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최초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책 놀이터 북적북적의 개관식을 3월 21일 오후 4시 동구 서부로 18(서부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과 동구의회, HD현대중공업, (주)신영, 지역 도서관 관계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구 최초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서부초등학교 관악부와 녹수초등학교 합창단 등 어린이들이 마련한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이 있었으며 책 놀이터 북적북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과 (주)신영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책 놀이터 북적북적은 구청과 지역 기업의 상생 협력해, 폐원한 옛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그림책 도서관과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만들어졌다. 지난 2021년 11월 서부유치원이 폐원한 이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희망한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동구는 폐원한 유치원을 다시 아이들에게 돌려 주자는 취지로 서부유치원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가 제2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북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영역 6개 분야(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에 대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시작으로 구민의견수렴 토론회 개최, 아동요구 확인조사,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 수립 방향 설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연말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신청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우리 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지 어느덧 4년차가 되며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에서 아동친화적 정책 제언 검토를 거쳐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시대트렌드를 선도하는 테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임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10개 평가 항목 중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과 분석결과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공공데이터 활용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AI 등을 활용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해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2024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은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1일‘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울산대공원에서 지역주민에게 암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와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등 6개 암종에 대해 실시한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생 출생자이이며,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대장암(50세 이상), 폐암(54세~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등이다.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해당 검진 대상자는 국가암검진 지정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국가암검진을 받으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어려우니 미리 국가암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법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각종 민원과 행정처분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남구 법률 자문 변호사가 행정쟁송 사례를 중심으로 소송 절차와 단계별 소송 수행방법과 행정법의 이해 등 법률적 지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 남구 등 지자체를 상대로 제기된 행정심판과 소송 사례의 주요 쟁점사항을 적용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법률 이해도를 높였다. 남구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법률 교육과 연찬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무원이 알아야할 민법 기초’를 주제로 민법 총칙·물권법·채권법을 3회에 걸쳐 교육하는 등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내부 법률자문 변호사를 통한 구정의 법률 자문과 부서별 소송 지원 등 행정의 적법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마다 소송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소송업무의 난이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예거리 입점업체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로 공예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예거리 주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해 추진성과와 지속 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이번 지원계획을 통해 상품개발과 공방 운영에 소극적이고, 의존도가 높은 업체는 재정적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그리고,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와 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공예거리 입점업체는 임차료 지원과 홍보 등 공예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성장을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 등 사업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유망한 청년 창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2025년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과정은 지역 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와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본, 심화, 특강 과정을 교육했다 그리고, 1: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2025 교육은 BM설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교육생 니즈를 반영해 구성했고, 기본 5회, 심화 5회, 특강 1회, 1:1컨설팅으로 총 21회, 2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두 달간의 창업 교육을 통해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와 별도로 나머지 교육생도 올해 안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커리큘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SOS이송센터(대표 김재근)가 3월 21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 및 마스크 4,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재근 울산SOS이송센터 대표, 김태진 울산SOS이송센터 센터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SOS이송센터는 응급환자 이송 및 의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설 구급 업체로, 지난 2월 중구 구교로 216으로 확장 이전했다. 김재근 울산SOS이송센터 대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작은나눔회(회장 이흥도)가 3월 21일 오후 3시 2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 운영비 1,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흥도 작은나눔회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작은나눔회는 올해 말까지 1,000만 원으로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배부 △가스 안전 차단기 지원 △경로식당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작은나눔회는 2017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현재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작은나눔회는 취약계층 쌀 전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온누리 상품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도 작은나눔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종갓집도서관에 웃는 노란 고양이 ‘무슈샤(M.Chat)’ 벽화가 생겼다. 울산 중구는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울산종갓집도서관 외부 계단, 마루 공간, 강의실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예술을 읽다’ 개관 기념 특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적인 길거리 그림(그라피티) 예술가인 토마 뷔유(Thoma Vuille)는 울산종갓집도서관 외부 계단에 가로 14m, 세로 1.3m 크기의 창의적인 벽화 작품을 그렸다. 해당 작품은 익살스러운 표정의 노란 고양이 ‘무슈샤’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 출신인 토마 뷔유는 전 세계를 누비며 평화·정의·행복 등의 메시지를 담은 ‘무슈샤’ 그림을 그리고 있다. ‘무슈샤’는 프랑스어로‘~씨’를 뜻하는 ‘무슈(monsieur)’에 ‘고양이(chat)’를 더한 이름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새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웃고 있는 노란 고양이 그림을 부르는 애칭이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3월 21일 △어린이 참여 무슈샤 그림 그리기 및 도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문화창작 거점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거점시설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을문화 발굴 및 정착을 위한 시설로, 청년문화와 전통시장을 융합해 덕신 1차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역주민의 삶과 역사, 문화적 요소가 반영된 공동체적 마을문화를 만들어 청년, 이주민,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구성원 간의 문화적 유대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다. 울주군은 지난 2023년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엄건축사사무소를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어 같은 해 6월 용역에 착수해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화창작 거점시설은 덕신1차시장 인근 온덕주차장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지상 5층, 연면적 7천18.12㎡, 주차면수 151면 규모로 계획됐다. 오는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문화창작 거점시설이 건립되면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기존 주차장을 지붕으로 덮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3월 22일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후 2시 삼산매립장 일원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세계적 공연장 건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하고 울산의 대표적인 상징물(랜드마크)을 조성해 문화ㆍ관광의 대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관람석 2천5백석 및 1천석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다목적공연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 주관의 세계 유명 건축가가 참여하는 기획디자인 공모 등으로 공연장 건립에 대한 문화예술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울산을 찾은 도미니크 페로는 1996년 파리 국립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설계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 세계 곳곳의 주요 문화시설과 공공건축 기획(프로젝트)을 맡아왔으며, 국내에는 이화여자대학교캠퍼스복합단지(ECC)(Ewha Campus Complex)와 전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세계식품(주) 2차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를 진행했다.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는 센터가 구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구인 공고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장 등을 제공한다. 세계식품(주)은 앞서 지난 1월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를 활용해 42명을 채용했고, 이번 2차 채용 면접 대행 서비스로 30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울주군 삼남읍 방기로에 소재한 세계식품(주)은 울주군 이전 및 공장 증설과 HACCP인증을 마치고 세 번째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더 많은 인원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시·울주군의회, 울주군 관계 공무원, 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읍 교동리 일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생활권 맨발 산책로 수요 증가에 따라 삼남읍 교동리 1703-1번지 일대에 건강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는 대상지 현황,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조성계획(안), 건의사항 및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은 울주군이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진행 중인 설계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상호화합하고 공감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는 △특구 계획 및 운영 성과 평가 △특화사업 계획 및 운영 관련 제언 △특구 홍보 및 특구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역사·문화·경제·한글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은 지난해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 추진 사항과 국·시비 등 재원 확보 현황, 규제 특례 활용 사항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2025년도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2024년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지역특화발전특구 175개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 중구의 경우 지난 2023년 11월 태화동, 중앙동, 병영동 등 6개 동(洞) 일대 689,309㎡가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됐다. 중구는 2023년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