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정차 단속 유예, 학교 시설 임시주차장 개방 등에 나선다.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장보기 부담은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이에 구는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주정차 단속을 전면 유예한다. 광장시장과 통인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은 물론 주택가 이면도로에서의 단속을 중지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96개소와 주행형 차량 단속도 멈춘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 구민 안전과 직결되는 구역은 유예 기간에도 단속을 이어간다. 또한 연휴 동안 단속 인원 33명이 하루 3교대로 24시간 상주하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정차 민원을 접수·처리할 계획이다. 구민 주차 편의를 위해서도 힘쓴다. 구는 24일부터 27일까지 청운초등학교, 상명여자부속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혜화초등학교, 경신고등학교, 창신초등학교, 명신초등학교,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8개교 29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운영한다. 종로구는 명절 소비 활성화를 위한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손잡고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에 나선다. 구는 오는 10월 진행하는 '2026 서울과학고-초등학생 1:1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서울과학고와 공교육을 연결해 학생들의 학습 지평을 넓히고 미래 인재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종로구와 서울과학고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지역 초등학생의 멘토가 되어주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에서 강사 수당 지원과 참여자 모집 등 운영 전반을 맡고, 서울과학고는 멘토 학생 모집 및 교내 실습 공간을 제공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초등학생은 과학고생과 1:1로 매칭돼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서울과학고 캠퍼스에서 과목별 학습을 이어간다. 수학팀은 종이접기로 기하학적 도형을 작도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물리팀은 가우스 가속기와 나무젓가락 투석기를 제작하며 원리를 체득한다. 생물팀은 털실로 먹이그물을 엮어 생태계 구조를 탐구하고, 정보팀은 알고리즘 기초와 블록 코딩을 배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2월까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위해 소규모 생활 수리와 낙상 방지 물품 설치를 지원하는 '종로 그냥해드림센터'를 운영한다. 손볼 사람이 없어 방치된 집안의 결함을 구에서 직접 정비하고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다. 지원 범위는 조명 교체와 경첩 수리, 문고리 교체, 방충망 보수부터 욕실·현관 안전손잡이 설치와 바닥 미끄럼방지 처리까지 폭넓다. 어두운 조명은 밤중 넘어짐으로, 헐거워진 문고리는 냉난방 손실과 방범 취약으로, 망가진 방충망은 감염병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 의자를 밟고 올라서거나 공구를 다루는 일 자체가 위험한 연령대에서는 이런 결함이 누적되면 주거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에 구는 소액·소규모 수리 특화 창구인 그냥해드림센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사업명에 '그냥'을 넣은 것도 언제든 편안히 연락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문턱과 물기 있는 타일처럼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 요소를 미리 걷어내 사고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구다. 일반 수리는 가구당 20만 원, 낙상 예방이 필요한 1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5주간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2026 종로 가족공연축제'를 개최한다. 장르가 하나도 겹치지 않는 다섯 편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아이들극장 개관 1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품은 종로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포문화재단이 함께한 '2026 어린이·가족 공연 작품 통합공모'를 통해 엄선했다. 어린이만을 겨냥하지 않고 보호자와 조부모 세대까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 나들이로 손색이 없다. 첫 주자는 서커스 〈해피해프닝〉(10. 2.~10. 4.)이다. 대사 한마디 없이 몸짓과 표정만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유쾌한 균열을 낸다. 둘째 주 인형극 〈하얀나라〉(10. 9.~10. 11.)는 모든 색이 사라진 세계에 사는 아이들이 모험 끝에 자기만의 빛깔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셋째 주에는 다원 〈일장일딴 컬렉션〉(10. 16.~10. 18.)이 관객을 맞는다. 줄과 자동인형을 주인공으로 세우는 독창적 연출이 눈길을 끈다. 넷째 주 음악극 〈저승할망〉(10. 2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북촌 특별관리지역 정책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북촌 특별관리지역 성과 모니터링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이 용역은 북촌 특별관리지역과 그 영향권역을 공간적 범위로, 지정 전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흐름과 전망을 시간적 범위로 삼아 정책 시행 이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짚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대상지 현황과 공간 특성, 주거·상업·숙박시설의 비율과 분포를 살펴보는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방문객 유입 등의 빅데이터 분석, 정책 시행 전후 키워드 분석 등을 통해 북촌 특별관리지역의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진단한다.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도 정밀하게 들여다본다. 