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2일 ‘보훈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성구의 보훈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향후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보훈단체장님들과 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존경과 감사가 살아 숨 쉬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함께 ‘대구시 재난 대응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대구 북구 산불과 경북 지역 산불을 계기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 인력 지원 및 진료 제공, 임시 진료소 설치·운영, △의약품 지원 및 복약지도, 임시 약국 설치·운영, △협약기관 간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회원 대상 의료지원 자원봉사 참여 홍보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는 의료지원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의료인력 지원, 진료 및 의약품 등 제공, 임시 진료소·약국 설치·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 의·약단체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건강과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달성행복복지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운영 우수 지자체인 광주시 광산구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특화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광산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곳으로, 이날 달성군에 8개 분과 특화사업, 마을복지건강계획, 선한기업 원탁회의 등 다양한 복지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워크숍 기간, 위원들은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지역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북 군산 선유도와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지역 문화 관광 명소도 함께 견학했다. 김홍수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간편조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읍‧면 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조손가정에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사업으로, 매년 약 300세대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등 간편조리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연계를 위해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적극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대현프리몰(중구 국채보상로 580, 지하)에 조성된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Itple)’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대현프리몰 대표, 청년정책 네트워크 및 지역 청년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개소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축사, 청년 대표 릴레이 멘트,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잇플(Itple)’은 ‘청년들을 잇는 장소이자 중구 청년 문화가 모이는 거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센터는 상담실, 세미나실 2개소, 청년 교류 공간,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 정책 참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성로 일대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에 위탁되어 2027년 12월까지 2년 9개월간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청년 역량 강화와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지역 내 13개 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13개 동 단위별 순회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선제적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천동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합동방역의 날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6명과 13개 동 방역소독반 19명 등 총 25명의 방역요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집중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방역소독반을 8개 반으로 재편성하여 보건소 차량 2개 반은 공가, 소공원 등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유충구제 1개 반은 다세대주택 정화조 등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한다. 동 방역 요원으로 구성된 5개 반은 좁은 골목 및 하수구 등 남구 구석구석을 연무 소독으로 방역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방역의 기본인 환경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물고인 웅덩이, 빈 화분, 폐타이어와 같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제거도 함께 이루어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한의사회와 함께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무료 한방진료와 한약을 제공하고 건강 상담, 정서지원, 생활습관 교육 등을 병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5개 한의원이 참여해,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 소화기장애, 아토피 등의 증상을 가진 저소득 취약계층 280여 명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했다. 단순 진료를 넘어, 한방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전인적 접근을 통해 지역 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달서구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1,664명의 주민에게 약 5억 5천만 원 상당의 무료 한방진료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태헌 달서구한의사회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의사회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6월 6일 현풍읍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승국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보훈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풍고등학교 2학년 이건우 학생의 헌시 낭독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생의 또렷한 목소리와 진심 어린 낭독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으며, 청소년 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잇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훈 군수는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며,“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 내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참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유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복지, 건강, 생활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보훈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보훈 가치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꺾이지 않는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달서구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더욱 내실화하고, 대구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의 일터’에 냉동탑차를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훈련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와 추진하고 있는 ‘걱정해결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통해 이뤄졌다. 메리츠화재와 중구청은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매년 의미 있는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이동 목욕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행복의 일터’는 베이커리 및 떡케이크 사업을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냉동탑차 지원을 통해 15년 이상 사용해 온 노후 차량을 교체하게 됐으며, 제품 운송의 위생과 품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직업 훈련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준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한 ‘2025년 달성군 복지자원 길라잡이’ 책자와 전자책(e북)을 한층 더 알차고 새롭게 제작·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복잡한 복지정보 속에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달성군은 해당 자료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건강보험공단 등 250여 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달성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복지자원 길라잡이’ 버튼을 클릭하면 전자책(e북) 형태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2025년 분야별 주요복지사업 현황 △사회복지기관별 제공프로그램 △복지시설 및 주요기관·의료기관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사업별로는 담당 부서, 지원 대상, 구비서류, 선정 기준, 신청 방법 등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어, 실제 서비스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성군 복지시설과 제공 서비스 현황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을 열어 자활사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웃음 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11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참석해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 최지연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활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이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관내 아이돌봄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봄시설 현장 체험활동차량 지원사업’을 6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보다 풍부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수성구에서 임차한 11인승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 지원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09시~13시)과 오후(14시~18시)이며 차량 예약을 희망하는 아이돌봄시설은 수성올인원 돌봄·키움 플랫폼 내 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현장의 관계자들은 “그동안 체험활동을 위해 자체적으로 차량을 임차하느라 부담이 컸는데, 수성구의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차량 이용이 매우 편리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시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안전한 차량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서구는 올해 새로 전입한 1인 가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새출발 1인 가구 안전 웰컴 박스’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복지 정보 안내에 적극 나섰다. 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로 전입한 1인 가구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일상 안전용품과 지역 맞춤 복지 정보를 담은 '안전 웰컴 박스'를 지원한다. 웰컴 박스에는 응급 의료함, 간이 소화기, 보조 잠금장치 등 안전 물품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과 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이웃을 잇는 복지 지도’, ‘1인 가구 분야별 지원 정책 안내서’가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서구가 제작한 복지 지도는 관내 100여 개의 공공·민간 복지기관을 분야별로 분류하고, 교육, 정부 행정기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처의 위치를 시각화한 지도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접근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지도에는 주요 민간복지시설 QR코드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도 관련 기관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안내서에는 주거·일자리·건강·안전 등 분야별 복지 사업이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고립 및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민ㆍ관이 협력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위로가 되는 Wee路(위로)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달 27일 진행된 ‘위로가 되는 Wee路(위로)사업’에는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 15명과 관내 복지시설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케이크, 화분, 치킨 상품권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기 위한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말동무가 되어드려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기가정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분과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