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사)서울숲유치원협회와 함께 소나무와 편백나무 묘목 각각 100그루씩을 관내 신기한놀이터(홍제동 산41-29)와 백련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홍은동 산11-313) 일대에 심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서울숲유치원협회가 묘목을 기증했으며 구는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정해 기존 수목과 조화를 이루도록 이를 심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숲유치원협회가 기증한 묘목이 어린이 친화 공간을 더욱 푸르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