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9월 25일 19시, 국가유산 경희궁에서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음악 감상 기회와 고궁의 운치를 선사하고, 국가유산 ‘경희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잃어버린 정원’으로 첫선을 보인 경희궁 활용 공연은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구는 이 행사를 매년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통 궁궐과 도심 속 열린 공간이 어우러진 무대로, 고궁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올해 공연에는 변진섭, 김범룡, 리브, 청슬, THE리음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연한다. 가수 변진섭과 김범룡이 ‘너에게로 또다시’, ‘바람 바람 바람’, ‘이젠 안녕’ 등 8090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들려준다. 경희궁의 가을 정취를 더할 ‘신사랑가’, ‘아름다운 나라’ 같은 퓨전 국악까지 더해 약 1시간 동안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9월 21일까지 포스터나 현수막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9월 22일 개별 문자로 통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독립운동 성지인 사적 서울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탑골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전국적인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된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시민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는 국보 ‘원각사지 십층석탑’을 덮고 있는 유리보호각 개선이다. 원각사지 십층석탑은 조선 세조 13년(1467년)에 축조된 조선시대 대표적인 불교 석조건축물이다. 뛰어난 조형미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2년 국가지정문화유산(국보)으로 지정됐다. 1999년 12월에 설치된 유리로 된 보호각이 산성비와 조류 배설물로부터 대리석 석탑을 보호하고 있으나, 내부에 결로 현상과 통풍 문제로 원형 훼손이 심각하다. 또한 유리 보호각의 빛 반사로 관람객 시야가 방해받아 문화유산 관람권이 심각하게 저해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종로구는 석탑 보존 환경뿐 아니라 문화유산 관람과 공원 주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보호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종로형 신속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재산권 보호에 대한 주민 바람을 현실화하고 있다. 현재 총 31개 정비구역에서 19,360세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한 상태다. 대표적 사업지인 창신동 23번지(64,822.4㎡)는 서울에서 경사도가 20%에 육박하는 저층 노후 주거지였다. 이곳은 주민 76.3%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12월 주택정비형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2월 조합설립인가와 2026년 상반기 통합심의를 앞두고 있다. 지상 최고 28층, 총 1,038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으로 주거 불안 해소와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숭인동 56번지(42,402.3㎡)도 70%의 주민 동의를 받아 2024년 12월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낡고 불편했던 주택들이 지상 최고 26층, 974세대 규모의 현대적이고 안전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두 사업은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진 만큼, 투명한 재개발 절차와 재산권 보호의 긍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월 15일 종로민생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회 종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종로민생본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구민뿐 아니라 관내 생활 인구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민생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188명의 회원 가운데 1,821명이 종로에 거주 중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구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종로인의 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김소희 국회의원, 이륜구 종로구의회 의원 등 지역 토박이 인사와 8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로 발전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했다. 아울러 11명의 유공자를 시상하고, 2026년 신규 사업 또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종로민생본부는 2026년에는 지역 축제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 토박이뿐만 아니라 거주민과 생활 인구가 의기투합해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만들어 가자”라며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종로사랑상품권은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총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9월 16일 17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할인율은 7%이며, 상품권은 종로구 내 2만 2,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 보유 한도는 총 150만원이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9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고성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안성시, 여주시, 영월군, 전주시, 정읍시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총 11개 도시의 대표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구는 18일까지 ‘추석愛 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에서 '제13회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 지역(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종로의 핵심 문화예술 거점이다. 2013년 (사)자문밖 문화포럼의 주관으로 시작된 자문밖문화축제는 지역 자연환경과 자생적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예술적 삶을 위한 빛(Seoul Art Twilight)’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포럼, 워크숍, 어린이 프로그램, 지역 탐방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민다. 건축가 김개천이 총감독을 맡았다. 개막행사 ‘궁중무, 아름다운 태평성대의 춤’은 9월 19일 19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사)정재연구회와 화동정재예술단이 역사와 예술, 동양철학의 미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리아(履雅) 김영숙(金英淑)이 해설을 담당한다. 폐막잔치는 9월 21일 17시 가나아트센터 팔각정에서 진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9월 1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출발해 부암동·평창동·홍지동을 거쳐 서촌으로 향하는 ‘종로 아트버스’를 운행한다. 국제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프리즈(Frieze) 등 굵직한 미술 행사가 열리는 시즌에 맞춰, 종로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주요 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버스는 매주 토요일 하루 4회 운행한다.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부암동(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석파정서울미술관), 평창동(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 홍지동(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등 자문밖창의예술마을 일대의 문화시설을 경유하며, 종착지는 서촌에 위치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문화시설은 물론, 숨은 명소까지 두루 둘러볼 수 있도록 노선을 구성했다.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하차하거나 재승차가 가능해, 인근 미술관과 문화공간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전문가와 아트버스를 타고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해설 프로그램 ‘종로 아트투어’도 진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누구나 집에서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종로형 통합돌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주민 안전과 건강한 삶을 지키고자 한다. 