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3년 11월 '아트뮤지엄 려' 전시실에서 융합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11월 3일과 11월 24일 양일간 강연을 진행한다. 11월 3일에는 ‘물고기 백성을 사랑한 왕, 세종’이라는 제목으로, 11월 24일에는 ‘새로움을 만드는 한 가지 방법, 디크리에이션’의 제목으로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의 김경묵(전 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 현 인문학공장 대표) 강연자는 디자이너 시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세종실록을 읽고 연구했으며, 현재 세종에 대한 1인칭 역사 에세이 장르를 집필하고 있다. 이번 11월 3일 강연에서는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역사의 비어있는 행간을 채우며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여주는 일기같이, 이도(세종)의 삶을 이야기한다. 11월 23일에는 생각을 개념화하고, 그 개념을 상품화하는 훈련인 ‘디크리에이션(인문디자인)’에 대해 강연한다. '아트뮤지엄 려' 전시연계 강연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0일 여주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 입구에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는 여흥동·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주시무한돌봄센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참여했으며, 여주 장날을 맞아 시장에 온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본인상황이 어려울 경우 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상담 후 긴급복지, 후원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사유를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린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창주, 민간위원장 한진수)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이화, 민간위원장 한병주)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중 수시로 펼치고 있어 여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복지단체이다. 여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빠짐없이 신청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여주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는 ▲마스터이력서 작성, ▲자기소개 스피치 연습, ▲개인특성에 맞는 직업 선택, ▲면접전략 등 재취업 및 신규입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자신감 고취에 필요한 프로그램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여주시 거주하는 40세부터 59세 미취업 여주시민으로 총 14명을 모집한다. 또한, 교육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16시간이며,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 회복과 자신의 능력과 강점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만족도 및 취업성공률이 높아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지난 25일에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번과 3번 출입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원을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11월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길동역을 직접 방문해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올해 2월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사유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4일과 18일 양일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11월 4일 오후 3시 음악도서관 3층 뮤직홀에서 ‘2023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프렌즈 싱어즈의 공연이 열린다. 지난 9월 2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제6회 노래의 날개 위에’ 우리 가곡 부르기 오디션에서 선발된 시민 11명의 본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의정부의 대표적인 클래식 콜라보 그룹 세모앙상블이 보이는 음악 라디오 ‘슬기로운 겨울나기’를 선보인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와 그 안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성들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의정부시는 차량 취득세 감면 제도 안내를 위한 종합가이드를 제작해 시청 및 자동차관리과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이번 주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차량 취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며 감면 혜택도 직접 신청해야 적용된다. 시는 감면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감면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번 홍보물을 제작했다.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이 차량을 취득하면 취득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동일세대의 공동명의(장애인의 배우자‧직계혈족‧형제자매‧직계혈족의 배우자, 장애인의 배우자의 직계혈족‧형제자매)인 경우에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사망, 이혼 등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공동명의로 등록된 세대를 분리하는 경우 감면된 세액이 추징된다. 다자녀 감면의 경우,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자가 양육 목적으로 자동차를 취득하면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승차정원 6명 이하 승용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문제와 법적 다툼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무료 민원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법률, 노무, 건축 등 4개다. 전문 민원 상담위원 7명이 법률적인 조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행정 분야 민원은 시청 일반민원실 무료상담실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외 분야는 시 홈페이지에서 요일 및 시간을 확인 후 전화 또는 전문가 사무실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갈수록 민원사무가 세분화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분야에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무료 상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접근성 높은 고객 지향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30일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카페 무지개’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카페 무지개는 매월 시장과 직원들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정부시의 내부 소통 시책이다. 여러 색깔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감하고 소통하는 만남이다. 이번 달 카페 무지개는 오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을 맞아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의정마루에서 진행했다. 문화학습국 소속 15년 차 사서직 선배부터 20대 행정직 후배까지 8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관심사나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고, 직원들도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평소 생각을 이야기했다. 대화 주제는 출퇴근, 일상생활, 근무 시 애로사항 등이 대부분이었지만 시정 발전을 위한 견해나 민원에 대처하는 공무원의 자세 같은 진지한 내용도 오갔다. 한 직원은 “업무 중에 잠시나마 의정마루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야외에서 시장님과 함께해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특히 다양한 부서와 선후배가 모이니 몰랐던 부분도 알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부터 2주간 재정위기 극복과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시청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건전재정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한다.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이 관리‧운영하는 익명 게시판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주요 안건은 ▲세출예산 절감 ▲세입확충 ▲업무개선을 통한 예산낭비 방지 등이다. 아울러 특별대책추진단은 시청 전 부서와 공단, 출연기관에 예산절감과 세수확충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별도로 수렴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는 11월 3일부터 매주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대책 회의를 거쳐 재정위기 대응 계획에 반영된다.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 관계자는 “집단지성을 통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들의 시책 참여 창구를 마련했다”며, “당면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정부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0일 대부중고등학교 청운관에서 대부도 내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구도심 공동화 현상 가속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해 교육과정 정상화, 학생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필요성, 추진절차, 추진방향, 지원혜택 등 안내하고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 이후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서 학부모 60% 이상이 동의할 경우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절차가 진행된다. 조완석 기획경영과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교육과정 정상화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는 데 있다”고 말하면서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지역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여건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19, 26, 27일 총 3회에 걸쳐 임산부 및 난임대상자 총 45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 기수당 15여 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화를 이용한 꽃꽂이와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했다. 꽃꽂이 교실은 눈으로 예쁜 꽃을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직접 생화를 만지며 태아의 뇌를 자극해 태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대상자들은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로마 디퓨저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임신으로 인한 피로를 풀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성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0월 2일생~1999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11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 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 형제자매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천시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결혼·출산·육아 등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구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천시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위원, 인구정책의 당사자인 청년과 다둥이를 양육하는 부모 등 시민과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박경윤 MC가 진행을 맡고 구본진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전문가로 출연한 1부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2부는 인구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전문가와 시민의 대화 및 묻고 답하기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단장·시장 오모리 마사오)을 접견하고, 향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부천시를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민·관을 아우르는 각계각층 구성원으로 방문단을 꾸리며,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시 대표단, 친한파 시의원으로 구성된 우호도시 의원연맹, 오카야마 시민 14명 등 총 29명의 우호친선방한단을 조직했다.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대표단과 함께 오카야마 동산 제막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오카야마 동산 식수목으로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꽃복숭아를 심었으며, 그 앞에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우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는 글귀가 한일 양국 언어로 적힌 표지석을 세웠다. 이날 양 도시의 시장은 교류의 출발점인 복숭아로 교류의 의의를 다지고, 추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카야마 동산은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을 기념해 상동호수공원에 새롭게 조성됐다. 당초 오카야마 동산은 지난 2001년 5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31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근절‘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근절‘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으로 김형대 의장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간다. 김형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과 복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김형대 의장은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의 위험성이 퍼지면서 마약 근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23명의 의원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에서는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