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에 나섰다. 이후부터는 기후변화대응 10개년(2022~2031년) 실행계획 등 일련의 세부 계획을 세우고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4월, 구는 주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봉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 영업점에 방문해 도봉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만 하면 된다. 경품은 도봉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다. 이벤트 참여 후 당첨되면, 기존 답례품인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도봉사랑상품권에 추가로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오는 12월 23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경품을 발송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 공식 블로그,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답례품부터 세액공제까지 많은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지는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그림그리기 교육 '너의 브랜드를 그리다-이모티콘 작가되기'에서 이모티콘 작가로 데뷔하는 2번째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김명화 씨로 지난 11월 네이버오지큐(OGQ) 마켓 작가 등록을 마쳤다. 김명화 씨는 “혼자 도전하다가 포기하려고 하던 와중 이번 교육이 한 줄기의 빛과 같이 느껴졌다. 인생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너의 브랜드를 그리다-이모티콘 작가되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이모티콘 제작은 물론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활용해 수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 실시 이래 지금껏 2차례의 사례가 나왔다. 앞서 9월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박선주씨가 네이버오지큐(OGQ) 마켓 작가 등록을 끝냈다. 구는 현재도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모티콘 심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와 함께 지난 12월 5일 순복음도봉교회 앞마당에서 ‘따뜻한겨울나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용준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김장김치 1,500kg(5kg박스, 300개)을 구에 기부했다. 구는 전달식에서 전해 받은 김장김치를 14개 동주민센터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가족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신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순복음도봉교회 산하 법인으로 복지기관 후원, 쌀‧ 김장나눔 행사 등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로부터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우수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청년 구정 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구정 체험단을 운영 중이다. 청년 구정 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실제 취업 등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 청년들로부터 인기가 뜨겁다. 경쟁률 또한 약 6:1 정도로 높다. 앞서 여름방학에 진행했던 체험단에는 모집정원 80명에 502명이 지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일반선발 64명, 우선선발 16명, 총 80명이다. 공통 신청 자격 요건으로는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푸른미래장학관에 거주하는 19세~45세 청년이다. 우선선발의 경우에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본인 등의 자격을 가진 자가 우선 고려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추첨으로 하며, 추첨은 12월 20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지하 1층 직원 전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 연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1959. 12. 3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거나 2017. 1. 1. 이후 출생한 영유아 또는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동절기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254,500원, 2인 가구 348,700원, 3인 가구 456,900원, 4인 이상 가구 599,300원이다. 사용 기한은 2025년 5월 25일까지다. 신청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앞서 신청 후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이용 중인 구민은 하절기에 적용받던 전기요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5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과 협의회원, 220여단 국군 장병 등 총 60여 명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2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은 “모두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행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작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파리올림픽을 빛낸 김홍열(홍텐) 선수를 비롯해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단 전원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당일 현장에는 100여 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참여자는 초등학생부터 80대 할머니까지 다양했다. 이날 선수단 전원은 본인들의 노하우를 손수 전수했다. 선수단은 탑락, 풋워크, 프리즈 등의 기술을 선보이고 하나하나 참여자들에게 알려줬다. 대한민국 정상급 선수들의 한마디, 한 동작에 참여자들은 집중했다. 한 참여자는 “선수단을 보고 직접 배워볼 수도 있어 너무나 설레고 좋았다.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한 참여자는 “브레이킹 선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노력 중이다. 오늘의 자리가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의 마지막은 오늘 배운 동작을 토대로 한 명씩 돌아가며 선보이는 것으로 장식됐다. 브레이킹을 처음 배워보는 아이들의 수줍은 동작부터 비보잉 꿈나무들의 화려한 동작, 어렸을 적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0명의 명단을 구 누리집과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 납부하지 않은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다. 이들에 대해서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 내역 등이 공개됐다.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은 총 8억 7천만 원이다. 이 중 올해 신규로 결정된 공개 대상자의 체납액은 개인 5명분의 8천 6백만 원과 법인 1곳의 3천 4백만 원이다. 구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6개월 동안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공개 대상 결정에는 소명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이행 여부와 제출된 소명자료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라면서,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앞으로 고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조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2월 13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7회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 공연 ‘크리스마스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연합합창제 형식으로 꾸며지며,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합창단 5개 팀, 170여 명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에서는 캐럴, 동요,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내빈소개, 인사말씀,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7시 20분부터 본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연합공연, 창도초 합창단, 누원초 푸른꿈 합창단, 창일초 아름소리 합창단, 한신초 한아름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아티스트 코리아가 산타 비보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까지 접수한다. 관심있는 구민은 도봉구 누리집, 문화도봉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12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겨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도봉구 방학로10길 51) 2층에 조성한 ‘도깨비마당’이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공간문화 창조를 위해 애쓴 개인,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5곳이 공모에 참여해 최종 6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부터 시상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19번째다. 도깨비마당은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고 그 장소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낡고 비효율적인 기존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꾸미고, 연결로 지붕 경사를 이용해 계단형 광장을 조성한 데에 큰 점수를 받았다. 현재 이곳은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앞서 구는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을 시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 대표 누리 소통망(SNS)에 대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누리 소통망은 도봉구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마켓, 블로그 총 6가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개별 누리 소통망에 들어가 구독 후 좋아요, 댓글 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이후 도봉구청 공식블로그 이벤트 공지 게시물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당첨에 따른 상품으로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치킨(20명)이, 페이스북은 피자(20명), 유튜브는 아이스크림(30명), 당근마켓은 햄버거(40명), 블로그는 커피(50명)가 제공된다. 카카오톡 채널의 경우에는 이벤트 참여 필수 조건으로 따로 상품이 제공되지 않는다. 참여 기간은 12월 5일까지다. 당첨자는 12월 13일 도봉구청 블로그에 게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구민들에게 구 정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누리 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구민들께서는 구 누리 소통망을 구독하시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지역 내에서 김장 나눔 봉사로 온정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 초부터 지역 각계각층에서 김장 나눔 봉사를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7일 도봉구청에서 사회복지기관연합 김장김치 배분식이 열렸다. 이날 김장김치 4,165kg은 동절기 취약계층 883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는 사회복지기관연합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앞서 도봉구 사회복지기관들은 김장김치 마련에 필요한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사회복지기관 연합 바자회를 개최했다. 종교단체에서도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서원암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원암 신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봉구 기동대와 함께 김장김치 21,000포기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주민들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11월 7일 창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29세대와 경로당 9개소에 전달했다. 또 같은 달 20일 방학1동 자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명사특강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태성 강사는 한국사 대표 강사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양한 방송에서 한국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강연에서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 사각지대를 극복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와 그들의 활동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2월 10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접수한다. 특강에 앞서서는 도봉구 인권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자 시상, 인권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기념식과 함께 2층 선인봉홀 앞에서는 인권 체험마당 부스가 운영된다.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는 인권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저학년 대상 그림 분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인 임산부다. 거주기간, 소득 기준에는 제한이 없으며, 대상 기준만 충족하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항은 임신 기간 중 발생한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다. 산모, 태아 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 검사에 한하며, 난임 시술 또는 출산 및 출산 이후에 발생한 의료비는 제외된다. 산부인과가 아닌 내과, 신경과 등 타과 의료비의 경우에는 임신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검사‧진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의사소견이 작성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 원까지다. 신청은 임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보건소로 방문 제출해도 되며, 불가피한 사유로 임산부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