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진안군은 10일 진안 사통팔달센터(진안읍 성산2길6)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을 알리는‘진안 사통팔달센터’개관식을 가졌다.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전국 최초의 통합지구 사업으로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33억 7천만원(국비 84억, 지방비 49억 7천만원)이 투입돼 진안 사통팔달센터, 초록문화충전소, 상상공유소, 세모네모 도서관을 신축했고, 주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 조성,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터미널 정비, 만남쉼터 개선, 홍보 마케팅, 컨설팅, 주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개관식이 열린 핵심 시설인 진안 사통팔달센터는 연면적 1,318㎡,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커뮤니티홀과 행사장소인 진주빛마루와 교육실, 공유사무실, 2층에는 미디어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실과 미디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여군이 지난 9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올해의 축제리더상(헤리티지 관광활성화 부문)을,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이 야간형 축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여 문화재 야행은 올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금년도에는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지역상권 및 지역단체 등이 활발히 참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재 야행과 백제문화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등 부여지역의 역사성과 역사문화자원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함께 문화재활용기획사 교육과정 등을 통한 주민주도적인 행사 운영 등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부여’라는 옛 명칭을 그대로 쓰는 만큼 역사성이 깊은 부여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제1회 2023년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 뜻깊은 고령자·장애인·다문화가정·학교밖청소년 합격자 44명과 합격생 가족,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 수여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합격증서 수여, 격려사 및 축사, 합격자 대표 소감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23년에 전국 최초로‘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시행했다.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원서접수를 하거나 시험(중증장애인만 해당)을 치를 수 있도록 하여 평생교육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합격증서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합격생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고“어떠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굳건한 정신력과 각고의 노력으로 배움의 꿈을 실현한 합격생들이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이라고 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정읍시는 농촌 인건비 상승과 노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도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확대 유치할 방침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248명(MOU체결 55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187명, 국내체류자 외국인 6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 중인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지역 내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38농가들이 54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따라 시는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최종 배정인원이 확정된 뒤 내년도에는 올해의 두 배가 넘는 500명 이상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서 단기간(E-8,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고용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시급(2024년도 시급 9860원)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휴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학수 시장이 10일 2024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설명하는 시정 연설에서 “굳센 용기로 주저하지 않고,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내년도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시정 연설에서 이 시장은 “지난 1년동안 민생경제를 살리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내년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재정여건이 어렵고,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추세에 전망 또한 밝지 않지만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크게 6개 목표를 토대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제시한 목표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 ▲희망으로 미소짓는 농생명의 첨단산업도시 조성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사람 중심 도시기반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제고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등이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함양군은 9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개편’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안의면 회의실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함양군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개편을 통해 생활폐기물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존의 생활폐기물 수입운반 체계에서 함양읍 시가지 문전수거, 요일별 지정(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직영, 직영과 민간위탁 혼용, 민간위탁 등 수거방법 및 운영주체 등에 따른 장단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업체 위탁 운영, 함양읍시가지 생활폐기물 문전수거(재활용, 대형폐기물 등), 도시 청결유지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됐으면 하는 사항에 응답이 이루어져 궁금증을 해소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시가지 생활폐기물 때문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다소 있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최선의 생활폐기물 수입운반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중에 있다. 김경학 의장은 11월 10일 EDB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리오넬 림(Mr. Lionel Lim)’본부장을 비롯한 경제개발청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번 면담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양병우 의원, 박두화 의원과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제주와 싱가포르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협의 및 해양관광 및 제조,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와 싱가포르 간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제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오넬 림 본부장은 “현재 싱가포르와 제주 간 직항노선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계기로 상호 투자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싱가포르로 진출을 원하는 제주기업이 있다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9일 저녁, 서울 성북구 청년 공간 ‘동선이음’에 취업 준비 중인 청년 10명이 모였다.