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타국에서 새로운 환경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재회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선군 내 다문화 가족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256명의 결혼이민자가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정선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 가족으로, 군은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항공료와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최초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재신청자의 경우 마지막 지원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3년 이상 경과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확인한 후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와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리더십 강화와 학교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대한교육법학회 이덕난 회장의 ‘교권 보호 5법의 주요 내용과 입법 영향, 향후 과제’ 강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 강의로 진행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이 교육정책의 주요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과 지원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장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경북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석하여,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충남·전북·경북·경남도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그린바이오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대학·기업·연구 기관의 집적 방안 마련, 기술창업 기업의 연구개발(R&D) 수요 발굴, 그린바이오 융합형 인력 양성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5개 도에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 기술창업 기업의 효율적인 육성 등을 통해 농업과 그린바이오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과 횡성우체국은 9일 오후 3시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와 횡성우체국 김효민 총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주소 안내시설물의 신규 설치와 시설물 훼손, 오류 사항 발견 시 신속한 유지․보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그간 읍면 전역에 분포한 주소안내 시설물의 즉각적인 점검에는 제약이 있었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도로명주소는 향후 신산업분야 위치표시의 기초가 될 중요한 정보”라며 “주소정보 이용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두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도로명주소 홍보 우편수취함 5,600여 개를 설치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주소정보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은 9일 시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시민 불안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 시장과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약속했다. 원강수 시장은 “대내외적 혼란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의연하게 일상을 이어나가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과 민생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원주시의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원주시는 행정 신뢰를 잃지 않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 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용기 의장은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시민의 행복이다.”라며, “그 어떤 경우에도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과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12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10kg 쌀 450포(1천5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NH농협은행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이날 쌀 기부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홍천군지부 관계자는 “쌀소비 촉진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쌀을 나누고,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후원해 주신 쌀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한 끼의 밥이자, 큰 사랑이다”라며, “성금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 450가구에 전달된 예정이며,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 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영월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월의료원 이전·신축과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영월군은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11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추진한 정부 재정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협소한 의료원을 현재 공공부지로 조성 중인 덕포리 일대로 이전해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공사에 착수하는 이전·신축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면 현재 184개에 불과한 병상은 9개 병동 300개 병상으로 확장되고, 17개의 진료과목은 25개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비, 중증 응급 환자 및 감염병 중환자 등에 대한 진료 공백도 해소할 것이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산·육아 일관 시스템을 구축, 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2월 9일, 춘천시 최초로 조성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컬링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긍정적인 경험과 건강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컬링 체험 전 부상방지를 위해 헬스 지도자의 스트레칭 및 홈트레이닝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컬링 지도자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 컬링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컬링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는 춘천도시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공감 콘서트 ‘모두의 하모니, 마음을 잇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애인, 장애 인권, 장애인 차별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또래 도우미, 특수교사, 일반교사, 교직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등 150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연주자인 김도원의 해금, 김종훈의 첼로, 이예슬 섹소폰 연주와 테너 이종원의 우리 가곡, 그리고 팝밴드의 대중가요 연주 등 발달장애 예술 직업인들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선보였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평창군(군수 심재국) 및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평창군 황성현 부군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성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등대상 프로그램 12개(‘길 따라 주행하는 아두이노 로봇’ 외 11개), 중등대상 프로그램 20개(‘실험으로 이해하는 질병과 우리의 해결책’ 외 19개), 고등대상 프로그램 11개(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비전 코스 외 10개)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 이후 2025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창 꿈자람’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향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교급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H2DREAM 삼척팀과 함께 하는 삼척바둑동호인 다면기전이 지난 7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다면기전은 H2DREAM 삼척팀 선수들과 삼척바둑동호인들의 1 대 6의 다면대국을 통한 지도바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유니폼상을 수상하여 획득한 일백만 원의 상금을 지역 바둑진흥을 위해 삼척시바둑협회에 후원함으로써 지역 바둑팬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H2DREAM 삼척팀은 2020년에 처음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여 2021년과 2023년 리그 통합우승을 이루어냈으며, 올해는 기존선수 보유연한 만료에 따라 새로이 팀을 구성하여 리그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3위에 입상하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의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며, 동해안 대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도교육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새로운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학교 피클볼 장비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교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06, 수련관 1층 청소년카페 풀이음친구랑에서 뜻깊은 ‘2024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졸업 축하를 위해 이병선 시장을 비롯하여 보호자, 후원기관 관계자, 외부 강사, 지역협의체운영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졸업식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았고,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했다. 특히 지역 사회 후원(장학금, 졸업가운 등)은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과 사랑을 담아 의미 있는 졸업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었다. 행사 2부에서는 참석 내빈들이 자연스럽게 간담을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꽃다발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들은 소통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지역 사회의 협력이 더해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예비비를 투입해 춘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는 등 시민 안정과 민생경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 등 경제 불안 요소 가중에 따른 조치다.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을 빠르게 안정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소비자 보호·시장교란 예방 관리 강화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 긴급 지원 확대 ▲2025년 민생 지원 사업 조기 집행 준비다. 먼저 춘천시는 예비비 5억 원을 들여 춘천사랑상품권 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기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가 발행한 춘천사랑상품권의 소비기한을 내년 2월까지 제한해 연말 연초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월 9일 개최한 2024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의결했다. 이로써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는 지난 ‘20년 예타 통과 당시보다 더 낮은 B/C 0.39(총사업비 1조 7,165억 원)로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강원 남부권의 어려운 실정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노력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내었다. 특히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사업비 증액 의미를 넘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락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재 통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타에 대해서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정부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