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예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6월 2일 최호권 구청장은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같은 날 구는 지역 내 국가 보훈대상자 약 3,600명에게 보훈의 달 위문금을 지급한다. 6월 5일 오후 2시에는 영등포 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가 열린다. 보훈단체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육군 제52사단 군악대의 공연으로 막을 열며,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안보 특강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안보 특강은 ‘6.25.전쟁 이후 이산가족 발생 배경과 영등포구의 역사적 연관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국립 서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중‧장년 1인 가구가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밥상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1년간(’22~23년) 영등포구 내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율은 2.9%로, 서울시 자치구 중 4위를 기록했다. 이에 구는 이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나의 지기(知己) 밥친구와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의 지기(知己) 밥친구’는 같은 달 생일을 맞은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식사하며 생일을 축하하고, 감정카드를 활용한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교류 활동도 함께한다. 11월까지 4기수로 운영된다. 또 다른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눠 먹는다.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야외 체험형 프로그램 ▲‘영일이의 신(新) 나들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문래동 꽃밭정원, 샛강 생태공원 등 지역 명소를 산책하며 해설을 듣는다. 자연과 지역의 이야기를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양평동 양남 어린이공원을 전면 정비하여, 어린이와 어르신 등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조합놀이대 ▲트램펄린 ▲흔들놀이 기구 등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기구와 ▲마운딩 놀이공간 ▲모래놀이터 등 창의적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바닥은 고무칩 탄성 포장재로 교체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부모와 어르신을 위한 휴게‧건강시설도 확충했다. 서양식 정자(파고라), 흔들의자(스윙 벤치), 앉음벽 의자 등을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한편에는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할 수 있는 ‘미러 폰드(Mirror Pond)’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르마늄 건강 맨발길’을 조성해 주민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공원 둘레에는 산책로를 설치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공원 곳곳에는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조팝나무, 남천, 가우라,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계절별 식물을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승에 따라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가 여의도 같은 49층의 786세대,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의 재건축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에 따라 정비 사업의 판도가 바뀌게 될 대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계획안이 통과되면, 용적률이 299.94%에서 399.2%로 높아져 49층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총 세대수는 563세대에서 786세대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은 12세대에서 약 80세대로 확대되어 조합원의 부담은 줄고 수익성은 증대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서울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를 받아, 사업시행계획인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됐다. 조합장은 “2009년 추진위원회가 설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재건축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조합원의 불안도 크고, 참여도 저조했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커지면서, 80% 이상의 조합원이 지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신혼부부와 예비부모가 건강한 가정을 꾸리고, 부모로서 안정적인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특별 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참여 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부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부모로서 역할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의사소통과 건강한 임신‧출산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로 6월 11일, 25일 2회차로 나눠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1회차는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부간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애착 유형 검사 ▲공감하는 대화법 등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보며,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2회차는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첫걸음’을 주제로,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임신‧출산에 대해 다룬다. 세부내용은 ▲계획임신의 중요성 ▲건강한 임신을 위한 준비 ▲출산 후 신체 및 정서 변화 이해 ▲임신복 체험 등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불안감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의 발행 규모와 소비자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은 배달 전용 모바일 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상품권이다. 구는 기존 월 1억 원이던 발행 규모를 월 5억 원으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로 늘려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상품권은 페이백 혜택을 더해 최대 3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해당 상품권을 땡겨요 앱에서 사용하면 15%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환급 시 10%는 배달전용 상품권으로, 5%는 땡겨요 앱 포인트로 지급된다. ‘영등포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구매 시 5% 할인에 15% 페이백 혜택이 더해져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메인 화면의 ‘서울배달+’ 배너를 클릭하거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8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2대를 즉시 투입해, 시내버스 미운행 구간과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문래동 순환)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노선별 최대 2대씩 배치된다. 임시 버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되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를 집중적으로 늘려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운행구간과 승‧하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정보는 구청 누리집,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7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교통 상황을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는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영등포 e스포츠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오는 6월 11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청년들이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e스포츠 생태계와 직무 이해 ▲리그 기획 및 팀 운영 전략 ▲경기 운영 및 심판 교육 ▲선수 에이전시의 역할 등 e스포츠 산업 내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다룬다. 