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해 전‧현직 멘토에게 취업성공 스토리와 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모인 것이다. 이날 모인 청년들의 희망 직군은 다양했다. 인사, 기획, MD,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 희망자가 모였으나, 공통적으로 바라는 사항이 있었다. 바로 ‘현직자와의 네트워크’이다. 경기침체와 공채 축소에 따라 가열되는 취업 경쟁 속에서 현직자와의 네트워크 구성 여부는 합격의 여부를 가를 만큼 구직자에게 중요한 자산이다. 현직자는 현재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멘토의 직무소개를 시작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준비 노하우 등 생생한 근무 경험을 토대로 구직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윽고 진행된 자기소개서 첨삭 시간에는 현직 멘토가 일대일로 청년들이 미리 작성해온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며 개인별 특성에 맞춘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처음 하는 취업 준비라 모든 게 막막했던 저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최근 남가좌2동 명지대학교(거북골로 34) 행정동 건물 1층에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기를 이용하면 행정기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73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거쳐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는 면제되고 기타 증명 민원은 종류에 따라 100~500원씩 감면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명지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한 주민 수요에 맞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사)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임원 40여 명은 11월8일 수요일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 외에도 인근 지역에 있는 가야고분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기 위해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경남 고성군, 함안군, 합천군 일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일정으로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지역의 박물관 및 고분군 일대를 둘러보고 우리 고령 지산동 고분군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에 함께 등재된 타지역의 가야고분군에도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인 “대가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며 세계유산 등재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보전과 올바른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치 지회장은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가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인 고령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더욱 애정과 관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완주군이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과후돌봄 우수사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질적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완주군은 ▲가치 및 인식(15점) ▲운영체계(15점) ▲성과(50점) ▲독창성(20점) 평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는 유일하게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전국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를 인증,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책을 기획하고 개발했으며, 현재는 공동체형 마을 돌봄 등 다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돌봄과 교육의 거점기관인 미래행복센터를 출범하며, 아동친화체험밸리, 돌봄지원체계 구축, 방과후 돌봄 한마당, 귀농귀촌과 지역 로컬푸드와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방과후 우수사례 선정으로 완주군이 방과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붉게 물든 단풍처럼 완주군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주군수배 여성 풋킥대회를 시작으로 대한테니스협회 주관 디비전 챔피언십 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만경강배 전국 테니스대회 등 이번 달에만 크고 작은 15개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완-전 좋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봉동읍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고산, 경천, 운주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져 전국 24개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까지는 디비전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와 테니스페스티발이 이틀간 일정으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0개 팀이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볼링, 게이트볼, 민속경기, 야구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어 깊어가는 가을, 많은 스포츠인들이 가을에 완주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완주군은 관내 동호인 중심의 소규모 대회를 지원해 왔지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공직자 친절마인드 구축과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고객 만족, 함께 행복한 친절 소통 구현’이란 주제로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 슬기로운 민원 응대 방법,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키우기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인상부터 쓰고 소리 지르는 민원인을 대하기는 쉽지 않다.”라면서, “슬기롭게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배워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점점 민원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공직자도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이 변해야 한다.”라면서, “우리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슬기로운 민원 응대 방법도 익히고, 친절의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1월 11일 토요일·12일 일요일·18일 토요일·19일 일요일 4일간, 우륵박물관 2층 강당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악기인 가야금과 대가야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영상수업,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 가야금 연주체험으로 구성했다. 오르골 만들기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으로 대신 할 수 있다. 1일 6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인원은 당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우륵박물관의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딸기의 고장 고령군에서 딸기 첫 출하 소식을 전해왔다. 고령군 덕곡면 본리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 이점자(61세)씨가 11월 10일 아침 설향 품종의 딸기를 수확해 제철 겨울을 앞둔 고령딸기 출하의 출발을 알린 것이다. 이점자씨는 “올해는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해 정식모종 관리가 여느 해보다 힘들었고, 농가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첫 수확 한 딸기를 보니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난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 채비를 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올 한해 이상기후로 힘들고 바쁜 가을을 보낸 딸기농가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딸기가 시장에서 좋은 가격으로 땀방울에 대한 보상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명국 의장은 “고령의 농특산물을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