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금요음악회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은 기존 동명의 연극과 뮤지컬인 ‘별 헤는 밤’ 시나리오를 각색·보완한 공연이다. 자식들만 바라보며 사는 어머니와 달리 각자 바쁜 현대사회 속 일상생활을 보내는 세 아들이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알게 된 유산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삼 형제는 우여곡절 끝에 진정으로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수 박남정이 뮤지컬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외에도 뮤지컬과 연극계의 베테랑 실력파 배우 오화라·장대성,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한 발레리노 정영재·발레리나 신수연 등이 출연해 특별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약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소통과 배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행사예약’을 확인하거나 서초구청 문화관광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의 대학생들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15구를 방문해 한국문화와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한다. 서초구와 파리15구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양 도시의 문화교류 사업인 ‘파리15구 스터디’를 진행해왔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 2022년, 2024년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2020년과 2023년에는 서초구에서 파리15구로 대학생을 파견해 총 5회 28명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알렸다. 이번 2025년 파리15구 스터디 프로그램에는 서초구에서 선발한 대학생 6명이 참여한다. 파리15구청사와 상원의회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프랑스 정치를 직접 보고 느끼고, 필립 구종(Philippe Goujon) 구청장과의 간담회 자리도 갖는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파리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진다. 서로의 문화와 대학생활 등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모든 여정은 학생들이 직접 찍고 편집하는 쇼츠 영상으로 공개된다. 향후 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5년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는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총 1,263회 공연의 역사를 지닌 지방자치단체 최장수 음악회이다.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뿐 아니라 뮤지컬배우와 대중가수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있는 공연으로 오랜 기간 서초구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에도 52개 공연단체가 24회 공연을 펼쳤고, 11,7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11일간 참여 접수를 받아 3월 19일 결과를 발표한다. ▲클래식·오케스트라 ▲오페라·뮤지컬·성악 ▲K-POP·재즈·밴드 ▲국악·기타(혼합) 4개 부문에서 총 24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공연영상 링크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24개 단체 모집에 275개 단체가 참여하여 약 11: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서초금요음악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서초금요음악회가 역사와 전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2025 드림스타트 디지털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고학년 아동(10~12세)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 힐링체험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기 의존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 드림스타트 디지털쉼 프로젝트’는 지난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한 ‘드림스타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발전된 방식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해당 아동과 부모가 각각 교육에 참여하여 이론 교육과 실습을 결합한 양방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과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 대상 ‘집단훈련’, ▲양육자 대상 ‘부모교육’, ▲자연 체험형 ‘힐링캠프’로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디지털쉼 집단훈련’은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보듬기 위한 ‘AI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전국 최초로 청소년‧청년 시설에 도입하고, 이달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관련 기관들과 함께 ‘AI 마음 나, 너(나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업‧취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우울증 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젊은 세대의 정신건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예방, 맞춤형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실현할 ‘AI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총 7대가 운영된다. 청소년시설인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방배아트유스센터,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년시설인 서초청년센터, 서초구1인가구지원센터에 각각 1대씩 배치하고 2대는 이동형으로 필요시 위치를 옮겨가며 운영할 예정이다. 키오스크에서는 설문진단검사, 고민상담, 심리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데, 생성형 인공지능이 이용자의 질문에 대해 각자의 특성(연령, 성향, 상담내용 등)을 고려해 특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는 AI 솔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꿈꾸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서초구는 서초 음악문화지구 등 지역 내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역량강화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17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로 팀당 최대 2,500만원,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로 팀당 최대 810만원 등 총 4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 팀으로, 사업비 지원과 임차료 지원 2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 대상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의 범위에는 ▲공정무역 ▲자원순환 ▲소셜테크(사회적가치 창출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 등 최근 관심이 높은 사회적경제 분야를 포함시켜, 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해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는 공영주차장 내 ‘서초구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의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공영·공공부설주차장 총 46개소에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열화상카메라 66대와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 시스템을 설치하며 완료됐다. 특히, 열화상카메라 감시 중 주차된 전기차에서 이상온도가 감지되면 이를 관제센터 모니터 화면에 송출하고 시설 내 곳곳에 설치된 알람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들의 대피를 유도하게 된다. 또,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화재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 전기차 화재 상황에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구는 작년 8월, 서초구 공영·공공부설주차장 총 46개소에 질식소화덮개, 방염복, 절연장갑, A/C급 소화기 등 화재진압장비를 담은 ‘전기차 화재대응키트’를 전기차 전용 주차구획 주변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설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신설해 이달 3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취업시 필요한 많은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이들이 취업역량을 계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구는 올해 실시한 자격시험 응시료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고 금액으로, 20만원 한도 내에서 여러 번 나눠 신청할 수 있고 시험의 합격 여부도 고려하지 않는다. 