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생연1동위원회는 13일 생연1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줍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지부와 각 동 위원 50여 명이 참여해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 도로변과 골목 구석구석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참가자들은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이정옥 위원장은 “우천에도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이 동두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12~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동두천시는 배드민턴·당구·보치아·슐런·육상·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선수 7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26명이 참가했다. 실내조정 종목에서 남자·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고, e스포츠와 육상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e스포츠는 2025년 처음으로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로 창단해 출전한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보치아 통합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탁구·보치아·태권도에서 은메달 6개, 탁구·태권도·배드민턴·볼링 등에서 동메달 7개를 거두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올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룬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동두천시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4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족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를 비롯해 경기 북부 각지에서 24개 팀, 1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경기는 일반부·40대부·50대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투지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져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우정을 나누는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건강한 지역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3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전국 실버태권도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실버 태권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이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지원하는 ‘2025 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아 전보다 한층 내실 있게 진행됐다. 대회는 ▲격파 시범 ▲공인 품새 개인전 ▲스피드 발차기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 넘치는 동작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정확한 품새와 활기찬 움직임으로 태권도를 통한 건강한 노후의 모범을 보여줬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실버 세대의 체력 증진은 물론 세대 간 교류와 지역 간 화합을 이끌어 낸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9월 20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오후 1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야외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환영마당: 축제 개회식과 관내 도서관별 책 읽는 가족·다독자·독서진흥발전 유공 시상 ▲체험마당: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 15개 운영 ▲놀이마당: 전래놀이 미션 체험, ‘날아라 슛’ 드론축구, 보드게임 ▲참여마당: 양선 작가의 그림책 포토존 ‘달님이랑 꿈이랑’, ‘잘 될 거야 책방’, 도서 전시 ▲공연마당: ‘영화, 재즈를 만나다’ 재즈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책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북돋우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2일 완도해양바이오본부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이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김양훈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희연 해양바이오본부장, 유장영 더풀문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적식에서는 전복을 가공한 순살 자숙 전복, 슬라이스 자숙 전복 등 3톤(8만 4천 불, 한화 약 1억 2천만 원)이 수출됐으며 캐나다 T·T 슈퍼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T·T 슈퍼마켓은 1993년 캐나다 밴쿠버에 설립된 최대의 아시안 식료품 마켓 체인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포함, 북미에 38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 자숙 전복 2.4톤 수출을 시작으로 전복 홍수 출하 시기에 가공 제품 수출을 통해 전복 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방현수 수산경영과장은 “완도 전복이 캐나다 시장 내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복을 비롯한 수산 가공품을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판촉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안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이 손을 맞잡았다. 군은 16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태안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서는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세수 감소 등 지역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11조 6천억 원을 투입해 태안 앞바다에 1.4GW 규모의 3개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진행 중이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서부발전도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고 태안군의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해상풍력 성공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지역 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주관해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군은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과 현장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 어류 집단 폐사 문제, 전복 가격 불안정, 홍수 출하 등 양식업의 현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디지털 혁신 사례이다. 플랫폼은 수질 센서와 감시 카메라 시스템(CCTV)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으로 최적 먹이 공급 시점 제시 및 폐사 예측, 스마트폰 관제와 알람 시스템 등을 제공해 어민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기반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민들이 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현장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수산업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양식업 경쟁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작목반·연구회와 손잡고 생산-가공-유통-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함평군은 16일 “농산물 품목별 작목반·연구회 실무회의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주요 농산물 작목반 및 연구회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작목반 연구회의 운영 방안과 협업 구조, 품목별 조직 기반 강화를 위한 시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같은 날 개장한 함평읍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한 판로 확대 전략과 향후 출범 예정인 함평군 유통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한 품목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도 폭넓게 검토했다. 군은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방안들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촉진하고, 생산-가공-유통-판매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전국적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신규 시책 및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 156건의 사업을 점검했다. 함평군은 16일 “2026년 신규시책 및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가 지난 1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하고 강하춘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새정부 국정 5개년 계획에 대응한 전략사업 발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밀착형 시책 확대 ▲중복·비효율 사업의 구조조정 등 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에 보고된 과제는 일반 신규 시책 89건, 지역특화 전략사업 67건 등 총 156건으로,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인구정책 강화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 ▲디지털 기반 미래산업 육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이 제안됐다. 특히, 지역의 강점을 살린 전략 과제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함평나비대축제 30주년 준비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국립 해양‧수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아 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장관천 센터장이 직접 강연을 맡았다. 주요 강연 내용은 ▲아토피에 대한 정의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치료법(스테로이드의 올바른 사용법) ▲예방 및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 후 질문 시간에는 환아 부모들이 각 자녀의 상태에 대해 질문하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공유했다. 또한, 참여 주민들에게 보습제, 교육자료, 팸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해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연국 소장은 “아토피피부염은 꾸준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올바른 정보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고산동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입간판 등에 대한 시범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도시미관팀과 경찰은 고산동 주요 상권 밀집 지역을 집중 점검 했으며, 적발된 입간판에는 계고장을 부착해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기한 내 조치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경찰의 협조와 경기도옥외광고물협회의 참여로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민․관․경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시범 단속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단속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은 시민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경찰 및 협회와 함께 단속 효과를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16만4천728건, 총 458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의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납세자는 지난 7월 전액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지로, 은행별 인터넷뱅킹)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ARS 전화, 인터넷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해 납세자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주민자치회 위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제3기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교통 문제, 주민 공간 확충 등 생활 현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고, 위원들의 건의가 활발히 공유됐다. 위촉식 직후 열린 주민자치회 첫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선출이 진행돼 ▲회장 신민식 위원 ▲부회장 조성남 위원 ▲감사 이현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고산동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분과위원회 구성,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이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연임된 신민식 회장은 “제2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확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생활 현장에서 주민과 호흡하며 다양한 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헌혈 참여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방안 마련을 위해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9인의 위원회를 구성, 위촉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에는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파주상공회의소,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제1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시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으로, 관내에 헌혈의집이 없어 헌혈버스에서만 헌혈이 가능하고, 동계기간인 11월~3월에만 전혈 헌혈이 허용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협의회는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헌혈장려지원금 지급 계획과 시민 참여 확대 방향,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으며, 논의 결과 추후 자체기준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업무 협약식을 거쳐 국내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 중 최초로 헌혈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헌혈추진협의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