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2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광나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운영 15년째를 맞이한 광나루아카데미는 유명 교수 및 작가, 방송인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명사를 초청해, 광진구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선보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엔 이승재 유명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승재 평론가는 현재 동아일보에서 ‘이승재의 무비홀릭’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팝콘을 든 CEO’, ‘영화관에서 글쓰기’ 등의 영화 관련 서적을 저술한 바 있다. 강연은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들의 숨은 공통점을 찾아보고 영화 명대사 속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며, 강사와 구민 관객들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 또는 광진구청 평생교육과(☎ 02-450-974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소 영화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읍면동 단위의 복지 및 안전 개선모델 구축 성과를 확인하고 ▲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 읍면동 안전 관리 기능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평가는 본선에 진출한 전국 9개 지자체별 우수사례 발표 후, 전문가 6인의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광진구는 ▲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내 위기 정보 대상자 가구를 직접 현장 조사하는 ‘지도 기반 발굴’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 반지하주택 등 취약가구 상세주소 부여 ▲ 비정형 임시주거시설 거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 희망365, 보듬 3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이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는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적인 화재 안전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서울 지역 28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전국 140개 시장이 참가했다. 평가는 ▲ 안전 관리 자율안전 능력 ▲ 안전시설 유지관리 ▲ 화재 대비 대응태세 등 3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중곡제일골목시장은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48개 시장 가운데 서울 지역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중곡제일골목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자율소방대 운영, 화재 취약 장소 순찰 및 모니터링, 화재 대비 체계 구축 여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훈련 등 전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중곡제일골목시장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상장과 포상금 6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화재 예방에 힘쓰고 계신 중곡제일골목시장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5일, 유니버설아트센트(천호대로664)에서 ‘나눔과 봉사,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기 기부자,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힐링 콘서트는 평화와 화합의 작은 천사로 불리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함께한다.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정기적인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어린이 전통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광진복지재단 정기 기부자 및 광진구 자원봉사캠프 우수 활동가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 한국무용 ▲ 가야금 병창 ▲ 피날레 합창 등 아름답고 감동적인 하모니가 80분간 이어진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극찬하는 한국무용과 순수함이 돋보이는 합창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26일(화) 오후 2시 한국공항보안(주)(대표이사 김수봉)로부터 약 2천1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 이웃돕기 성품은 김치 10kg 총 232박스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에서도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쌀 5kg 300포를 기탁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밀키트 100개를, 9월에는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톤을 후원했다. 또, 오는 12월에는 1천7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내주신 온정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성품이 지역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이스트폴타워 건물 관리 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이스트폴타워의 건물 관리와 유지보수 등을 담당할 인력 채용을 위한 자리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스트폴타워는 KT가 자양1재정비구역 내 부지에 시행 중인 지하 7층 ~ 지상 3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내년 초 예정된 준공에 앞서, 빌딩 종합관리 기업인 ㈜KSmate(케이에스메이트)에서 건물 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 보안(보안 및 경비) ▲ 시설(기계, 전기 등 설비) ▲ 미화(청소) 등으로, 분야별 맞춤 인력을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 달 10일 오전까지 광진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광진구 일자리센터 전문 상담원과 구직 상담 후 신청이 완료된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력서와 관련 자격증 등을 지참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구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의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 19일 개별감사에 이어 20일부터 3일간 질의응답 형식의 감사를 진행했다. 25일에는 동 주민센터 감사를 통해 7개 동 시설 점검 및 현장 방문,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관하여 개선과 시정을 요구했으며, 26일에는 강평을 마지막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사자료 제출 철저, 추진사업의 연속성 문제, 보조금 신청 처리 과정 준수, 매뉴얼에 근거한 업무추진, 감사 형식 변화 및 동 지역책임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해줄 것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구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민 안심보험 실시, 지역 내 멘홀 관리 철저, 사업 보조금의 면밀한 검토를 통한 과다 사용 방지, 행사 시 정확한 보험 수혜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원년이자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다음 달 13일까지 ‘2024년 행복광진 구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더욱 내실 있는 구민 체감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18세 이상 광진구민 1천여 명으로, 전문 설문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주관해 대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 주거환경 평가 ▲ 구정운영 평가 ▲ 구정 성과 체감도 ▲ 분야별 정책 만족도 등 20개 내외 항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설문자는 본인이 생각하는 민선8기 광진구 10대 우수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래 광진구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도 있다. 