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일 19:30분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에서 시민 소통을 앞둔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금은 오직 김포시민만을 보고,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누가 시장이든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만들어지고 도시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지, 권한이 무엇이 중요합니까.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권한을 내려놓고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합니다. 지금이 김포의 기회입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단·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희망을 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수소에너지 자급도시 조성 위한 수소생산 인프라 확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 사업,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확충 사업, 수도요금 스마트 고지서 발송 및 누수알림 서비스 제공,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추진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석 위원장은 "용인시민이 더 나은 경제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집행부서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집행부와 의회가 열린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용인시와 용인시민을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7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실·국·소·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본예산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플랫폼시티 실시계획인가 추진,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추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 등 집행부서의 주요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규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용인시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가평군이 지역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북부 4개 시·군과 연대해 나가기로 함으로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평군은 국가균형발전의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 ‘수도권 내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지역’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5개 시·군이 똘똘 뭉쳐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동 증진하고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7일 연천군청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낙후된 지역 실정 이해 및 배려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대표를 초청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동두천시는 7일 연천군청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을 대표하는 단체장, 시군 의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상호 협력해 수도권 내 접경 지역의 지역적 실정을 널리 알리고 국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신청․지정’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수도권·접경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부의 주요 경제·산업 및 지역 발전 정책(비수도권 중심)에서 배제됐다. 그러한 가운데 중첩 규제의 피해는 감내해야 하는 등 지방보다 더 열악한 기업 환경에 직면했으며,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근원적 한계에 봉착해 있다. 이에 5개 시군은 낙후된 경기 북부의 근원적 문제 해결을 위해 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그 뜻을 모았다. 향후 5개 시군은 공모 추진에 서로 협력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현 실정과 그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7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국가 안보, 수도권 과밀억제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 각종 중첩 규제 등에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을 발전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주민투표 실시와 국회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특별위원회에서는 국회 행안위 위원장을 비롯한 행안위, 국토위 소속 의원들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조속한 설치를 위해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 처리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끝으로, 임상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시군 행정구역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대한민국의 지방분권과 상생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지금이 최적기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ㆍ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1월 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부위원장에 오세풍(국민의힘, 김포2), 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 의원을 선출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 활동에 대응하여 경기도의회ㆍ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하는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 한 후 지방자치 차원의 정책 대안 모색, 자치법규 개정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효숙 의원은 “그동안 누리과정과 같은 공통 교육ㆍ보육 과정 운영에도 불구하고, 이원화된 관리체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지원 수준 및 여건이 다르다는 지적이 많은데, 교육과 돌봄의 격차가 영유아 간 발달의 격차로 연결될까 우려된다”면서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실현 정책에 발맞추어 경기도 자체의 영유아 보육의 상향평준화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023년 9월 21일 구성되어 향후 1년간 운영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7개국 9개 도시에서 해외 기업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올해 사업 참여 청년 100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에 대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사업참여 청년들을 만나 “지금은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부딪히고 도전해서 경험을 많이 쌓아보라”며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작은 성공을 맛보기도 하고 그런 경험 속에서 자기 마음속에 가라앉는 침전물들이 여러분들의 행복을 결정할 것이다. 그것이 이 프로그램을 만든 취지다. 마음껏 경험하시고 즐기시고 그 자체를 행복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에서 청년들은 해외 직업체험 종료까지 사용할 이름을 ‘경(기)청(년) 스타즈’라고 명명하고 김동연 지사에게 프로그램 참여 동기, 자기개발 포부와 각오 등을 밝혔다. ‘경청 스타즈’는 경기청년들이 기회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별을 따는 것처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는 세입 목표 달성 및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높은 8개 부서장과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징수 현황 보고와 부서별 체납 원인분석에 이어 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세외수입 징수에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물가 및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년도 광명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9월 말 기준 436억 원으로 징수율은 95.5%이다. 