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행사 당일 노원역 노해로 일대(555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 내년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만큼을 상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컵 사용의 날’로 지정, 개인컵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펼치며 개인컵을 지참한 구민에게 4,000잔에 한해 무료 음료(커피, 아이스티, 오렌지주스)를 제공한다. 행사는 메인무대 외에 ▲탄소중립주제존 ▲노다지장터존 ▲자전거체험존 ▲로컬그린마켓존 ▲북쉼터존 ▲평생학습축제존 총 6개존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메인무대에서는 12시 30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161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장 화해중재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진행했다. 나날이 증가하는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내 다양한 갈등 사안들을 대응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조정전문가로 이루어진 중재위원과 의사, 변호사 경찰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성남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중재위원들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사안 접수 시 양측의 동의를 받고 단위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예비모임과 본모임을 통한 피해의 치유와 사과 재발방지 등에 전문성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남 관내의 학교장이 스스로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는‘성남교장갈등연구회’의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2022학년도 학폭사안접수가 두 자리 수였던 불정초등학교에서는 자체 화해중재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학기초 교육과정워크숍을 통한 전교직원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2023학년도 학교폭력 접수 0건 의 ‘학교폭력 제로 학교’운영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희망학교(교장 홍인숙)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학부모님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2세~5세의 장애영·유아들이 재학하는 희망학교는 매년 학기별로 수업 공개의 날을 계획하여 학부모님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자녀의 발달 과정과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가정과 연계한 교육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1학기에는 5월 23일부터 일주일간 동연령별로 바깥놀이 활동을 계획하여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자연물을 가지고 놀이를 해보거나,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직접 학부모님과 함께 탐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학기에는 10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각 학급별로 놀이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했고, 다양한 감각 놀이, 요리 활동, 미술 놀이 등 유아들이 선호하는 재료를 활용하여 학부모님과 자녀가 상호작용하며 놀이를 통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은 “엄마와 함께 놀이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뿐만 아니라 엄마와도 내가 좋아하는 걸 함께 가지고 놀이해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작가의 자립을 지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다음달 27일까지 서초구 유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초 청년작가 특별전시는 그간 ‘2023년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5인의 작품 120여점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것으로, 지난 31일부터 전시를 시작했다. 구의 그간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으로는, ▲청년작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청년 카페갤러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버스정류장에 ’서리풀 정류장갤러리‘를 ▲9월부터는 방배로 분전함에 청년작가의 작품 26곳을 입혀 ’분전함 갤러리‘를 운영 중이며 ▲11월은 ’골목길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듯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고, 전시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이어져 작가들의 경제적인 자립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년간 청년갤러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30명 청년작가들의 700여점 작품을 동네 카페 등에 전시했다. 이 중 총 34점을 판매해 약 2,0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지난 10월 30일부터 고양 지축초등학교 일부 학생들은 인근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받게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이 관내 효자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센터 내 공간 2곳을 지축초등학교 학생들의 돌봄교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과밀학교 내 돌봄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과 함께 돌봄 대기자 해소를 위해 마련한‘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고양시 동부지역 택지개발에 따른 전입인구 폭발로 일반교실은 물론 돌봄교실도 태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던 지축초등학교는 이번 효자동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숨통을 틜 수 있게 됐다. 효자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도 잇따른 아파트 입주로 임시청사에 거주하다 지난 16일 신청사로 개축했다.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축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부족 문제를 전해 듣고, 3층의 두 공간을 지축초등학교 학생들의 돌봄교실로 흔쾌히 내줬다. 이에 따라 지축초등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5개의 돌봄교실과 2개의 늘봄학교 외에도 학교 밖 돌봄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전 직원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재난상황 시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일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했다. 이날 고효순 교육장은 훈련 종료 후“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에게 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사내 혁신 추진전략 창출을 통한 ‘의왕도시공사 경영혁신 비전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신임사장 취임 후 10월까지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왕시 시정목표, 공사 실정에 맞는 현황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 내부 청년직원, 내·외부 전문 자문 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의 △대행사업분야 △개발사업분야 △조직·인사분야 등의 경영혁신의 기본방향과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현황분석을 통한 대행사업·개발사업·조직인사 분야의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 △차별화된 고객 감동 서비스 추진 △개발사업 공사 참여역할 확대 △수익사업 신규 발굴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 등 22가지 핵심과제에 대해서는 단기·중장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사장의 경영방침인 4無(부조리, 성비위, 갑질, 재해) 운동을 통해 내외부적으로 신뢰와 인정을 받는 공사로서 재도약하기 위한 소통 단합 대회, 직원 혁신 슬로건 선포도 진행됐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셋째 날인 11월 1일은 청 내 화재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 합동 소방 훈련이 진행됐다. 