또한 ▲젠지이스포츠 ▲WDG 등 유명 e스포츠 구단과 관련 방송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e스포츠 방송 스튜디오 견학 등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몰입도를 높이고, 개별 멘토링과 포트폴리오 코칭 등 맞춤형 취업 전략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30년 이상의 노후 주택이 밀집된 대림동 일대에 도시정비, 체육‧문화시설 조성, 거리 환경 개선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며, 깨끗하고 새로운 도시 활력지로 탈바꿈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후 주택지 대림동, 고층 명품 아파트로 탈바꿈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는 대림1구역(대림동 855-1번지) 일대가 최고 35층, 11개동, 1,02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간소화된 절차로 정비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 12월 2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올해 3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용도지역은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상향되고, 용적률을 높여 조합원의 부담을 완화했다. 203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대림역 역세권과 연계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림3동 786번지 일대는 노후 저층 주거지(노후도 98%)와 반지하(40%)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주거 환경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6월 실내 파크골프장 2개소의 개관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구민 우선으로 예약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실내 파크골프장은 구민 숙원사업 시설로, 올해 총 7호점 개장을 목표로 한다. 6월 16일 첫 정식 개관하는 시설은 ▲1호점 신길3동 신청사(가마산로 483) ▲2호점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신풍로1) 2개소이다.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파크골프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1년 내내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로 들여온 것이다. 1호점은 타석 2개, 2호점은 타석 1개이다.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코스를 제공한다. 예약 신청은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구민이 아닌 경우에는 5월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 토요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미운영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내 파크골프장이 어르신의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건강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드림나래’ 및 ‘평일 야간‧주말 공공일자리’ 사업을 동시 운영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드림나래’는 청년이 구청 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하며 직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공공일자리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운영돼 매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서는 총 25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이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근무지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정이 가능하며, 급여는 2025년 영등포구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이번 모집에는 총 15개 부서가 참여해 25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도서관 운영 지원 ▲실내파크골프장 운영 지원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 영맨(young man) 활동 등이 있다. 신청자는 관심 분야에 따라 희망하는 부서와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이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발대식을 갖고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26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항공우주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항공우주 캠프’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첨단 과학시설 견학을 지원하는 영등포형 특화 과학캠프이다. 현금 지원에 그쳤던 장학사업의 개념을 확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23일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인공지능관, 과학‧예술관 등 여러 주제별 전시관을 탐방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첨단기술과 융합기술을 이해하고, 향후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24일은 나로호와 누리호를 잇달아 쏘아 올린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기지인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한다. 특히 아이들이 견학할 나로우주센터의 발사 현장과 발사통제동은 일반인에게 비공개되는 구역으로, 우주개발 현장을 직접 만나는 드문 기회이다. 한국 우주개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상징적인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의 건강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클라이밍과 요리 특강을 마련하고, 오는 6월 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3월부터 이색 건강‧문화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의 최근 관심사와 선호를 반영한 알찬 특강으로,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클라이밍 특강은 6월 18일, 더클라임 문래점에서 열린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당시 28명 모집에 171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처음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청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 강의부터 실습, 개인 연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요리 강좌는 6월 25일과 27일 양평동에 위치한 얌이랩(한식연구소)에서 진행된다.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바비큐 포케, 치킨랩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든다. 청년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스스로 한 끼를 준비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클라이밍 특강은 14명을, 요리 강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진입 기회 확대를 위해 ‘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게차 운전기능사는 건설‧제조‧택배‧운송 등 많은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자격증이다. 특히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고, 취업 진입 장벽이 낮아 취업준비생이 가장 선호한다. 지난해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구의 취업 관리로 물류센터 등 관련 업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성과정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건설기계 일반이론 ▲지게차 조작 ▲화물 상·하차 실습 ▲화물 운반 및 이동 ▲코스 주행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후 수강생은 실제 연습한 장소에서 실기 시험에 응시한다. 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면, 3톤 이상 지게차를 조종할 수 있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화성 신진중장비 전문학원에서 진행되며, 학원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구에 주소를 둔 미취업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자발적인 반려동물 등록 유도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오는 7월과 11월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은 반려동물 소유자를 명확히 하여, 유기‧유실 시 신속한 반환을 돕고 유기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고양이는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한다. 구는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미등록 반려견의 자발적인 등록을 장려하고, 이후 집중 단속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해당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집중 단속이 진행된다. 1차 단속은 7월, 2차 단속은 11월로 각 한 달 동안이다. 미등록하면 최대 1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통해 가능하며, 병원 정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