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에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리는 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함께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가장 빨리 국토교통부의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 1월 숭실대학교 등과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일찌감치 추진단을 구성해 ▲노선 선정 ▲정류소 표지판 및 정차면 지정▲자율주행버스 및 충전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친 것이 원동력이 됐다. 이번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곳은 상도1동 일원으로, 숭실대학교 남문부터 상도1동 주민센터 삼거리, 중앙대학교 후문을 아우르는 1.62k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생활인구가 5만여 명 이상이지만 반경 500m 내 지하철역이 1개(숭실대입구역)인 교통 소외지역이다. 구는 전문업체 계약 및 차량 개조 등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내년도 성공적인 시범 운행을 이끌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야심차게 출범한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가 11주간의 열띤 연구 활동을 마치고 6일 발표회를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본 사업은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친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6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7개 팀의 연구성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5일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발대식을 갖고 정책 아이디어리그의 서막을 알린 지 2달 만이다. 1부에서는 ▲Education Bridge 동작 : 미래를 잇다(미래지향 교육), ▲동작구 특수성을 반영한 청년센터 조성방안(힘이 되는 복지), ▲빵집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도동 상권 활성화(활기찬 경제), ▲도서관의 복합문화 공간화(풍요로운 역사문화), ▲더 그린(Green) 친환경 미래를 그리다(편리한 생활), ▲‘침수’에서 ‘친수’로(고품격 도시), ▲동작구 겨울안전 동(冬)행 프로젝트(든든한 안전) 등 7개 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의 자부심이 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구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동작구 주요 사업에 대한 투표로, 구정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전국 최초 월세 만원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 ‘청년 만원주택 시리즈’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등 ‘효도도시 동작, 효도 패키지’ ▲동작구형 도시개발 선도사업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정’ 등 58개 사업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수많은 사업 중 동작구 최초 도입 및 구민 숙원 해결 등 주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 설문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화면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구에서 선정한 58개 주요 뉴스 가운데 순서 없이 10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 정책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12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동작방과후꿈터 연합발표회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15개소), 지역아동센터(23개소)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아동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위해 구성됐다. 구는 아동,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의 권역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는 6일(오늘)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방과후꿈터 38개소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상도권역 12개소의 아동들이 연합하여 구성된 합창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회식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 종사자 등 아동 돌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개회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노들역 1번 출구 인근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했다. 구는 지난 4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 우회전 차로 신설 완료에 따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해당 지점은 1차로 좌회전 전용, 2차로 직진·우회전 공용차선 운영에 따라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1개 차선을 공유하며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어왔다. 구는 지난해 해당 지역의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우회전 신설을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 11월 서울경찰서 규제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어 구는 ▲차로추가 및 이동 ▲노면 표시 변경 ▲보도 일부 축소 등 공사 과정을 거쳐, 지난 4일 노량진 배수로 교차로 내 우회전 차로를 본격 개통했다. 앞으로 구는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좌회전 및 유턴 불가 등으로 교통 불편을 야기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 등을 적극 발굴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형 도시개발 중점대상지인 신대방삼거리·남성역(북측) 역세권 활성화 사업 구역 내 ‘찾아가는 도시정비 현장상담소 및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동작구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신속하게 변화시키고자 이같은 소통창구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대방삼거리역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4·5·11·12·18·19일 오후 2시~4시) 총 6회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사업계획(안) 및 사업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세무사·법무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개발로 인한 세금, 법률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정분담금 등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남성역 사당동 252-15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사당3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20일까지(10·17일 오후 2시~4시, 20일 오후 4시~6시) 총 3회 운영한다.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정시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 소속 컨설팅 전문교사 15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대입전략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1명당 약 40분 동안 맞춤형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관내 거주 또는 소속 고등학교 재학(졸업) 수험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1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모집 마감 후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한편, 구는 수능이 끝난 직후 ‘수시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내달 14일 ‘정시 대비 명사 초청 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복지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안내서인 ‘동작알면복지’를 제작해 온라인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동작알면복지’에는 생애주기별·대상자별 중앙·시·구 단위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수록돼 있다. 