상권 구조변화는 물론, 내외국인 소비 패턴 분석 및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정책 인지도와 수용성, 체감 효과, 요구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는 이렇게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할 방안을 마련해 특별관리지역의 중장기 운영과 제도 정착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9월 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2026년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구민들의 편리한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2기분)과 토지분이고, 납부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이다. 법정 납부 기간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이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는 전국 시중은행을 비롯해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로 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울시 세금납부시스템(ETAX)과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 ARS(1599-3900), 전용계좌 이체 등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놓치면 아쉬운 절세 팁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미리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를 각각 신청할 경우에는 800원씩 공제된다. 신청은 서울시 세금납부시스템(ETAX, STAX)에서 하면 된다. 고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3곳에서 10월부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대상지는 다수의 보행자가 오가는 대로변인 서린동 청계한국빌딩 주변 보도·차도(73m)와 옆 보도(86m), 그리고 신문로1가 둘둘치킨 옆 도로 전체(20m) 총 3곳이다. 구는 2026년 7월 1일 이 세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9월 30일까지 3개월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현수막과 안내 표지물 등을 설치해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단속은 10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는 이번 조치로 관내 금연 관리망이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9월 8일 기준 종로구 금연구역은 총 12,611개소에 이르며, 이 가운데 국민건강증진법이 적용되는 시설은 12,180개소이다. 공공시설과 학교, 의료기관, 학원, 관광숙박시설, 사회복지시설, 음식점 등 9,000여 개소가 포함돼 있다. 이밖에 지하철 출입구와 중앙차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9월 16일까지 '2026년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명절이 유독 쓸쓸하게 느껴질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와 일상 속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다. 구 직원, 주민, 단체,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는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학교 등에 '기부 나눔 박스'를 비치하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는다. 개인이나 단체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 대상 품목은 장기간 보관 가능한 통조림, 캔음료, 장류, 면류, 쌀, 조미료 등이다. 비누나 치약 등의 생활용품, 마스크·손소독제 같은 방역용품, 온누리상품권도 가능하다. 단, 실온에서 변질될 수 있는 신선·냉동 식품과 유통기한이 1개월 이내로 임박한 식품, 의약품, 중고품, 손상품 등은 제외한다. 이렇게 모인 물품은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9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바퀴벌레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사회 위생 관리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바퀴벌레 안심관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약을 뿌리고 끝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발생 지점과 이동 경로를 넉 달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지는 방역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주변과 먹거리 골목, 민원 다발 지역, 쪽방 일대 등 170여 개소다. 종로구는 매달 정밀 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1개월 주기로 점검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달 방역 강도와 위치를 그때그때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민원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늦가을과 초겨울로 접어들수록 바퀴벌레가 따뜻하고 습한 은신처를 찾아 이동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만큼, 눈에 보이는 개체를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잔류 서식처를 찾아내고 유입 경로 자체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는 약품 사용에 있어서는 안전성을 면밀하게 고려한다. 공원과 산책로, 음식물 취급시설 주변처럼 주민 이용이 잦은 공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밝고 쾌적한 야간 귀갓길 조성을 위해 10월까지 '골목길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추진한다. 올해 대상지는 혜화동을 포함한 관내 60여 곳이다. 구는 낡고 오래된 보안등은 친환경LED(발광다이오드) 보안등으로 교체하고, 양방향 스마트 보안등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보안등은 보행자가 휴대전화로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심야시간대에 안심 귀가 서비스를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조명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준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앱으로 종로구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신고하는 기능이 있으며, 이때 신고자 주변 보안등이 깜박거려 경찰관이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 가능하다. 보안등 관리 부서에서도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보안등을 상시 관제하고 정비해 고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23시부터 익일 5시에 해당하는 심야시간대에는 보안등 밝기를 최대 밝기의 50~80% 수준으로 하향 조절해 에너지 절감, 빛 공해 방지, 주민 수면권 보장에 기여한다. 