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30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여성가족과와의 정담회에서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 세분화되고 있는 여성폭력의 현주소를 진단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다각적이고도 실효성 높은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경 의원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성매매에 이르기까지 여성폭력의 유형은 점점 더 다양하고 또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각 범죄의 세부 유형별 대처하는 기관이 분절되어 있는 현 시스템하에서는 이러한 복합 범죄 양상에 대한 능동적이고도 전문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의 지원체계는 여성폭력 유형에 따른 사후 대처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피해자의 저연령화 현상도 심해지고 있으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는 만큼, 사후 대처뿐 아니라 여성폭력에 대한 사전 예방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도 여성가족과 박지혜 팀장은 “현재의 경기도 여성폭력 대응체계에 대한 한계점에 대하여 십분 공감한다”며 “유관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구리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에서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자유수호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안보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동안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회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회원들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먼 단양까지 찾아와주신 내빈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온 모든 회원들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앞장서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이번 수련대회가 지역사회 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장애인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10월 24일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통과에 이어 10월 31일 최종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고양시에서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을 통해 장애인등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조례다. 조례가 시행되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등이 사고가 발생할 때 본인부담금 일부를 부담하면 제3자에 대한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이 가능하게 된다. 장애인복지과에서 살펴본 타지자체 사례의 경우 보장한도를 최대 2,000만원으로 가입한 곳이 성남시, 시흥시, 광명시가 있었고 각각 본인부담금은 5만원, 5만원, 20만원 이었다. 고양시의 경우 2022년까지 집계된 전동보조기기가 830대로 가장 효율적인 보장범위에서 보험사와 계약을 진행하여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의원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등은 형편도 넉넉지 않고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4회 광개토 축제’를 지역 주민과 기간단체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한국무용, 트롯장구 등 식전 공연이 화려하게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구호 삼창(교문2동 교육! 문화! 품격!)과 가수 일민의 신나고 흥겨운 노래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작은 말과 함께하는 즉석 사진 체험, 트램폴린(방방), 재활용 화분 만들기, 작은 뱀 체험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해 방문한 가족들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광활한 영토를 개척한 왕과의 토요일 만남’을 되새기며, 풍요롭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광개토 축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화합과 지역 번영을 위한 ‘제4회 교문2동 광개토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교문2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청운면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거점 공간인 양평채움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채움돌봄센터는 (구)청운119지역대를 리모델링해 2층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제48조에 따라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 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 군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적정지 심사를 통해 청운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고, 5월 청운면의 협조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8월에는 사업 수행기관(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10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부와 서부의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채움 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인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이 선정된 사업이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하여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신동원 기획예산담당관,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기념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만 단장은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동면 석곡리 내 위치한 양평 을미의병 묘역에서 의병 후손,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의병 출진 128주년을 맞아 제27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추모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회장 신영렬)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회장 이복재)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분원장 최봉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양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길놀이,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목숨 바쳐 싸운 양평 의병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으며, 이후 홀기(笏記)에 의거한 전통 제례 방식으로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 추모 제향은 초헌관 전진선 양평군수, 아헌관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종헌관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았으며,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유족들과 함께 의병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지금 우리가 평화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창의 호국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8일 용문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천년향기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천년향기 나눔 전달식에 이어 2부 양평가족사랑음악제가 진행됐다. 1부는 회장 도일스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기금 및 공덕미 전달 등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2부는 통기타 동아리 ‘타이레놀’과 물맑은 경기민요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참가자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종료 후에는 세 개 팀을 선정해 화합상(한재혁 외2), 사랑상,(모소연 외1) 가족상(권경일 외3)을 시상했다. 도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 행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군에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음악제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평의 가을 정취를 함께 느끼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포천시 자율방범대와 포천시청 식품위생과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여부,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시 시정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를 통해 ‘장난감, 백일상, 카시트,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등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센터는 매년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단순한 고장으로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하며,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023년 한해 총 4회, 42가정이 참여했고 72점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또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가정,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기부를 통한 나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장난감의 재탄생’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부터는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를 통해 상시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 어린이집과 가정의 부모,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대여물품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송우초등학교 전 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재활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장애 인식개선 및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은 사고를 직접 경험한 장애인 강사를 초청해 장애 발생원인, 장애인식, 장애 발생 관련 동영상 감상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을 충족하면,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이, 거주요건 등을 심사한 후 오는 12월 20일부터 포천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분과의 사업경과 상황 및 변경안의 심의와 ‘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지역회의 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나눔과 배려가 이루어진 함께하는 복지포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보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방안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포천도시공사,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정호수 관광지 상동지구 정비 및 개발 방안 검토 용역은 관광지 내 상동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황조사 및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는 용역으로,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등 관련 계획의 현황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산정호수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무협의회 운영 결과를 반영한 중간보고를 듣고 산정호수 상동지구 일대의 사업구역 설정 및 토지이용배치 구상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산정호수가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17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됐으며, 현장에는 45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행사는 영북면 산정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포천시 그리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역할을 분담해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억의 오아시스를 찾아(러스틱 라이프)’를 주제로 관광객들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손글씨로 소원을 적고, 70년대 교복과 교련복을 입으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산정호수 곳곳을 둘러보며 산정리의 숨은 얘기를 듣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과 산정호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