먼저 ▲임신·출산(임산부 태아 기형아 검사 지원, 출산축하금 등) ▲영유아(동작형 육아도우미,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아동·청소년(동작입시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사업 등) ▲청·장년(양녕 청년주택, 동작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등) ▲어르신(치매안심센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총 136개의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동작행복카, 장애인친화미용실 등) ▲국가유공자(보훈예우수당, 보훈대상자 장례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등 일반(동작 동행네트워크, 동작푸드뱅크마켓 등)으로 대상자를 분류해 총 76개의 사업을 안내한다. 해당 사업들의 지원 조건 및 신청 방법 등이 상세히 기재돼 있어 이용자들은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종합안내서를 통해 ‘효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역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 한해 발생한 이슈 중 하나인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동작구도 적지 않은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앞으로 발생할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중개업소가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취지에서 모범업소 선정을 추진했다. 구는 어제(2일) 오후 5시 동작구 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로 선정된 15개소에 대한 현판 및 지정서를 수여했다. 모범 중개업소는 ▲구에서 3년 이상 계속 중개업을 운영 중인 경력업체,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구 정책사업, 사회공헌 활동 등에 적극 참여 하는 업체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행정처분, 세금체납 등 현장 심사 검증을 거쳐 최종확정 했다. 앞서 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시행 등 차별화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매년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정재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동작구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의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고충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장은 “항상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과 의회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 11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파트 단지별 공동체활성화 우수사례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방향과 지원계획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29일 오후 3시부터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퓨전 국악 그룹 ‘비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4년도 사업참여 우수단지(아파트 테마 페스티벌 개최 – 아크로리버하임 등 8개 단지)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지별 특색있는 축제를 선보이는 ‘아파트 테마 페스티벌’ 9회 개최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 81회 운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550여 명 수료 등 올해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다(多)상담 버스 운영을 비롯한 신규사업 발굴 등 내년도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아크로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2045 동작구 종합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도심 및 한강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발전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수변부 단절, 건축물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아직도 7080에 머물러 있다. 이에 구는 ‘3개 도심을 연계한 문화·복합 도시, 동작’을 미래 비전으로 삼고 서울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수립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구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용산국제업무지구’, ‘노들섬’, ‘한강철교 남단(노량진)’ 등을 중심으로 도시공간 개편이 추진되면서 구의 발전 동력도 확보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2045 동작구 종합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도시공간구조 개편안’을 내놓았다. 먼저 한강 및 서울 3도심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한강중심축(동작~대방)’과 ‘지역중심축(사당이수~신대방)’, 도시 중심 기능 도입을 위한 ‘핵심성장축(장승배기~노량진)’과 ‘미래성장축(흑석~숭실대)’ 등 ‘도시 발전축’을 설정했다. 인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기상 관측 이래 117년 만에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동작구는 급경사로 곳곳에 설치한 스마트제설 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구는 관내에도 28.6㎝(28일 7시 기준)의 많은 눈이 쌓였으나 큰 피해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동작구는 지형 특성상 비탈길, 경사로가 많아 눈이 내리면 사람, 차 할 것 없이 통행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민선8기 들어 2년여 동안 자동도로열선장치를 집중적으로 설치했고, 총 57개소 8,158ⅿ로 확충해 이번 폭설에도 큰 피해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아울러 기습폭설에 대비해 지난 15일 제설대책 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가는 등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동도로열선장치와 자동염수분사장치(20개소)를 적기에 가동하며 성공적인 제설을 이끌어냈다. 또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27일과 28일 경사가 심한 상도4동 일대와 신대방동 골목 등을 찾아 직접 제설작업을 하는 등 광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지난 28일 동작취업지원센터 2층 공유공간에서 관내 청년 창업가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17개 기업 대표 등 청년 창업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청년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작구 청년 스타트업 데이’는 청년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창업가들의 생생한 의견을 통해 구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수립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1부 간담회에서는 청년 기업들의 소개 및 성과 발표와 함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서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청년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청년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청년기업의 입주 공간을 지원하는 캠퍼스타운(중앙대, 숭실대) 사업과 청년 창업지원센터(상도로 47아길 44-1)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치구 최다 행정 인턴 모집 ▲취업동아리 지원(이력서·자소서 첨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정책자금(각종 기금이나 정부 예산에서 지원하는 대출자금) 부당 개입 피해로부터 관내 중·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정책자금 집행의 공정성을 기하고자 내달부터 ‘동작구 중·소상공인 정책자금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정책자금 불법 중개로 인한 중·소상공인의 피해 신고가 47건에 달한다. 피해 유형은 ▲재무제표 분식, 사업계획 과장 등 허위 신청으로 수수료 수취, ▲대출 성공을 조건으로 착수금 수령 및 대출 실패 후 미반환, ▲신청 대행을 약속하고 보험 가입 강요 등으로 파악됐다. 구가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관내 피해사례는 없지만, 구는 발 빠르게 ‘상담창구’를 마련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안내문 제작·배부를 통한 피해사례 점검 및 예방, ▲피해사례 발생 시 소상공인지원센터(동작센터) 연계 조치, ▲정책자금 관련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철저한 관리·감독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 SNS와 중·소상공인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을 활용해 ‘정책자금 부당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