한편 종로구는 2024년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자금이 골목 안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8월 31일 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협력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보조사업자는 2027년부터 전용계좌와 카드를 관내 17개 새마을금고에서 만들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지방보조금 규모는 약 37억 원이다. 구는 보조사업자의 금융기관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자금이 관내 금융기관에 예치·운용됨으로써 자금 선순환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조사업자는 10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유찬종 구청장이 강조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과거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내며 현장을 경험한 유 구청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행정뿐 아니라 주민과 소상공인, 금융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종로구는 협약을 계기로 금융 분야를 넘어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 복지와 사회 공헌 등으로 새마을금고와의 협력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유찬종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병원 문을 나선 주민이 돌봄 공백 없이 곧바로 지역사회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립중앙의료원과 손을 맞잡았다. 의료·요양·돌봄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계에 착수한 것이다. 이 사업은 병원 치료를 마친 뒤에도 건강관리나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병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주소지가 종로구이면서 통합돌봄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본인 동의를 거쳐 종로구 전담조직으로 의뢰한다 이후 구에서는 의뢰받은 대상자의 상태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뒷받침한다. 종로구는 앞서 서울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로이병원과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협약까지 더해 퇴원 직후 주민이 필요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주얼리 박람회 '비첸차오로'에 2회 연속 참가해 한국 주얼리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 올해 1월에 이어 관내에 소재하고 있거나 생산라인을 둔 우수 주얼리 중소기업 4개사와 통합 공동관 방식으로 서울종로관을 꾸려 K-주얼리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비첸차오로는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박람회로 유럽과 중동 주요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주얼리 산업의 핵심 교두보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이자 의류·보석 산업 중심지인 비첸차에서 매해 열린다. 구는 2026년 1월 박람회에서 종로 주얼리 브랜드가 지닌 역사성과 장인 정신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톡톡히 각인시킨 바 있다. 현장에서만 138건의 바이어 상담이 이뤄지고 2건의 계약이 성사됐으며, 참가기업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언론의 주목을 받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까지 거뒀다. 주최 측인 IEG(Italian Exhibition Group)와도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협력 기반 역시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주얼리 산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성균관로 91)의 노후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지난달부터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총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했다. 단순 보수를 넘어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 정비를 지향하고, 시설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구는 설계 용역 단계부터 실제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된 요구사항은 공사 계획에 그대로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체온 조절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낡고 오래된 탈의실과 샤워실 설비 역시 전면 보수·교체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수영장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50%, 65세 이상 및 한부모가족에게는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종로구민에게도 이용 요금을 10% 할인해 준다. 수영장 강습 프로그램 및 기타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유찬종 구청장은 “노후로 인한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는 8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12억 원 규모의 사업 26건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9기 유찬종 구청장의 핵심 공약인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도시 종로'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을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한 이후 개최한 첫 공식 회의다. 구는 경험이 풍부한 연임 위원 13명에 동 결원에 따른 위원 7명, 청년·교육·문화·안전 등 분야별 전문 위원 10명을 더해 신규 위원 17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주민 대표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사업 선정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주민 제안 접수에서 출발했다. 구는 당시 총 114건, 36억 2천만 원 규모의 아이디어를 모아 4~5월 부서별 적정성 검토, 6월 현장 점검과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약 18억 원 규모의 우선순위 사업 33건을 선별했다. 이어서 8월 28일 본위원회에서는 12억 원 한도에 맞춰 26건을 정하고 사업당 규모는 2억 원을 넘지 않도록 조정했다. 예산안 확정 사업은 복지·청년·안전·환경 등 구정 전반을 아우른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