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6일,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평생학습 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부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전성균 의원과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3년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한 평생학습주간 기념식 개최를 응원했다. 오문섭 부의장은 축사에서“옛 성현들은 배우고, 때맞춰 익히면 즐겁다고 했으며, 배움은 일방적으로 얻거나 주는 것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주고 받는 일이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평생학습주간을 통해 배움의 경험을 더 많이 공유하고 평생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기념식에는 평생 학습 동아리의 난타 연주와 화성시민 대학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고, 이어 학습 유공자 표창으로 화성시의회 의장상에 작은도서관, 시민강사, 학습동아리 관계자에게 수여했다. 또한, 7일 부터‘지역 평생학습의 도약과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이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장동선, 곽재식, 이수정 교수의 인문학 특강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가 파주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디스플레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육성,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관광·MICE 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파주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10.12.), 동두천(10.20.), 구리(10.25.), 의정부(10.31.), 양주(11.1.), 고양(11.2.), 남양주(11.3.), 포천(11.3.)에 이은 아홉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파주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산업 측면에서 파주 디스플레이 산단(LG, 월롱, 당동, 선유) 및 운정테크노밸리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6일 ‘자작게이트볼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자작게이트볼장은 자작동 일원에 건축 연면적 548.93㎡, 지상1층 1동의 규모로 시공됐으며 이번 준공식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장, 포천게이트볼협회 회원 등의 내빈과 자작동 주민들이 참석해 축사 및 감사패 전달, 준공테이프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자작게이트볼장이 실내 경기장으로 들어서 주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게이트볼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실내구장 준공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게이트볼을 즐기고 건강한 운동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소망한다.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도 생활체육의 활성과 시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여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여주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여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환경 개선 및 지원 ▲강천역 신설 및 GTX 조기착공 ▲지역상권 시설개선 지원 ▲축산업 친환경 여건 개선 등 9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규창(국힘, 여주2) 의원은 “대신면 지역에 물류단지 입지 등 개발수요 증대에 따라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국도 37호선 대신면 우회도로 건설 추진 필요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하동 재래시장 도시재생 주상복합건물 추진 착공”을 제안했다. 서광범(국힘, 여주1) 의원은 “각종 규제로 인한 낙후 지역 균형발전과 의료·문화·일자리 등 광역 인프라 공유로 여주시민 이동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유치는 시급하다”고 제안하고, “환경오염문제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내 공공용지 중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가 가능한 후보지 발굴 및 처리장 설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 양성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했으며, 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보치아 등 5개 종목에 관내 중·고등학교 등 49개교 174개 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통․화합하며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 문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축구는 평내중학교와 가운고등학교, △농구는 새봄중학교와 덕소고등학교, △피구는 풍양중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배드민턴은 와부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보치아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를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고양시 과학고 설립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 전달식에는 고양시 특목고 설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심홍순 경기도의원, 엄성은 고양시의원과 관내 학부모 대표가 참여했다. 고양시 특목고 설립위원회 위원들은 “학령 인구가 많고 높은 교육열을 갖춘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 최적지”라며 “동국대, 한국항공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등 관내 대학에서도 고양시 과학고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약속했다.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교육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라며 제안서 내용을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인천, 부산 등 경기도보다 인구가 적은 지자체들도 과학고가 2곳인 것에 반해, 경기도 내 과학고는 경기북과학고 1곳뿐이라 우수한 학생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를 토대로 지자체, 교육부와 협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과학고가 설립되면 과학고 학생들이 고양시에 조성될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에 한층 가까워졌다. 시는 9월 27일 경기연구원에 의뢰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계획 예비 검토에서 적합 통보를 받았다고 6일 전했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연구원 예비검토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적합으로 판정받아야 본 타당성 검토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시는 이번 예비검토 심의에서 적합 결정을 받음으로써 재단 설립을 위한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안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이 최종 가결되어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도 확보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타당성 검토에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조속히 타당성 검토 약정을 체결하여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용역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와의 2차 협의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 공식 동영상 플랫폼 및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면서 의회의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13일과 30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의 의회 채널에 각각 10여 분 분량의 ‘본격 안산시의원 흥 폭발 프로젝트’ 1편과 2편을 올렸다. 