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도 ▲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와 ▲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군정에 대한 질문을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전략을 제시했으며,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에서는 관행에 따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구조 건전성을 분석하고 재정지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출 분석 내용별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2024년 예산안 심사 시 쟁점이 될 사안을 전달했다.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 송진욱 위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11일, 수원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원시 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했다. 김 의장은 개회식에서 탁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월드테이블테니스(WTT) 16강전에 출전한 이상수 선수의 14전 15기 인간 승리를 지켜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탁구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했다. 2.7그램의 작은 공이 품고 있는 위대한 스포츠 탁구가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하며,“수원특례시의회도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어르신들의 경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등 각종 의장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시는 내년부터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청소년진로지원센터를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 영역을 전문화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변화무쌍한 입시환경에서 청소년 간 입시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진학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내년부터 기존 진로지원센터의 진로 사업 외에 ▲1:1 맞춤형 진학상담 ▲중등 교과과정 설명회 ▲고등 진학 설명회 ▲찾아가는 진학설계·탐방 ▲진학동아리 등 다양한 진학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학부모나 청소년 간 입시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질적 차이가 매우 크다”면서 “시민이 바라는 진로 교육 욕구에 맞춰 진학 지원에 관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준비할 것이며,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자원과 인적·물적 자원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시 청소년수련관 소공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가 이동노동자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동노동자 대표, 일직동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는 관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이다. 시는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대리운전, 택배,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건강복지 차원에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추가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한 쉼터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27㎡(8평) 규모로 조성됐다.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되며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이동노동자와 인근 지역 상인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장소를 선정하고 내부를 구성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편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2023년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민관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1부 광명시 공정관광 프로그램 체험, 2부 역량 강화 특강 및 시장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빛공원, 협동조합 ‘담다’, 더가치홀(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등 사회적경제 현장을 돌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지난 10월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로 새로 지정된 테이크호텔 5층 미디어라운지에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류호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사무국장의 ‘광명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 방안’ 특강과 박승원 시장과 참여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철학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광명시와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를 가진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소통, 연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활동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양시가 ‘제15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안양시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행정효율·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청렴 활동과 다양한 부패 방지제도의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개선·갈등조정을 평가하는 봉공 분야에서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과정 지원을 통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AED(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등 중첩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는 차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사이버과학축제’엔 맞춤형 과학 콘텐츠를 늘리겠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기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 기술을 응용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부스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기르도록 IT 관련 체험 부스도 확충할 방침이다. 이는 올해 사이버과학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9월 23일,24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3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당시 진행한 설문조사서 91.6%가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했다고 밝혔다. ‘매우만족’이 69.8%, ‘만족’이 21.8%였다. 지난해 ‘제22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만족도 조사에서 73.8%가 ‘만족’ 이상을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만족도가 17.8% 올라간 셈이다. 내년에 다시 진행하길 원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 시민들은 학생들이 운영한 IT/과학 체험 부스(14.2%), 로봇(10.4%), 사이언스 매직쇼(10.3%), 드론(9.5%) 순으로 답했다. 청소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내걸었던 7대 시정목표 중 하나다. 이 시장은 ‘미래에 투자하는 창조교육’,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평생교육’,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돌봄’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교육부와 경기교육청에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을 끌어내는 등 시장이 교육 분야 행정의 최일선에서 뛰면서 용인 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 공직자들에게 정부의 교육 관련 공모사업을 수시로 확인해서 신청하고, 그 내용을 보고하라고 당부해 왔다. 