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대표 황선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황선영 NHN 와플랫 대표이사가 참석해, AI 기반 노인 돌봄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업 ‘돌봄첵첵’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돌봄첵첵’ 사업은 AI 기반 모바일 서비스로, ▲어르신 안부 자동 체크 ▲응급상황 발생 시 SOS 알림 전송 ▲심혈관 건강체크 ▲운세 및 일정관리 등 비대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괴산형 어르신 돌봄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대 150명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어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AI 기반 앱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의료·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 군은 17일 도안면 화성2리 경로당에서 시범사업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올해 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8개 마을로 확대되는 시범사업의 첫 번째 마을에서 열리는 행사로,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연풍희 화성2리 이장, 장인자 노인회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특히, 이 군수는 주민설명회에서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화성2리는 도안면 내 노인 인구가 많은 세 번째 마을로, 기존 시범마을인 화성3리와의 인접성 등을 고려해 2025년 확대되는 첫 번째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연풍희 이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 사업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 전체에 긍정적인 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이범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 박종분 노인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및 일자리 참여자 1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해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전년도 58억에서 9억이 증가한 총 67억원을 투입·확대해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총 1,76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노인공익활동으로 9988행복지키미·경로당 운영 도우미·지역사회환경개선(시가지, 마을주변)·복지시설환경정화·자원순환·재활용지원봉사 등 6개 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시니어안전모니터링·시니어컨설턴트·시니어교육지원·우체국행정업무지원·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증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장애인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에 행복을 잇는 ‘온빛 지원 사업(온전한 지원과 빛나는 미래)’이다. 24시간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쉼’을 제공하고, 장애인에게는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주요 내용은 △필요한 어느 곳에서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 365 돌봄서비스’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선제적 지원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희망더드림 지원’ △가족들의 리프레쉬를 위한 ‘마음 여행을 떠나휴(休) 지원’ 등이다. 특히 군은 ‘마음 여행을 떠나휴(休) 사업’을 신청하는 장애인 가족이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행복 365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13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한전MDS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등 관련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협약 사항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장애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교류 ▲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 협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촉진이다. 박종경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지사장은 “우리 기관은 물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춘 ㈜한전MDS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주)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와 ㈜한전MDS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북스타트)’의 일환으로 옥천군 출생아를 위해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0~18개월 대상 그림책 2권을 포함하여, 부모 가이드북, 유아용품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옥천군에 출생 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1차 배부를 시작한다. 군은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배려해 직접 배달할 계획인데, 3월 배송을 시작으로 6월․8월․11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애 첫 시작을 책과 함께하여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진흥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이 12일 괴산군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칠성면 엄익표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친교를 나누고, 평생교육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취미·교양·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진행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언제나 배움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12일 74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군노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대학 강좌가 개강했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학구열을 충족시키고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개강했다.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제11기 노인대학은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총 4학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노인대학 학생 중 최고령인 89세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다시 여러 친구를 만나 이렇게 얘기하고 웃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 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여러분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학습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제22기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박병천 도의원, 연훈흠 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6명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장수대학 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2기째를 맞이한 장수노인대학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16회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재영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면 지역 거주 장애인의 장애인복지관 접근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4일부터 셔틀 차량 노선을 확대하여 시범 운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복지관은 노인장애인복지관 통합 운영에 따라 차량 및 인력 부족 등으로 옥천읍 위주의 제한적인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군은 지난해 5월 노인복지관과 분리하여 운영함에 따라, 옥천군 및 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6개 면 지역(동이면, 이원면, 안내면, 안남면, 청산면, 청성면)에 노선을 신설하고, 신설된 노선을 중심으로 각 면의 주요 거점을 경유하며 노선별로 주 3회(화, 목, 금) 운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3월 12일까지 시범 운행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뒤 옥천군 및 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거쳐 운행 노선의 보완 사항을 정비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 운행 차량을 이용한 한 청성면 주민은 “청성면은 복지관과 매우 떨어져 있어 항상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운행으로 편하게 복지관을 방문할 수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 증평군의 한 마을이 ‘요양보호사 마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증평읍 덕상3리는 전체 노인인구 57명의 작은 마을이지만 20명의 요양보호사가 거주하는 특별한 곳이다. 이 마을은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상당수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덕상3리는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과정을 추진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주민들은 스스로 어르신 돌봄의 주체가 되기로 뜻을 모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마을주민 20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1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치매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해 13명이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자격까지 취득했다.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은 이후 자조모임을 조직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찾아가는 실버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생활거점 배후마을인 도안면 주민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복지·교육·돌봄을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프로젝트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키우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우울증을 극복하고, 루미큐브 강좌로 재미와 두뇌활동을 동시에 잡는다. 또한 고고장구 교실을 운영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지난달 18일 도안면 화성2리를 시작으로 도안면 전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5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2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송규영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장은 “기초 거점지 주민에 비해 배후마을 노년층 주민은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 혜택 수혜가 낮다”며, “주민들의 참여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읍에 위치한 늑대와여우컴퓨터 박진수 대표가 6일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기탁식에서 박진수 대표는 “나눔은 실천할수록 마음이 풍성해지고 기쁨은 더 커진다. 앞으로도 그 기쁨을 더 많이 나누며 세상에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진수 대표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소중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대도식품 제품으로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2025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기초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옥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평생교육프로그램 6개 영역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가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충청북도와 옥천군으로부터 보조금 1,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교육 ▲방송댄스 ▲우쿨렐레 ▲원예교실 ▲정보화교육 ▲생활스트레칭 ▲요리교실 ▲시민참여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옥천군 발달장애인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가 넓어지고 나아가 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만 원을 6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연합모금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김성근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항상 지역의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로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으로 모인 후원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과 함께 해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휴지, 세제, 섬유유연제 물티슈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 총 270박스는 읍⋅면별로 30가구씩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