해당하는 자격시험은 900여종으로 어학시험 38종, 국가기술 540종, 국가전문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시험 등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운전면허 필기, 기능, 도로주행 등 운전면허 응시료도 지원해, 취업 후에 필요한 실질적 사회활동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에 힘썼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단, 의무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군필자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최대 3년, 즉 42세까지 제한 연령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서초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민 생활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난(수해, 태풍 등), 사회재난(화재, 폭발 등) 및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를 마련하여 피해 구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보장내용은 ▲자연재난(홍수, 태풍 등) ▲사회재난(화재, 폭발 등) ▲기타 상해사고(낙상, 끼임 등) 3종이며, 보장금액은 자연·사회재난으로 사망 시 1천만원,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5백만원, 기타 상해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만원이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하여 서초구에 주소를 등록한 구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다른 지역에서 상해를 입은 경우에도 똑같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개인 실손보험은 물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과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보장기간 내 발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협력은행(신한은행 서초구 전 지점,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점)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의 규모는 총 60억원으로 2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상‧하반기 각각 30억원씩 대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후 4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미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서초구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구와 신한은행‧우리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은행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대출하고, 구는 대출금리에 대해 최대 연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쉽고 명료한 규정 해설로 소상공인 및 주민의 간판 설치를 돕는 ‘서초구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모든 간판은 관할 구청의 신고나 허가를 받아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간판 관련 법령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허가·신고를 기피하거나, 옥외광고물법의 존재를 모르고 간판을 설치해 이행강제금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았다. 게다가 긴 문의와 상담 때문에 설치 시기가 지연되며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옥외광고 사업자와 신규 간판 설치를 원하는 업주에게 절차 안내가 시급하기에, 서초구에서 ‘서초구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안내서’를 발간했다. 정보 접근의 편의성을 높이고, 복잡한 규정을 쉽게 이해해 등록·신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이다. 안내서에는 ▲옥외광고물의 유형 ▲광고물의 표시기간 ▲허가·신고 절차 및 구비서류 ▲허가신고 수수료 ▲정기 안전점검 ▲불법광고물의 정비 ▲간판개선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옥외광고물의 종류, 형태, 디자인, 색채, 표기 내용 및 규격에 대한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귀성·귀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총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연휴기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편이다. 터미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통행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귀성·귀경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고속·시외버스를 1일 534회 증회 운영한다. 수송 가능 인원을 평시보다 34.4% 늘려 약 6만명이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행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4일(금)에는 주요 교차로 4곳에 모범운전자 8명을 배치해 꼬리물기 위반차량을 계도하고 교통질서를 유지해 차량 혼잡을 줄인다. 배치 장소는 ▲반포역삼거리 ▲성모병원사거리 ▲ 삼호가든사거리 ▲강남터미널고가사거리 4개소다. 이외에도 심야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2일 오전 8시에 구청 본청과 보건소 일대에서 ‘서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 청렴캠페인’은 을사년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청렴위크(wee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 설명절 부패취약기간 동안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운동 ▲ ‘부패없는 청렴한 서초’ 청렴 홍보물 배부 ▲ 구청 내 방송을 통한 ‘청렴송’ 송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청렴위크(week) 운영기간을 맞아 구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금품의 향응‧수수 금지, 공직자의 근무태만이나 업무소홀, 성비위,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 행위를 예방하고자 내부 전산망과 청사 로비에 청렴 실천 메시지를 게시한다. 또, 팀장 이상 공무원들에게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공사‧용역‧직능단체장 등 대외적 업무관련자들에게는 ‘청렴서한문’도 발송한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선물을 받게 될 경우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선물반송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1일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LH주거복지정보㈜, 서초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청년주거 이룸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주거 이룸 프로젝트’는 구에서 청년들에게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1인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정 등 세대 유형별 일대일 맞춤컨설팅과 함께 인테리어·정리정돈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서초청년센터 개관 후 LH주거복지정보㈜가 기초자치단체와는 최초로 협업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전성수 구청장의 청년주거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 LH주거복지정보㈜가 가진 주거 분야의 전문성,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서초청년센터 자원 등이 결합한 산물로서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주거 관련 정보제공 ▲맞춤형 주거상담코너 ▲청년공공주택 주거지원 교육 ▲명사 초청 특강 ▲주거복지 담당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흔들림 없는 행정력으로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민생회복 종합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서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민에게 힘이 되는 구청장’으로서의 초심을 되새길 것을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바 있다. 특히, 새해 시작과 함께 어려운 국정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이 극심한 가운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구는 지난 20일 ‘민생회복 종합지원 대책 보고회’를 열고,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목표로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모았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 생활, 복지, 보건의료 등 각 분야에서 민생을 살리고,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발굴‧개선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적시에 사업을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엇보다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최일선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 선제적인 예산 사용 등을 통해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회복 지원을 위해 경제, 주민생활, 복지, 보건의료 4대 분야에서 총 20개의 세부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