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시 보조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5년 만에 열렸으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단체 관계자 및 외국인 주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벼운 레크레이션 위주의 체육활동으로 구성해 이주민과 자녀,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외국인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현성 협의회장은 “안전을 제일로 체육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며 “오늘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날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광주시를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외국인 배움터 특강을 운영했으며 추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나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 공모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김포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이음택시’ 서비스를 현재 25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이음택시’란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 거주민이면 이용료 1,000원만 내고 지정된 마을 중심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25개 마을 거주민이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자 등록 신청 후, ‘1668-2082’번으로 전화해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다만, 1달에 12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마을 중심지보다 더 멀리 이동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대곶면 쇄암1리’를 확대 운행 마을로 선정해 운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교통 오지 마을을 추가 발굴해 해당 마을 거주민의 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종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민이 이음택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전보다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주시는 7일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해 수립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시는 계획 초기부터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미래상 및 8대 부문별 목표를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계획 목표를 기반으로 광역교통망 중심의 1도심 3부도심 4지역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중심지별 특화기능으로 공간적 변화를 선도해 수도권 동남부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심지 체계와 연계된 개발축 설정을 통해 유기적 상생이 가능한 질서 있는 공간구조계획을 수립했다. 동‧서 주축은 역세권 중심의 공간과 연계했으며 남‧북 주축은 경안~국도축의 광역적 연계를 계획했다. 기존 4개 생활권은 3개 생활권으로 통폐합함으로써 집약적 기능 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공간전략계획에 맞춰 각종 도시지표도 재설정했다. 이중 목표 연도 계획인구는 5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김포시가 하반기 4개월 동안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일제조사를 통해 취득세 229건, 지방세 16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대상으로 자경농민, 농업회사법인, 지식산업센터, 임대사업, 매매상품용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 차량 감면 등 취득세 감면 전반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감면 유예기간 내 매각에 의한 부과는 120건(52.4%), 타용도 사용에 의한 부과는 70건(30.6%), 기타 사유에 따른 부과는 39건(17%)으로 분석됐다. 현행 감면 제도는 취득한 부동산 및 차량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취득 이용 목적을 고려한 최소기간 등을 바탕으로 감면 유예기간을 1년에서 5년까지 두고 있다. 취득세는 감면조항별 유예기간 및 유의사항이 상이하여 감면을 신청한 납세자가 해당 유의사항을 숙지하는게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연말까지 취득세 감면자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사전에 자진신고 납부하도록 안내하거나 위반사항에 대해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2과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6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부천고등학교 과학고 설립추진위원회는 올해로 개교 49주년을 맞이하는 부천시의 전통 명문 인문계고등학교인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의회, 부천시 학부모,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부천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서경대학교 등 지역사회 전문가가 함께 모여 민-관-학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을 위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 부천고등학교 등에서 그간 추진한 경과 및 현황보고의 시간이 있었으며, 특히, 부천고등학교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에서 과학고 전환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은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 경기도 학생들의 희망, 경기도의 미래와 4차 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부천시의 강점인 인문, 예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3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부천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부천(을)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정숙 위원장, 박찬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상임이사, 김양수 북서센터장, (부천시) 생활경제과 이미숙 과장, 전통시장팀 유지승 팀장, 상권활성화팀 이미경 팀장, (부천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 김길용 센터장, 김미영, 한시내 차장이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의 참석이 도드라졌다. 전통시장에서는 ▲신중동문화의거리상인회 한상돈 회장, ▲중동사랑시장 한인숙 운영위원장, 김정순 여성회장, 문정희 총무이사, ▲부천상동시장 조정경 회장, 황정례 매니저가 참석했다. 골목상권에서는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 박광용 회장, ▲상상의거리상인회 손석주 회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3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파주소방서 산하 통일119안전센터와 화재예방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파주환경순환센터는 관내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로,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하는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확대될 위험이 커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처가 중요한 시설이다. 