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3시‧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 아성크리에이터상, 여우조연상 등 3관왕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를 선보인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대표 소설 ‘이방인’과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시지프스를 절묘하게 결합한 서사로, 반복되는 고통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쟁과 팬데믹으로 황폐해진 가상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네 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 모여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며 삶을 되짚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2024년 오차드뮤지컬컴퍼니(구 과수원뮤지컬컴퍼니)에서 제작한 창작 초연작으로, DIMF 창작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작 6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공연 당시 강한 몰입감과 상징적 무대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철학적 메시지를 감성적인 무대로 풀어내 관객과의 깊은 교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반복된 삶의 무게를 짊어지면서도 끝까지 돌을 밀어올리는 배우들의 모습은 관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옥원 합천군탁구협회장은 7월 5일 ‘2025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대회’ 개회식에서 체육문예진흥기금 2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기반 강화를 위한 뜻에서 이뤄졌으며, 기탁금은 향후 체육 관련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안옥원 협회장은 “지역 체육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체육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 명의 선수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기탁식은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내는 훈훈한 장면으로 남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7월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입사한 지 1년 미만인 새내기 사회복지사 58명에게 '새내기 지원수당' 5만 원(연1회)을 전국 최초로 지급한다. ‘새내기 지원수당’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사회복지사를 격려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해운대구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2022년부터 지역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시설 상근 종사자에게 직무수당(월 3만원)을 지급해 왔으며, 5년 이상 근속자에게는 장기근속수당(연5~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말복지관 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설에는 열린 복지관 당직수당(회당 6만원)을 지급하는 등, 주말에도 주민 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를 적극 격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연 7만 원), 일터를 떠나 재충전할 수 있는 국내 연수 활동비(연 15만 ~ 25만 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단체 상해보험 가입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희망저축계좌Ⅱ’2차 신규 가입자를 7월 1일(화)부터 22일(화)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연차별로 매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차 모집도 계획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포털 자산e룸터와 해운대구 복지정책과 자활주거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를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라며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1인 가구와 고립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고독사 예방 사회적 안전망 강화 계획’을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과 조례를 바탕으로 기존 대응 체계를 점검·보완하고, 폭염 등 계절성 위험 요인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계 지원을 통해 고독사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운대구 SOS톡, AI 네이버케어콜, H(해운대) 웰니스 케어콜 사업을 추진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민관협력 인력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발굴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 특히 마을버스를 활용한 '마을버스 희망지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복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특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김성수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8일,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유공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4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총 876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해 수혜 학생과 학부모, 새마을지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김성수 구청장과 임태분 해운대구새마을회장이 함께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디딤돌 삼아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새마을회는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지난 7월 8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다년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부산지역 법인, 단체, 개인 등 총 56명이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영도구 소재 단체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도구 수상자는 ▲부산시장표창 기관 1곳(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 선원 부산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2곳(태종대 자갈마당 원조조개구이촌번영회, ㈜몽작) 등 총 3곳이다. 영도구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기업과 기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분들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8일 구의회를 방문한 조주용 신임 인천 미추홀소방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의장과 장규철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및 조주용 소방서장과 소방서 관계자 1명이 참석했다. 조주용 서장은 부임 인사와 함께 “미추홀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의회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규철 부의장은“날로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소방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의회에서도 지역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경애 의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주용 서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중부소방서, 119종합상황실 등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2025년 7월 1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김기현, 김성택, 하승범 의원)’는 지난 27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북구 청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직접 체감하는 지역 문제와 정책 수요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를 비롯해 북구청 도시창조과, 북구 청년네트워크, 지역청년 등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에 대한 인식, 정주 여건, 경제활동, 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년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과 활동을 위한 청년 공간 부족, 정주 인프라의 미흡(교육, 의료, 문화, 여가, 경제), 타 지역 대비 열악한 교육 환경 등을 꼽았다. 또한, 창업 지원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초기 지원뿐 아니라 장기 생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 연계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세대 간 상생 모델을 통해 고령층과 청년층의 협력을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명장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민관합동으로‘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여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어린이에게 횡단보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고 학교 주변 안전펜스에 형광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동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빠르게 사라지는 생물종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생태탐사 프로그램 ‘2025년 은평 청소년 바이오블리츠’를 지난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특정 지역에서 생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생물종을 찾아 목록화하는 탐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의 대표적 자연 공간인 이말산과 환경교육센터인 물푸레북카페 일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풀, 나무, 곤충, 조류 중 한 생물군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해당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함께 숲길을 따라 직접 생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실내 오리엔테이션 ▲야외 탐사 활동 ▲결과 워크숍 및 수료증 수여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끼며 직접 실천하는 생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은평중학교, 영락중학교, 진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생태전문가와 생태 보조강사, 감탄리더 활동가 등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평소 지나치던 숲길에서 다양한 생물을 보니 새롭게 느껴졌다”며 “곤충과 풀의 이름을 직접 배우고 기록하니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전시기획전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특별시뿐만 아니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도 협업해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과 녹색제품을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치소비를 독려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제품(비누, 지갑), 공정무역 제품(건과일, 소금), 수공예품(가방,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 홍보 이벤트를 통해 매일 18명을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치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구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최근 심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8일 지역 보건진료소장들과 함께 ‘폭염 대비 지역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보건진료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 건강 취약계층 대상 건강모니터링 및 방문 상담 강화 △ 무더위쉼터와의 연계 및 응급상황 대응 지침 정비 △ 주민 대상 폭염예방 교육 및 행동 요령 홍보 강화 △ 진료소별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 공유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진료소가 단순 진료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 등 건강 증진 사업에도 더욱 매진하겠다는 공감대를 끌어냈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시에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9일 정남진체육관에서 제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 농업으로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농특산물가공품, 소형 농업기계·드론, 스마트팜 기자재, 자연농자재 등 농업기술 전시와 탄소중립·과학영농 실천 결의 퍼포먼스, 농업 퀴즈 경진대회, 단체 화합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과학영농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구용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장은 “농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학습단체 회원들이야말로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장흥 농업의 지속가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는 7월 9일 본서 후정에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전기차 화재진압장비(트레일러) 사용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대원의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 특수대응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용 특수트레일러의 작동 원리, 배치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시연이 병행됐다. 시연에 사용된 트레일러형 화재진압장비는 고온에서 장시간 연소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전체를 수조에 침수시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현장에서의 빠른 전개와 회수가 가능하며, 재발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서는 소방청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수요를 충족하여 국내 최초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장비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송태철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