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0월 30일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창신동 641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7,921㎡ 규모로 176면의 주차 공간과 공공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을 갖췄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은 코인노래방, 춤연습실, 밴드실, 한옥 정서 체험 공간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폭넓게 지원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창신동, 숭인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던 주차난과 여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종로 곳곳의 활용 가능한 부지와 지하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금 더 편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의 25년 가을 신제품을 1차 출시했다. 패션의류 공동브랜드는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디자인·브랜드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루셀은 ‘illusion(환상)’과 ‘elle(여성)’의 합성어로,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여성을 주 대상으로 삼았다. 시기별 일감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봉제 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연결해 주고, 역량 강화 및 체질 개선을 도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가을 상품 출시에는 종로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메종드이네스(Maison de Ines)’ 김인혜 디자이너와 한국 패션디자인의 거장 ‘이상봉’의 실험적 서브 브랜드인 ‘2.3.0’의 신용균 디자이너가 함께했다. 신제품 생산은 지역 봉제 업체들이 동대문 시장 납품에 의존하던 생산 방식에서 나아가 디자이너 브랜드의 수준 높은 제품 제작에 참여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로써 사업 기반 확대와 하청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효과가 기대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내달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참여형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아동권리주간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하는 기간이다. 구는 이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8일 청운문학도서관과 15일 산마루놀이터에서 ‘놀면서 나도 모르게 아동권리!’ 프로그램을 연다. 아동과 보호자가 짝을 이뤄 놀이를 통해 권리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인권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기획했다. 1회차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우리 모두에게 인권이 있다고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산마루놀이터에서는 ‘사이 탐험대’를 주제로 아동과 보호자가 협력해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몸으로 익힌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구는 12월 4일에는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특강 역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3년 동안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1월 6일 10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지봉로5길 7-5)에서 '돌봄종사자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종로구가 공동주최하고 종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애써 온 돌봄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 역시 담았다. 종로구는 이날 우수 돌봄종사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힐링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교의 성직자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중창단 ‘만남중창단’이 이끈다. 이들은 아름다운 노래와 따뜻한 대화로 돌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종교 간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2022년 결성된 ‘만남중창단’은 KBS '아침마당', MBC '일타강사', JTBC '다수의 수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현장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창신·숭인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던 주차난과 여가 공간 부족 문제를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로 해결한다. 구는 10월 30일 창신동에서 준공식을 열고,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의 완공을 기념한다. 올해 5월 삼청제1공영주차장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창신소담·옥인동·신영동 공영주차장 준공을 더해 총 458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10월 이후 민간 주차장 11개소와도 협약을 맺어 128면을 마련했으며, 이를 포함하면 총 586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셈이다. 2018년 10월 착수해 7년간 공사를 진행한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창신동 641번지)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7,921㎡ 규모로 176면의 주차 공간과 공공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을 갖췄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은 코인노래방, 춤연습실, 밴드실, 한옥 정서 체험 공간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전망이다. 준공식은 15시부터 정문헌 구청장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0월 30일 14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2025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하는 순간, 빛나는 종로’라는 부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성인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공헌한 구민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복지기여자 시상을 진행한다. 2부 세대공감 공연에서는 아동, 청소년, 대학생, 성인, 중장년 등 5개 공연팀이 저마다의 재능을 무대 위에서 아낌 없이 펼친다. 3부 특별공연은 트로트가수 ‘김소유’가 출연해 슈퍼스타 종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르신에게 사회적 관심과 배려,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경로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면서 “세대 간 서로를 깊이 이해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1월 9일까지 관내 사립박물관 14곳과 손잡고 '2025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소속 12개관과 협력관 2개관이 함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 박물관은 ▲가회민화박물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떡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석원 ▲북촌동양문화박물관 ▲북촌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영인문학관 ▲유금와당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한무숙문학관 ▲종이나라박물관 ▲초전섬유·퀼트박물관 총 14곳이다. 전시뿐 아니라 한방 비누 만들기, 전통 베개 문양 소품 제작, 떡 만들기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둘러보고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 역시 갖는다. 종로구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취약계층과 아동을 대상으로 초대권 4,000매를 배부하고 일반 구민을 위한 입장료 50% 할인티켓도 제공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숨은 보석 같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고령층 주민의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를 찾아주는 상담실 ‘어르신 행복동행’ 시범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각종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건강검진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한다. 이에 올해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맞춤형 급여, 주요 복지사업 안내, 개인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종로구보건소 소속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함께 하며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상담을 병행하고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복지서비스 안내는 ‘돌봄’, ‘교통 및 여가’, ‘경제 지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유형별로 구분해 안내한다. 