화재발생 시 다양한 종류의 화재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인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넷째날인 11월 2일에는 관내 학교의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재난 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 기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사람들은 당황하기 마련인데 이때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이 없다면 피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지게 된다. 이러한 실제 훈련들을 연습해 봄으로써 실제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이천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3년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초등학교 관리자의 정책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앞으로의 늘봄학교 사업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희망하는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서비스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이천 관내 초등학교 3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늘봄학교 사업으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2024년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과 양승철 과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다변하는 사회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지난 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도민이 제안한 10개 주제를 가지고 제안 도민, 사전 참여 신청 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10개 주제는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계속되는 학대의 해결책 마련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전반적인 대책 ▲경기북부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 보장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확대 시행 ▲경기도 시군별 버스 이용 개선 대책 ▲지역사회가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경기도 내 모든 카페 이중컵 제공하지 않기 캠페인 ▲장애인 인권 향상 방안이다. ‘청소년 진로체험’과 관련한 주제 토론에서는 가상 진로직업 체험관 개설과 직업 사람책 대출사업, 진로체험 축제를 개최하는 ‘(가칭)경기도 청소년 꿈 자람 사업’이 제안됐다. ‘시군별 버스이용 개선 대책’ 주제에서는 교통정책 안내사항을 알려주고, 핀포인트 노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총 7명의 교사가 '수업 보러 피크닉 가자' 주제로 2023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은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 능력 강화 및 집단지성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크다. 참여한 교사들의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경의유 황보람), 지속가능한발전교육(녹양유 원미리),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송양유 신은진), 한글놀이(정음유 김지혜), 에듀테크 놀이이야기(호암유 서지현), 소규모공동교육과정 놀이소통(신곡초병설 정란), 숲놀이 수학놀이(코코유 김지민)로 진행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숲이야 시즌2를 계기로 유치원은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 간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와 11월 1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해 희망 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신장하고자 설립한 기관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안전 의식과 응급 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시 목적과 의미를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육장은“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판단과 능동적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국민의 안전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화재 대비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돼 이날 오후 2시에 화재경보가 발령됐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각 기관에서는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디딤돌 앱(App)’ 및 민간 포털 앱(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을 포함한 민방위 대피소 위치 검색을 통해 민방위 대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민방위 대피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화재경보 상황을 전달받은 시민들은 비상 통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했다. 소방 및 훈련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훈련도 함께 진행돼 운행 중인 차량은 10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했다. 긴급차량 이동구간은 시청에서 출발해 능곡동을 돌아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이에 맞춰 시흥경찰서의 주관하에 길 터주기와 양보 운전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오후 2시 20분에 훈련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모든 직원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방지조치 계획에 의거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행정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매매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나아갈 방향과 가정폭력의 특성 및 유형, 예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가족 구성원간 가정폭력의 예방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하여 직장 내 상호 존중하고 안전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시흥시가 2023년 환경교육문화사업인 ‘청(년)청(소년)환경 영상제’를 오는 4일 오전 11시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다. 환경부 소관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문화사업’은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 활동의 실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을 참여 주체로 한 세대공감 환경교육 콘텐츠인 ‘청청환경 영상제’를 공모해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 ‘청청환경 영상제’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청년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지역의 쓰레기 문제 및 생태환경에 관한 환경보전 영상을 다양한 시선에서 창의적으로 제작한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각 팀의 영상을 관람한 후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해 ‘베스트 오브 베스트’ 1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 청년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하고,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