이 시장은 공모사업을 확인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 사정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쳤다. 이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공동으로 기울인 노력은 용인 지역 내 18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64억 1400만원,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132억 3700만원 지원으로 이어졌다. 용인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개 시설 건립에 필요한 212억원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냈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주시는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제28회 양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과 농업 관련 단체장과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한 해 동안 수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양주시 농업 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지난 1964년 처음 제안했으며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평택시 경기도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평택ㆍ광주하남ㆍ이천ㆍ여주ㆍ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과보충 집중프로그램의 많은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교과보충 집중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행한 맞춤형 교과별 보충수업으로, 올해 사업예산만 998억원이다. 문제는 각 교육지원청의 학교 종합감사 결과, 교사의 교과보충 집중프로그램 운영시간과 해당 교사의 조퇴 등 복무시간이 서로 맞지 않는 건이 발견되어 지급된 수당을 다시 회수한 사례가 2022년에 28개 학교, 2023년에 73개 학교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오세풍 의원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이런 건들이 선생님들이 실제 보충수업은 했지만 개인 근태관리에 착오가 있어서 일어난 것인지, 아니면 수당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수업 결과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것인지를 질의했다. 이어서 학교에서 수당 지급시 교사별 근무상황과 결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평택시 경기도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평택ㆍ광주하남ㆍ이천ㆍ여주ㆍ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타인의 토지를 이용하는 매입형 유치원의 부지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매입형 유치원 사업은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폐원한 뒤 공립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형태로, 공립유치원 취학률을 높이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광주시에 소재한 A유치원은 2020년 개원한 매입형 유치원으로, 63억원의 예산으로 사립유치원을 매입한 후 시설 보수를 거쳐 공립유치원으로 재단장한 곳이다. 문제는 매입 당시 유치원의 진입로 등 일부 부지가 전(前) 원장의 소유라는 것을 알면서도 전(前) 원장의 말만 믿고 그냥 이용하다가, 2년이 지나 전(前) 원장이 매입을 요청하자 별도의 예산을 들여 그 부지를 사들였다는 것이다. 안명규 의원은 “유치원의 진입로는 아이들의 통학로로서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하고, 비상시 소방차나 구급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10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시청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설립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한 지원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남양주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연간 8만명이 이용하는 디지털 시대의 중요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만 기초자치단체인 남양주에 운영비를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실상 경기도는 센터만 설립한 뒤 도민들에게 마땅히 제공되어야 할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이라는 고유목적을 방임하고 있다”며 “동일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전했다. 이석균 의원 자료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전국 10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제외한 모든 광역지자체가 운영비를 분담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0일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따른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확대를 주문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이란 '청소년 진흥법' 제10조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 △청소년야영장 △유스호스텔을 말한다. 이 외에 경기도는 자체 사업으로 청소년 휴카페 66곳을 운영 중이다. 이애형 의원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따르면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은 읍·면·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을 1개소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의무규정이 있다”며, “경기도 내 573개의 읍·면·동 중, 총 146곳에만 휴카페 이상의 청소년수련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법률상 427개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애형 의원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소규모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휴카페’를 모든 읍·면·동에 설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생교육국 심영린 국장은 “청소년 문화시설 설치는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평택시 소재 경기도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평택·여주·광주하남·이천·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설 학교의 다수 특별교실 내 교구 미확보 수준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수준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현재, 신설 학교의 경우 과학실, 음악실, 체육관 등 특별교실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특별교실의 교재교구비가 학교 내부비품비 총액에 묶여 있다. 뿐만 아니라 내부비품비가 지난 10년간 인상이 되지 않아, 일선 학교에서는 내부비품비가 충분하지 않아 교실에 책걸상 교장실, 교무실 등 집기 등을 구입하느라 특별교실이 있어도 제대로 된 교구와 실험장비 등을 확보하지 못해 해당 과목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로 경기 00중학교 실내체육관에는 농구대가 하나밖에 없으며, 00초등학교는 컴퓨터실 등 특별교실에 책상조차 없다. 경기 00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들 밴드 동아리 활동을 원하지만 키보드 등 필요한 악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평택·여주·광주하남·이천·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지원청에 특수학교, 난독증, 자살자해학생, 청소년 관련행사에 대해질의했다. 평택지원청을 대상으로는 특수학교 통학지원비에 대한 방식과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 특수학교의 수는 적고 학생의 수는 증가되면서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지 못는 상황으로 원거리를 통학하는 특수학생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이 문제는 “도의회 차원에서 통학순환버스 시범적 운영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발언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는 난독증과 관련한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학생을 폭행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는 학생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에게 도움에 반응하지 않거나 외면할 때 극단적 사례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