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구정 소식을 전할 새로운 얼굴 ‘제10기 양천구민 홍보모델’ 26명을 선발하고, 10월 1일 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홍보모델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총 114명이 지원했으며, 나이와 직업, 거주지역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구정 홍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구는 어린이부터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까지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가진 구민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모델들은 이달부터 2년간 구정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 홍보에 참여하며, 구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양천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지역을 대표해 구정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이번 제10기 모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하며, 양천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양천구는 10월 2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고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맞춤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구조와 유형별 진학 전략, 변화하는 대입 환경까지 폭넓게 다루어 예비 고등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로와 진학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원장이자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교육 전문가 진동섭 강사가 진행하며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운영 체계 △초·중등 시기 학부모의 학습·진로 지도 전략 △대학입시에 미치는 고교학점제의 실제적 영향 등 꼭 필요한 정보를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변화와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예비 고등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구는 ‘새학기 대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10월 2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에 따라 ‘목동 1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목동 13단지는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 9월 11일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구에 제출했다. 이에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 21일 만에 사업시행자를 지정 고시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설립 없이 신탁사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것으로 신탁사가 인가신청부터 시공사 선정, 분양, 정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다. 전문정비업체가 사업 전반에 참여해 전문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3단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신탁사는 정비사업 시행규정의 확정,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의 계약, 시공사 선정 등을 토지등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되는 회의를 개최하여 의결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13단지는 부지면적 178,919㎡에 용적률 300%를 적용해 기존 15층 2,280세대에서 최고 49층, 총 3,852세대로 재탄생한다. 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가 지난 9월 30일 ‘신월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건축설계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1992년 준공된 신월2동 주민센터는 건립 후 33년이 지나 협소한 공간과 노후된 시설로 지속적인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또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에 따른 인근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행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청사의 기능 개선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구는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복합청사로 ‘신월2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밀집지역이라는 입지적 제약을 고려해, 토지 효율성을 높이고자 당곡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신축 부지는 신월동 482-11번지로 현 청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월정로 및 오목로와 인접해 차량 접근성도 우수하다. 새롭게 조성될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약 3,400㎡로 현 청사 대비 약 3배 규모다. 주민센터 외에도 ▲다목적홀 ▲북카페 ▲공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목교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신월3동 골목형 상점가, 목사랑시장, 목동깨비시장, 경창시장, 신영시장, 서서울 골목형 상점가 등을 연이어 찾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대비 물가 동향과 시장 이용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관내 주요 경로당 2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구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에게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의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2014년 개관 이후 10년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해 왔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조리해 배달하며 지역 노인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장기간의 운영으로 인한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내구연한을 초과한 장비와 가구를 교체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구는 8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바닥 및 천장 보수 ▲배식대 및 퇴식대 교체 ▲중앙 싱크대 및 조리대 교체 ▲식탁·의자, 수납장 교체 등 시설 전반에 대해 개선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미끄럼 위험이 있는 기존 타일은 친환경 특수 바닥재로 전면 교체해 어르신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낡은 전기 배선을 새로 정비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 주방 설비를 전면 교체해 급식 환경의 위생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안전 ▲민생 ▲생활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수방‧도로‧공원‧의료‧교통‧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총 372명의 직원을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부터는 새롭게 구축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담인력이 24시간 빈틈없이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구는 관내 공사장 10개소, 공동주택 260개 단지 등 주요 건축물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원·도로·하수 등 기반시설은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양천구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서남병원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10월 3일과 6일에는 보건소 별관에서 비상진료반이 방문환자를 진료한다. 아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스마트경로당 가왕전’은 대형 스마트TV와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경로당 10곳의 어르신들이 실시간 영상으로 소통하며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6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념식과 더불어 어르신 동아리 공연, 표창장 수여식,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밝은내복지센터 합창단, 서서울복지관 난타팀 등 어르신 동아리의 무대에 이어, 바다(BADA), 이하린, 김용필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행사장 외부 광장에서는 ‘살기 좋은 양천’ 5대 테마(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과 주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기재 양천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구청 1층 로비를 예술작품과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편하게 머무르며 예술을 즐기고, 양천구의 정책과 비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열린 소통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로비에는 가로 4.5m, 세로 2.4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 ‘미디어월’을 설치해 다양한 홍보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양천예술인갤러리’ 공간을 마련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디어월’은 시각적 즐거움과 정보 전달, 구민과의 소통을 동시에 실현하는 장치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과 양천의 주요 정책 소개 영상 등 구정에 대한 이해와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가 상시 운영된다. ‘양천예술인갤러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장르의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높이고,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공항 소음으로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거주 학생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생’ 3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발 인원도 전년 대비 약 70명 늘어나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장학생은 일반, 운동부, 소음피해 가중지역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초·중·고등학생 153명, 대학생 177명을 선발하고, 초·중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일반 장학생’은 9월 19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고등학생 133명, 대학생 177명 등 총 310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소음가중치를 반영한 동별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거주기간과 다자녀 가정 여부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최종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운동부 장학생과 소음피해 가중지역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 해누리체육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조성된 해누리체육공원(안양천로 711)은 축구, 풋살, 족구, 농구 등 각종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구청장기(배) 대회 등이 열리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져왔다. 그러나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해누리체육공원 재정비를 추진, 제1축구장의 노후된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우천 시 물이 고이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한 바 있다. 또한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공원 내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정비사업에서 구는 먼저 제1축구장 야외무대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가로 18.2m, 세로 1m 규모의 전광판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 시 대회 문구를 표출하고 경기 내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나 공익 캠페인 등을 공유하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가 구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구는 행정의 수요자인 구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주민 참여형 행정’을 실현하고 정책 공감력을 높이고자 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위한 일반정책 ▲구민 편익 증진 방안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는 구민뿐 아니라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고,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 후 1차 구민과 직원 온라인투표, 2차 제안심사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고, 1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장 매표소에서 거주 확인 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골인 순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풋퍼팅’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체험 놀이 ‘미니 테이블 풋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응원 도구를 만드는 ‘클래퍼 꾸미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구는 이번 패밀리 데이를 통해 구민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화합의 장을 열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이랜드FC는 양천구 목동을 연고로 한 K리그2 명문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가 2025 국민공감대상 ‘살기좋은 도시’부문과 제10회 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 부문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통합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기관에 수여되며, 양천구는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양천구가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를 구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을 도시의 하드웨어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정책을 소프트파워로 균형 있게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양천구는 20년 넘게 정체되어 있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민선 8기 들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재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10곳은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고, 나머지 4곳도 연내 지정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매년 자매결연 지역과 우호 협력 지자체 등의 우수 특산물만을 엄선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 비용을 줄이고 품질은 높여 소비자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국 각지의 질 좋은 명절 성수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에서 추천한 70개 우수 업체가 참여하며, 농·축·수산물, 제철 과일, 명절 선물세트 등 약 3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평군(잣) ▲경산시(인절미) ▲부안군(새우젓) ▲여수시 (갓김치) ▲연천군(율무막걸리) ▲영월군(꽃소금) ▲울릉군(데친부지갱이) ▲원주시(조청) ▲충주시(사과) ▲포천시(대추) ▲해남군(벌꿀) 등 11개 지자체에서 17개 신규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