참석자들은 미수납 총액 20억 원 중 과징금, 이행강제금,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전체 체납액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체납 정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11월까지 운영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남양주시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빈시 대표단이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남양주시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문 첫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여유당에서 대표단을 맞이하며 그간의 교류 현황과 향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전 응옥 뚜 빈시장이 시를 처음 방문해 두터운 신뢰를 다지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전 응옥 뚜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 경제교류를 강화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빈시는 과거 호치민 주석의 고향으로, 인구 54만 명이 거주하는 베트남 중북부에서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며 “빈시와의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발전을 이뤄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표단은 간담회에 이어 별내면 에코랜드와 진접읍 광릉테크노밸리 등을 둘러보며 남양주시의 주요시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남양주시의회와 소통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7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과 설성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채담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자’라는 기업정신을 갖고 곡물제품, 특히 이천쌀을 활용한 누룽지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공장이며, 농업회사법인(주)채담은 계란 가공에 토탈 솔루션을 갖추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계란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방문에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은 신규 공장 신축에 따른 지원금 요청 및 이천쌀 누릉지 제품에 “햅쌀” 문구사용 등에 대한 건의를 하여 현장에서 직접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었으며, 농업회사법인(주)채담에서도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해외수출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 들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따른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기동반”운영, 각종 자금지원 제도 운영 및 소규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임대차 관련 법률 상식·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코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8일, 15일, 22일 등 3회에 걸쳐 ‘청년강사와 함께하는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결대 재림관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강사를 청년으로 구성했으며, 안양시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선 오는 8일에는 유튜버 현창윤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동산 계약’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최근 피해가 커지고 있는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어려운 부동산 용어 설명 및 거래 매뉴얼 등 임대차 관련 법률 상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유튜버 조예림 강사가 취업준비생에서부터 입사·퇴사·창업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합격을 위한 자소서 작성법 및 면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비전공자를 위한 첫 코딩 챌린지’책자를 출간한 바 있는 유튜버 임효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지난 11월 6일 방송 콘텐츠 제작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CJ ENM 파주 스튜디오센터와 일산 EBS 방송국을 방문했다.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는 오리지널 라운지에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승우 부장으로부터 CJ ENM 스튜디오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듣고, 여러 배경의 드라마 세트장과 가상 프로덕션 시설을 함께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EBS 방송국에서는 김현 실장으로부터 소품실, TV·라디오 스튜디오, 편집실, TV 주조정실 등의 시설을 함께 돌아보며 EBS의 다양한 채널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송출되는지 등 전문적인 방송 제작과정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CJ ENM 스튜디오센터의 제작시설과 EBS 방송 영상제작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방송 제작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고양시 방송영상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우리 시의 자족 기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용역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WHO(세계보건기구) 네트워크 가입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구리시 고령친화도를 진단 및 분석하고, WHO 가이드라인인 8대 영역(▲외부환경 및 시설 ▲여가 및 사회활동 ▲교통수단 편의성 ▲존중 및 사회통합 ▲주거 환경 안정성 ▲의사소통 및 정보 ▲인적 자원의 활용 ▲건강 및 지역돌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도시 개념 정의 및 국내․외 정책 분석’, ‘WHO 가이드라인에 기초한 구리시 고령친화 환경 진단’, ‘모니터링․평가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이다. 아울러, 최근 구리시는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해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에 나섰다. 향후 조례 제정, 연구용역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업을 지속 추진해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2023년 11월 7일, 파주시의 리비교가 정식으로 개통되며,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민간인통제구역의 새로운 문이 열렸다. 한국전쟁 종전 직후 미군에 의해 처음 건설된 이 교량은 2016년 안전 문제로 출입 통제됐으나, 전면 재가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돌아왔다. 파주시는 교량 개통일에 맞춰 개통식을 개최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할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리비교 개통은 파주시와 관할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주민들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는 군-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개통된 리비교는 통일대교, 전진교와 함께 민간인통제구역에 진입할 수 있는 주요 연결 교량으로, 임진강을 넘어 민북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리비교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관광 자원화 계획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의 상징과 중심축이 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