이날 훈련은 분뇨처리시설 탈취탑 용접 작업 중 불꽃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경보 전파 및 화재 신고 △지휘체계 가동 △직원 대피 유도 △초기 소화반의 자체시설 활용 초동진화 △환자 응급구조 등의 훈련과 초동진화 실패를 가정한 119안전센터 소방차에 의한 화재 진압 ·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소방서와 함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별 통합 시나리오 작성 및 기관별 소방대원의 임무와 역할 분담 등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6일, 수성경로당 등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장안구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원소방서의 민간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신체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안전 취약계층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6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민생 해결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시의원 12명과 최상규 장안구청장, 장안구 과·동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2023년도 기관공동경비 사업 △경수대로 캐노피 정비사업 △석산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은 물론 주민 일상의 불편 해소를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규 구청장은 “장안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의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장안구 공직자가 힘을 합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양시는 6일과 7일 오후 3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수제 빼빼로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수제 빼빼로를 만들고, 건강한 견과류를 토핑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사전신청을 받아 총 40가구 80명을 선정했으며 6~7일 이틀에 나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아동은 “여러 가지 모양의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엄마, 아빠와 함께해서 더욱 신났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1월 5일, 6일에 발효된 호우 및 강풍주의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는 6일 오전까지 총 76mm의 비(시간당 최대 26mm)가 내렸고, 강풍을 동반하여 도로변에 가로수 낙엽이 쌓여 빗물받이 배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각 동 및 안전건설과 도로관리원을 포함한 주요부서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배수불량 지역의 낙엽을 제거해 도로 침수를 예방했다. 또한, 6일 아침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관내 11개 동에 구청 각 부서별 지원인력을 투입하여 도로변 남아있는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 제거를 지시했다. 특히 주요 도로변을 직접 현장 점검하며, 잔여 낙엽 제거를 위한 노면청소차량 작업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도로변 낙엽, 부유물 제거작업 등을 통한 철저한 대비로 호우 또는 강풍 시의 도로변 침수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가정복지팀장 및 구 담당자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현장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오염도(표면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식중독 환자 수가 증가하였으나 우리 구는 철저한 급식 위생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가 0건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4일 청소년동아리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년 청소년동아리 연합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 자원봉사동아리 ’유성‘, 공간디자인동아리 ’스페이스‘등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3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댄스, 밴드, 영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특별공연과 보드게임, 행성 팔찌 만들기, 네컷사진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탄현역 주변의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과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가을 오페라 대전에서 가장 주목받은 초연작 '투란도트'를 오는 11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 10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오페라단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초연한 '투란도트'는 연극계 거장 손진책이 선택한 첫 오페라 연출작이자, 결말의 신선한 해석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투란도트'는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미완성 유작으로, 후배 작곡가 프랑코 알파노가 마무리하여 푸치니 사후 2년이 경과한 시점인 1926년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됐다. 푸치니는 3막에 등장하는 ‘류’의 죽음까지 작곡을 한 상태에서 생을 멈췄는데, 초연 무대에서 전설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푸치니가 남긴 장면까지만 지휘하고 공연을 멈췄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전 세계의 오페라하우스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 중 하나인 '투란도트'는 일반적으로 극의 마지막 부분에서 칼라프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투란도트의 모습으로 결말을 그려낸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오페라단의 '투란도트'는 '레지테아터(원작의 시공간을 재해석한 공연)' 무대를 선택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와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미디어기기 사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미디어코치단을 양성하여 매년 관내 초·중·고 1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미디어기기 사용 교육을 진행해 미디어 과의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일상을 조절하는 능력을 높이도록 지혜롭게 지도하기 위한 보호자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관내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전문가인 박점희 작가를 초빙하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아이를 건강하게 지켜내는 방법과 아이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을 알아봤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미디어의 개념과 미디어기기를 슬기롭게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스마트폰에 대해 아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아이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