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서울시 주관 ‘모자보건사업 유공 시장 표창’에서 기관, 개인 부문 모두 ‘사업 으뜸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 모두 행복한 도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시는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각 자치구의 모자보건 사업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과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는 자치구 중에서 선도적으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구 보건소와 직원 모두가 우수 기관 및 직원으로서 ‘사업 으뜸이’로 선정된 것이다. 구는 한 해 동안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영등포’를 비전으로 삼고, ‘아이 낳아 키우기 쉽고, 재미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을 임신 가능 연령대의 남녀 구민으로 확대, 난임 여성 집단 상담, 방문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찾아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살피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영아 기저귀‧조제분유 구입비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세계 인권선언의 날 76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회의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세계 인권선언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인권선언의 날은 1948년 12월 10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세계 인권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여,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12월 10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민 인권지킴이단(6기)’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인권 존중 문화를 주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세계 인권선언문’ 30개 조항이 포함된 리플릿을 지역 주민들과 가족, 지인에게 전달하며 인권의 의미와 존중의 필요성 등을 알린다. 또한 SNS를 활용해 ‘차별없는 인권 사회,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등과 같은 인권 실천 메시지와 인권 선언문 홍보 이미지를 게시함으로써 인권 의식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부터 실천한다’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12일까지,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함‧성‧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함‧성‧소‧리’ 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뜻하며, 한 해 동안 구민들과 함께한 평생학습 사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주민과 강사, 학습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YDP 미래평생학습관 1층 ‘모두의 공간’에서는 학습자와 강사 등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평생학습관 수강생 및 강사, 학습동아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참여자 등 13개팀이 참여해, 총 154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업사이클링 공예, 수성펜 일러스트, 민화, 디지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오디오북을 감상할 수 있는 청취 공간과,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심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돌봄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치매안심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상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3년간 치매안심센터의 관리 운영을 전담해온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다시 한번 치매안심센터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과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등포구 그린·케어 센터 내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뇌, 신체 건강 교실 ▲치매 조기 진단 ▲치매 돌봄 가족 정서 지원과 상담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는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탈선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영등포역 주변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번화가를 순찰하며 술집, 유흥 주점부터 밀실, 밀폐된 공간이 있는 만화카페, 룸카페 등을 꼼꼼히 살핀다. 지난 11월 14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긴장이 풀린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보호법’이 적용되는 노래방, 편의점, 룸카페, 보드카페 등이다. 점검‧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른 룸카페, 파티룸 등의 청소년 출입 여부 ▲청소년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노래방, PC방 등의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PC방,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와 인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구상문학상과 영등포문학상, 구상 한강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동안 추진된 구상 시인 기념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사로, 문학상과 백일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과 심사평, 수상 소감 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구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거주하며, 한강을 소재로 다수의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기념사업의 일환인 문학상 공모와 백일장 개최 등을 통해 구민들의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시인의 문학적 명맥을 이어갈 역량 있는 문예인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행사는 구상 시인의 대표작 낭송으로 시작해, 지난 11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구상 한강백일장’의 장원 및 차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진다. ‘제5회 영등포문학상’에는 전영관 씨의 시 ‘부품의 탄생’이 당선작으로, 홍이레 씨의 소설 ‘호모 에스페란스’가 가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영관 씨의 시 ‘부품의 탄생’은 문래동 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4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2005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사말씀 ▲2024년 자원봉사센터 활동 보고 ▲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봉사자 표창 ▲봉사시간별 인증 배지 수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구청 부서, 동 주민센터, 관계 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구청장 표창(10명), ▲구의장 표창(10명) 등 총 20명이 우수봉사자로 선정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는다. 아울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많은 시간을 헌신한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매년 자치구의 옥외광고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이다.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 수준 향상, 예산 및 인력 확보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5개 자치구 중에서 3위를 차지하여 우수구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평가에서 구는 돌출 간판 및 네온·전광류 간판 정비, 현수막 및 벽보 수거, 옥외 광고업무 인력 확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올해부터 구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관내 옥외 광고물 업자들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를 운영한 덕분이다. 