대표적인 돌봄 사업으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돌봄SOS’, △외출 동행 및 주거 개선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움직임을 실시간 확인하는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이 있다. 이와 함께 건강 체조와 운동기구 활용법을 안내하는 ‘어르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1월 7일까지 북촌로, 경복궁, 청와대 일대에서 관광버스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주차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로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고 주요 관광지 일대에 관광버스가 집중됨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혼잡, 도로정체,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려는 취지다. 종로구와 서울시, 종로경찰서, 경복궁관리소, 국립민속박물관, 종로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관광버스 전용 주차구역 및 인근 공영주차장 안내물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주차 질서 준수와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관내 주요 관광지 주변의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라면서 “구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968년 김신조 사태로 단절된 서울 한양도성 창의문 구간을 58년 만에 연결하는 복원 사업에 착수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한양도성의 연속성 회복, 주민과 관광객의 보행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절 구간의 단순한 물리적 연결을 넘어, 국가 유산을 본래 모습대로 되살리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한양도성의 4소문 가운데 유일하게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창의문은 2015년 12월 보물로 지정됐다. 1396년 (태조 5) 도성을 축조하며 건립돼 숙정문과 함께 양주, 고양 방면으로 향하는 교통로였으나 1416년(태종 16) 풍수지리설에 의해 폐쇄되면서 통행을 금지했다가 1506년(중종 1) 재개방됐다. 1968년 김신조 사태 이후에는 청와대 방어 강화를 위한 요새화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문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됐다. 이후 청와대 개방에 따라 한양도성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했지만 인왕산과 백악산을 연결하는 해당 구간의 단절로 주민과 관광객들은 100여 미터를 우회해 인근 횡단보도로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0월 27일 17시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에서 '인사동 문화지구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14년 이후 변화된 지역 환경에 맞춰 새로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상인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문화지구 내 권장업종을 지원하는 방안과 차 없는 거리 운영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인사동과 주가로변 외의 지역에서 일부 업종 제한을 완화하고 권장업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받는다. 문화지구의 상업적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꾀하고 재개발 구역의 변화 요소를 반영해 주 가로변 구역을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사동, 관훈동, 공평동, 견지동, 낙원동, 경운동 일대를 포함하는 대한민국 제1호 문화지구 ‘인사동 문화지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는 “인사동 문화지구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잇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10월 24일과 30일, 청운초 운동장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구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을 음악회를 연다. 먼저 24일 오후 7시 청운초 운동장에서는 '어느 가을, 찾아가는 종로음악회'가 열린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주민을 위해 ‘윙트럭’을 활용해 운동장을 무대로 꾸민 이동형 음악회로,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S.O.N.G 오케스트라가 40여 명의 단원들과 함께 ‘가을’과 ‘저녁’을 주제로 한 클래식 명곡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순영의 협연과 바이올린 독주가 더해져 종로의 가을밤을 한층 낭만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30일 오후 7시 평창동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는 '서울예고와 함께하는 재밌는 클래식 여행, 종로 구민음악회'가 펼쳐진다. 지휘자 임헌정과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젊은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으로 클래식의 매력을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1부에서는 베르디와 바흐의 친숙한 선율을,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브람스·바그너의 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2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제3회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선물했다.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가을 처음 시작해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종로를 대표하는 어르신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36명이 참여했다. ‘울루올루우쿨렐레’ 동아리의 공연으로 문을 연 뒤, 참가자들은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완성한 오일을 ‘비밀친구(마니또)’에게 선물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웃음이 이어졌다. 사회는 개그맨 심현섭이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결과 7쌍의 이성친구가 탄생했고, 올해 처음 마련된 동성친구 프로그램 ‘친구하자’에서는 3쌍의 우정이 이어졌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어르신 교류의 폭을 넓힌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나이 들어서도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웃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올해 총 308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월 18일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위기 소상공인을 위해 27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지만 종로구가 1년간 2%, 서울시가 4년간 1.8%를 각각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상담 및 보증서 발급 후 종로구 관내 하나은행에서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 3월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과 281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및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구와 서울시가 이자를 분담해 상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금융 지원 외에도 온라인 플랫폼 ‘종로사장’ 운영,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웰니스센터 1층 종로구 민방위교육장(율곡로 89)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내는 실전형 강의로 마련됐다. 강연자는 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블로거이자 유튜버로 잘 알려진 ‘미네르바 올빼미’ 김호용 세무법인 화담 대표세무사다. 김 세무사는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부동산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그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세금 궁금증까지 속 시원히 짚어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민과 관내 사업자 등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며,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종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세무관리과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문 세무사가 직접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세금 부담 완화와 세무 행정 신뢰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생활 속 세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