두 편의 영상은 시의원들이 안산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방식의 내용으로, 예능 전문 MC가 시의원들의 소탈한 모습을 유쾌하게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의회는 이 두 편의 영상을 게재하기에 앞서 같은 채널에 본편을 소개하는 30초 내외의 동영상도 여러 편 올리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 지난 11월 1일에는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의 풍경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짧은 영상을 채널에 띄우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도 매체 성격에 맞는 짧은 영상 및 카드 뉴스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과 SNS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유튜브 채널의 본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관심 지역 내 상위 등급인 A등급(상위 20%, 18개 지자체 중 4위까지)을 받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안부에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별 차등 지원한다. 시는 당초 평가항목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고 22~23년 기금 32억 원, 24년 기금 2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소멸대응기금 평가는 서면검토, 현장평가, 대면평가 3단계로 외부평가위원들이 평가했다. 특히 확정받은 기초 기금 28억 원으로 시는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공공형 어린이집 진입을 돕는 동두천형 어린이집 지원, 청소년특화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3가지 사업으로 시는 추후 출산율 증가와 인구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기존 사업과 신규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양주시 옥정 1·2동 체육회는 지난 4일 옥정중앙공원에서 경동대학교와 함께 시민을 위한 ‘옥정 핫둘 동동동 대축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옥정 1동 동정 슬로건인 ‘동행·동감·동참’과 ‘자원순환’을 콘셉트로 기존 정형화된 체육대회를 벗어나 동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문화, 체육이 어우러진 문화체육행사로 기획했다. 1부 행사에서는 ‘쓰레기를 줍다’와 ‘마음을 쓰담는다’의 중의적인 표현을 담은 ‘쓰담걷기’및 체육행사,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경동대학교 학생들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코믹 서커스,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을 펼쳤다. 2부 행사는 옥정 1·2동 체육회 주관 문화행사로 점핑, 댄스팀(원스), 밴드 공연이 진행했으며, 행사 내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려 방문객 1,0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의 역할을 새겨볼 수 있는 ‘쓰담걷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됨으로써 이번 ‘동동동 대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예산안 심사기법 등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시흥시의회 교육훈련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11월 20일부터 실시되는 제312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이 나섰으며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의의 및 관련 법령 등 기본 교육과 함께 효과적인 심사 방법 등 실무기법이 다뤄졌다. 또한 순세계잉여금, 특별회계와 기금, 추가경정예산 등 예산안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가지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송미희 의장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내년 한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공부하고 연구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 컨퍼런스(BIMC)’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행사는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시티 부천’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의료 정보 나눔, 홍보 여행(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19년 관광진흥과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지역특화 마이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발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다. 컨퍼런스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국내외 의료관광 전문가 및 에이전시·대학·마이스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컨퍼런스에서는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의 ‘중증환자 삶의 가치 중심으로 부천 의료관광 메디 시티로의 도약’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천 의료관광 중증환자 유치 사례 ▲글로벌 외국인 환자 유치 사례와 전략 ▲헬스케어 산업 변화 속 국제 의료시장의 미래를 주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공사장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감독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내 발주공사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민간 건설공사 현장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실제 공사를 감독하는 담당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동향을 공유하고 공사장 관리실태를 점검하며 현장감독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중점 관리사항 및 발주·건설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교육을 실시해 감독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가이드를 제시헀다. 시는 그동안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급사업 등에 대한 전수 점검 △위험성평가 실시 △대형 공사 안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사고 유형별 예방대책도 지속적으로 안내해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에 하던 방식이 아닌 마치 처음 하는 일처럼 꼼꼼히 살피고 점검할 때 비로서 이런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축제인 ‘제11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아동 및 후원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아동연주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발전유공 표창 시상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2부 본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270여 명이 뮤지컬, 합창, 칼림바 등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아동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기 위해 오산대 학생들의 K-POP 공연과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의 찬조 공연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오산시는 학생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칭)양산1중학교 설립 건은 이달 제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자체투자심사(이하 자투)란 총 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양산1중학교는 자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로, 9부 능선에 해당하는 중투심만 통과하면 같은 해 2월 설계가 시작돼 2027년 3월 개교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 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의미가 이번 자투 통과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신설 대체 이전되는 오산초등학교 유휴지를 고등학교 설립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는 세교2지구 내 일반계고의 과밀학급 문제 및 입주에 따른 취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