그 결과 ▲노후 간판 ▲주인 없는 간판 ▲추락 위험의 돌출 간판 등을 효과적으로 정비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광고물 일제정비를 위한 여러 특수사업이 우수시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구는 테이프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9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운영위원회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구의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진단 결과 보고의 장·단기 목표 재설정 필요 ▲의원 민간위탁 교육비 등 예산편성 및 집행 개선 ▲정책지원관 채용 지연에 따른 업무공백 발생주의 등을 요청했다. 행정위원회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우리 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가의 지속적 양성 ▲불필요한 사업 등의 폐지 검토시 효과성을 고려한 신중한 검토 필요 ▲‘학교 밖 청소년’도 장학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검토 ▲상위법 및 서울시 양식에 맞춰 독촉고지서 양식 수정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을 통한 행정환경 개선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통장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경우 교육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 구민과 소통하는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열린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건의된 의견을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지역 내 17개 공동주택 입주민과 대화하는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열린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영등포구의 공동주택 비율은 전체 주택 비율의 87%인 만큼, 각 단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이다. 간담회는 30여 명의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입주민들은 전기차 화재, 흡연 민원,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공원·가로수 정비 등 단지별 현안을 이야기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내의 건의사항뿐만 아니라 버스 승차대 설치, 황톳길 확대, 호신술 특강 등 안전, 환경, 교육, 문화를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생생한 목소리와 제안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달부터 구가 실시하고 있는 ‘전기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2025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7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천만 노인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107명을 확대 모집한다. 이를 위해 국·시비 포함 총 175억 원을 투입하며, 영등포구청과 시니어클럽 등 10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해 6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지원 자격도 확대했다. 기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사업 유형별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 참여에서, 2025년부터는 조건에 따라 ‘직역연금 수급자’와 ‘인지지원 등급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생계)수급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유형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공익 활동사업’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는 ‘노인역량 활용사업’ ▲연중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공공행정 업무를 경험하며 용돈을 마련하고, 구정 정책을 탐구하며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 현장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방학 동안 운영해 온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틀을 깼다. 문서 정리, 복사와 같은 단순 보조 업무 대신에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공직사회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 문제를 살피고, 향후 구정 정책이나 해결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처럼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영등포의 미래를 꾸미고, 청년들의 잠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청년 행정체험단’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는 등 구와 청년을 잇는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실제 여름방학 때 운영한 ‘청년 행정체험단’은 엘리베이터 센서 설치, 우회전 일시 정지 안착을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를 했다. 올해 구는 더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기존 참여 대상을 대학생에서 19~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했다. 구는 ‘청년 행정체험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안앙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생물 서식처나 공원, 녹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구는 안양천 둔치 내 습지 생태계의 기능 회복과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생태 학습공간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양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초 해당 지역은 수십 년간 버드나무 군락이 자생한 곳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으나,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구는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버드나무 군락지 주변의 생태 공간을 확대하고, 기존 수로와 지하수를 활용하여 조류와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습지를 조성했다. 이어 수변에 강한 억새, 갈대 등을 식재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구가 차별화된 위생관리 정책과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식품위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선도한 결과이다.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식품위생 전반의 수준을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관련 업체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주요 분야, 총 21개의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7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추진한 특수사업인 ‘위생안심 동행사업’은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위생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자치구 중 단 2곳에만 수여되는 ‘특별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지역 내 7,700여 개의 장기 미점검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최신 식품정책(위생등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1분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림동에 위치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 공간으로, 누구나 배움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자기 계발과 커리어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 1분기 모집부터는 ‘구민 우선 접수제’를 도입해 지역 주민에게 우선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 거주자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5일 오전 9시부터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구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1분기에는 ▲나를 빛내는 ‘생활’(예술, 취미, 힐링) ▲나를 키우는 ‘역량’(디지털, 자격증, 직업) ▲나를 채우는 ‘지식’(건강 부모교육, 어학, 인문) 등 세 가지 분야로 총 31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 부모,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야간 및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