이에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종로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조례에는 돌봄 대상자 선정 기준, 지원 절차, 통합지원회의 및 협의체 운영, 전담 조직 설치 등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주요 내용을 담는다. 법적 기반을 마련한 후에는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복지기관과 손잡고 주민들이 원스톱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로형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와 판정을 거쳐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등 5대 분야 10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보건소와 방문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구시가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위험이 높은 상가 밀집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E-BORN(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집수리(RE-HOUSE)와 건축공사장 잔여 소화기 재활용(RE-CYCLING)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 화재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KT에스테이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거·상가 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구에서 대상 가구 발굴과 현장 조사,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KT에스테이트는 전문 인력·자재와 물품 제공을 맡는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 ‘RE-HOUSE’는 도배, 장판 교체, 전기공사, 화재 예방시설 설치 등을 뒷받침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건축공사 후 폐기되는 잔여 소화기 140여 개를 점검·선별해 창신동시장골목 등지에 배부하는 ‘RE-CYCLING’ 사업은 좁은 골목과 상가 밀집 지역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종로구는 9월 중 현장 조사를 거쳐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화문광장 일대를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초대형 전광판과 최첨단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디지털 명소로 만드는 ‘광화문스퀘어’가 5일 공개됐다. 종로구는 9월 5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축사에 이어 점등식 순서로 진행으며 내외빈과 시민,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운집하여 축하를 함께 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 2기 사업인 광화문스퀘어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1,815㎡에서 2024년 1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추진한다. KT WEST 빌딩, 교보생명빌딩, 동아일보사옥, 일민미술관, 코리아나 호텔 등 9개 건물에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미디어아트·광고·공연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미디어 허브로 조성된다. 종로구는 광화문광장을 대한민국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빛의 광장’으로 재탄생시켜 역사성과 첨단성을 동시에 갖춘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Beyond your imagination, beyond Times Square(여러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9월 5일 저녁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KT 스퀘어 점등에 맞춰 '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축사에 이어 시민과 내외빈이 참여한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월 점등 카운트다운과 함께 종로구·KT·국가유산청이 공동 제작한 영상도 처음 공개됐다. 광화문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 2기 사업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에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넘어서는 광화문스퀘어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광화문광장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 갤러리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6월과 7월,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에서 접수한 66건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신속히 반영하며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구에서 학교별로는 처음 마련한 자리다. 구청장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통학로 안전, 시설 개선,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이 의견들을 올해 안으로 시행할 수 있는 36건, 2026년 추진 예정인 15건, 장기 과제 15건으로 분류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 그중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낡고 오래된 시설 보수, 지역 체육·교통 환경 정비 등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중이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원 감축, 학교 통폐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종로형 특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예로 방학 스포츠 특강, 서울과학고 협력 과학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이달부터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따로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민원 절차, 담당 부서 확인, 구비서류 안내 등 복잡한 행정 상담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구는 이를 통해 민원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2025년 8월까지 약 2,500건의 복합 민원을 상담하며 주민들의 신속한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기존에는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 가능해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구는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이로써 민원인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대기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관은 사전에 민원 내용을 파악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안내가 가능해졌다. 상담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1~2시 제외) 구청 1층 복합민원상담관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02-2148-1903)로 하면 된다.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3일 청진공원(청진동 146-3)에서 '‘공감ON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표창과 음악회,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참여형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오가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각계각층 시민들이 음악과 체험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분산된 교육 정보를 한곳에 모은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종로구 및 유관기관 누리집에 각각 접속해 확인해야 했던 교육·강좌 정보를 하나로 모아 제공하고 구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구민들은 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정보화교육, 종로교육포털, 자치회관,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교육 안내·신청뿐 아니라 주요 시설 이용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구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교육을 배우고,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면서 “구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