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32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했다. 지난해에는 총 54개 업체에 30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금융기관 여신 관리 규정에 따라 부적격자나 융자 제한 업종(담배중개업, 주류도매업, 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대출은 부동산 담보 또는 신용보증서를 통한 담보가 가능한 업체에 한해, 업체당 최대 1억 원, 연 1.5%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상환은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로 진행된다. 신청은 7월 21일까지 국민은행 신도봉지점에서 가능하다. 융자 가능 여부와 금액은 도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대출금리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융자 지원이 큰 도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립도서관 5개관에서 ‘2025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환경·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독서와 연계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도서관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부프로그램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우리동네 어린이 탐조단’(8.6.~8.8.) ▲도봉아이나라도서관 ‘하하하 이야기 정원’(8.4.~8.8.) ▲도봉기적의도서관 ‘질문 독서: 네 생각은 뭐니?’(8.6.~8.8.) ▲쌍문채움도서관 ‘비문학 문해력 쑥쑥 키움’(7.29.~8.1.) ▲원당마을한옥도서관 ‘도깨비 여름방학 미션, 장승을 찾아라!’(8.13.~8.14.)이다.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고 우수한 활동을 보인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운영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도봉구 청년인턴십’ 3주년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턴십에 참여 중인 청년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참여자, 공공기관‧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3년간의 도봉구 청년인턴십 사업을 돌아보고 서로 간 생각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취업 활동 유급휴가 부여', '인턴십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오언석 구청장에게 제안했다. 이에 오 구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기업 실무형 인턴십, 공공기관 실무형 인턴십, 해외 인턴십으로 구성된 '도봉형 청년 인턴십'을 운영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 참여자 13명으로 시작한 도봉형 청년인턴십은 이듬해 19명, 올해 32명 참여 인원이 확대돼 오고 있다. 실제 성과로도 입증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턴십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2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열린‘2025년 어르신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년 어르신 노래자랑'은 방학동어르신복지관에서 주최‧주관, 도봉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축제다. 이날 권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팀은 저마다의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선에는 90여 명이 참여했다. 본선 당일 날씨만큼이나 행사 분위기는 뜨거웠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흥에 겨워 무대 앞에서 춤추는 어르신들까지 말 그대로 열광의 현장이었다.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창동 거주 어르신 A씨는 “◯◯◯를 응원하기 위해 왔는데 한바탕 놀다간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고향의 그림자(남인수)를 부른 방학동 거주 79세 어르신 B씨에게 돌아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연을 위해 준비해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로 내 손으로 직접 술을 만들어보는 ‘수제양조 원데이 클래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히 술을 만드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7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3호 ‘달그락’(도봉구 도봉로 170길 2)에서 진행된다. 과하주(4회), 담금주(4회) 총 8회로 구성됐다. 대상은 19세 이상 도봉구민이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술을 빚으며 수제 양조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7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민애 교수가 ‘독서가 공부머리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 나 교수는 아이의 성적을 바꾸는 부모의 독서 습관 지도법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나의 두번째 교과서', CBS '세바시' 등에 출연해 국어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국어 교육 전문가다. 강연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녀 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강연이 가정 내 독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독서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전개하고 있는 ‘청렴 실천 릴레이 캠페인’이 조직 내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일깨우고 있어 화제다. 구는 오는 8월까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간부 공무원이 15초 내외의 청렴 메시지를 영상‧사진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첫 주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맡았다. 오 구청장은 ‘부정 청탁 No!’ 피켓을 들고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 오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핵심 가치이자 기본자세임을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국장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영상에서 국장들은 각자 청렴에 관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들은 내부망과 구 대표 유튜브 등에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도 영상을 공개해 지역 내 청렴 의식을 일깨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대내외 신뢰받는 도봉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최초로 외식업 소상공인에 통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두고 식품위생교육을 수료한 외식업 소상공인 2,500여 개소다. 대상의 적합성을 고려, 프랜차이즈 업소와 휴(폐)업 업소는 제외됐다. 지원 금액은 최대 9만 원이다. 1개월당 3만 원, 최대 3개월까지로 산정했다. 구는 8월경 소상공인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9~10월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1월 이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신비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지원책 중 하나.”라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비용 보전을 넘어, 모바일 마케팅·배달 플랫폼 등 디지털 활용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스마트폰 기반의 홍보·예약 시스템 등으로 판로를 개척 중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구는 이번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본(안)을 상정하고 구 의회 의결 후 예산 2억3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사업 성과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구협의회와 '제습기 및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희망풍차 결연세대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30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소불고기, 녹두전, 과일 등 특식과 제습기를 전달했다.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구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열심히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구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구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어르신 제습기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안에 실내 놀이복합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연면적 292.68㎡ 규모의 이 공간에는 놀이시설을 비롯한 수유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실내로 조성되는 만큼 폭염, 장마 등 기후환경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는 지난 7월 1일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 내로 끝날 예정이다. 내부 시설 등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꾸며진다. 예산은 총 28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구는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현을 위해 2023년부터 전문가와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 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편히 쉬고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지역 곳곳에 마련했다.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상계동 1084-2) ▲창동 주공17단지아파트 인근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창동 756-164)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총 5곳이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다. 8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장 안전과 수질 유지를 위해 입장 시 수영복과 모자,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인근에 간이 탈의실이 있어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운영 기간 청소와 정기적인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이용 시간은 물놀이장별로 상이하며, 40분 운영, 20분 휴게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휴(폐)장일, 이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한 달간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봉 창의인성학교’를 운영했다. ‘도봉 창의인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두루 함양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학교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가인초등학교, 누원초등학교, 신창초등학교, 신학초등학교, 월천초등학교, 자운초등학교, 창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체험형 예절교육에 더해 셀프리더십 교육이 함께 실시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창의적 자아 탐색 ▲셀프리더십의 이해 ▲성공습관 실천하기 ▲예절 교육 ▲공감-소통 게임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즐겁게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4~6월 총 3번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체질환에 취약한 중증정신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와 연계해 검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적인 대상증후군 검진 ▲건강한 걷기 활동을 위한 교육 ▲고혈압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조리실습 ▲당뇨 및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영양 교육 및 조리 실습 등이 이뤄졌다. 검진 결과에 따라서 개인별 맞춤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지금 약을 먹고 있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 ”집에서 어떤 식재료를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구하기 쉬운 재료로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증정신질환자들은 신체 건강관리가 매우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적절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2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수여식에서 구민 159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모범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분기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모범구민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방학동 641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방학동 641일대’가 신통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구역 면적 72,282㎡로, 남‧북측 각각 도당로와 시루봉로에 인접해 있는 노후저층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는 도봉산 자락이 펼쳐져 있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이 일대는 올해 하반기 내로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들어가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도봉산의 우수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에서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일대는 2021년과 2022년에 신통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으나, 타 구역대비 낮은 정량적 점수, 신청면적 과대에 따른 사업실현 가능성 저하, 고도지구 인접지역 등의 이유로 미선정됐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