광진구는 내년 1월 중 만족도 조사 결과를 광진구청 누리집에 공표하고 향후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민과 함께 설계하고자 올해 만족도 조사를 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실행에 나섰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 제설 ▲ 한파 ▲ 화재예방 ▲ 안전 ▲ 보건 ▲ 생활 안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강설 사전 예측을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로 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 자동 원격 살포기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는 등 전년 대비 제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강화하고 제설 자원봉사단을 모집하는 등 구민의 자율적인 제설 활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광진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대책도 추진한다. 실시간 한파 상황 관리를 위한 자체 TF팀을 운영하며, 한파특보(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 등) 발효 시에는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별 맞춤 비상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내년 1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매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열린다.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반 편성 테스트 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은 ‘자연과학 및 예술을 바탕으로 한 이머전 영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듣기, 말하기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을 물론 ▲ 그룹 활동 ▲ 에세이 작성 ▲ 미션 게임 등 학생들의 어학 실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있다. 특히, 광진구는 학생들이 귀가 후 영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화상 영어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자양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구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광진구 아동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자양사거리 일대를 민‧관‧경이 함께 돌며, 아동학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리플릿과 손난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과 보호자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18일부터 일주일간 구청사 전광판, 광진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청년 예비 창업가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청년창업이룸터’ 2곳을 조성하고 다음 달 1일까지 입주 청년을 모집한다. 기존 창업 지원 시설은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춰 활동하는 창업가에게 우선적으로 입주 자격을 부여해, 새롭게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혜택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청년 네트워크에서 건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비 창업가를 위한 공간 마련을 추진해왔다. 광진구 청년창업이룸터는 ▲ 중곡4동경로당(긴고랑로39길 57, 3층) ▲ 화양장수경로당(군자로36, 2층) 등 2곳의 유휴공간에 조성된다. 공유오피스(1, 2인실)를 비롯해 각종 회의실, OA(사무자동화) 공간, 휴게실 등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현실에서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다. 입주 청년은 관리비 등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1인실 월 3만 원, 2인실 월 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관련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연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총 3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13건 등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구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행정을 펼친 김경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모든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실천하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광진구의회를 위해 적극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정책감사의 모범을 보여주시고, 본예산 심사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 등 심사숙고하여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심도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초등학생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현대사회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다양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기획재정부 서울지역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학년별 각기 다른 주제로 학생들에게 맞춤 강의를 선보인다. 광남초를 포함한 3개 초등학교의 5학년 20학급을 대상으로 ‘용돈관리왕’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용돈 기입장 작성 방법을 배우고 보드게임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용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신양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40학급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금융생활’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토론 활동, 보드게임 등 금융회사와 금융상품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일상 속 금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경제관념을 올바르게 정립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자양동 224-23 등 야간 보행 취약지역 3개소에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15개를 설치했다. 야간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운전자의 시야에 잘 띄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구는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높여 보행자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을 새롭게 구축했다.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LED(발광 다이오드) 조명등으로 어두운 횡단보도를 환하게 밝혀 운전자의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데 장점이 있다. 특히, 보행 신호 음성 안내 장치 및 바닥형 보행 신호등이 있는 구역에 함께 설치돼, 야간 시간대 보행자 안전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 자양동 224-23(4개) ▲ 자양동 504(8개) ▲ 중곡동 140-29(3개) 일대로, 보행 교통량이 많고 야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형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로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야 확보를 통해 운전자가 차량 정지선을 준수하는 데에도 큰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