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시흥시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주요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나섰다.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소방서, 군부대 등 기관별 재난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과거 시흥시에서 발생한 화재 및 대설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부서)의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상기후로 인해 대설ㆍ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최근 전국에서 빈대 출현에 따른 피해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및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적극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7일까지 공중위생업소(숙박업) 117개소 대상 ATP(간이세균측정)검사 및 목욕장업 33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진 않지만 주로 야간에 사람의 피를 빨아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등 2차 피부감염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빈대에 물렸다면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라 치료법과 의약품 처방은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 방제를 위해서는 먼저 집이나 공동 숙박시설의 침대 매트리스나 틀, 소파, 책장, 침구류 등의 틈새에 빈대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숨은 빈대를 찾기 어렵다면 빈대 부산물이나 배설물 흔적, 노린내 또는 곰팡내가 나는 지점을 확인하면 된다. 빈대를 찾았다면 스팀 고열을 서식 장소에 분사하고 진공청소기로 빈대에 오염된 곳을 청소한다. 이때 살충제 등 화학적 방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여행 중 빈대에 물렸다면 여행용품을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하남시가 시청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진행해 여성·가족친화도시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3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신규임용자를 포함한 6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1,3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4대 폭력 발생을 예방하며 직원 상호 간 존중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초빙된 ‘소통과 치유’ 공동대표 이정은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펼쳐 직원들이 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교성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나도 모르게 저지를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아직까지도 사회에 만연해있는 성 역할과 고정관념을 전환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하남시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하남시 내 전 산림지역(4,561ha)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며 산불방지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산불 조심 깃발 등을 게양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하남시청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들로 5개 조를 편성해 순환 근무 체계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로 이루어진 산불감시원 28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이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와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근무지 주변을 수시로 순찰해 산불 취약지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성남, 광주, 남양주 등 인근 지자체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및 상호지원체계를 더욱 활성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하남시가 87번 시내버스 노선을 증차 운행해 시민들이 종전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 2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미사, 황산, 감일)에서 9호선(중앙보훈병원역), 3호선(오금역), SRT(수서역)를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를 1일 첫차부터 3대 증차해 총 17대 운행했다. 87번 시내버스는 하남시와 3·9호선 지하철, SRT 수서역을 잇는 핵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대비해 배차량이 적고 배차간격이 길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른 이번 87번 시내버스 증차는 지난 4월 19일 하남시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발표한 '미사·감일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하나이며 3대 증차로 총 17대를 운행하면 배차간격이 15~30분에서 10~25분으로 단축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석천호 교통정책과장은 “87번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핵심 노선이며 이번 증차로 시민 여러분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귀를 열고 하남시 대중교통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11월 14일 19시 구청 대강당에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 ‘함께 걸어가는 세상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강연은 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선미 한국 메타인지심리연구소장이 느린학습자에 대한 정의 및 특성, 아동기부터 청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징과 도움의 필요성, 생애주기별 구체적 개입 방법을 구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모집은 12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금천구 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금천구 느린학습자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역 인지심리센터와 협업해 지원이 필요한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기 위한 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 문화마을 만들기 협의회(회장 김윤철)에서 11월 4일 만수천 약수터와 모두의학교에서 ‘산사랑 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산사랑 물사랑 축제는 ‘산신제’라는 전통 의식을 통해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고자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 먼저 9시 만수천 약수터에서 마을의 태평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산신제를 재연한다. 이후 남문시장 상인회 풍물패의 길놀이가 진행된다. 주민들은 신나는 풍물놀이를 들으면서 본 행사장인 모두의학교까지 함께 이동한다. 10시부터 모두의학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전문 예술인이 준비한 ‘진도북놀이’, 난타, 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과 산사랑 물사랑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후 주민 노래자랑, 박 터뜨리기, 어울림 마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마을만들기 사업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전시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놀이, 윷놀이 등 전통 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교육 ‘금천장독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 이웃, 자원봉사자 등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2월부터 10월 말까지 ▲ 장 담그기(2월) ▲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기(4월) ▲ 장 나누기(10월) 순으로 진행됐다. 11월 중에는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네이버 밴드 '금천장독대'에서 자신이 만든 된장, 간장으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식생활 도전(챌린지)’를 진행한다. 또한 12월에는 보건소 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담근 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눈다.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된장(1kg)과 간장(200ml)을 배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식문화의 기본정서인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신규 입주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는 11월 6일부터 11월 15일 24시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이메일로 입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개 단체를 최종 입주자로 선발하고 각 1석씩 배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주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월 이용료 5만 원으로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대상으로 성공적 창업‧창직을 위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멘토링‧자문을 제공하고, 월례회의 및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는 공유사무실을 통해 중장년층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6일 일자산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보육 교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강동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동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 10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보육 교직원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도 진행됐다. 가수 이석훈, 다이나믹듀오 등의 열정적인 공연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도 야광봉을 흔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으로, 보육 교직원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라며, “아이들을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오는 4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수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수어통역센터 주최로 올해 7회째 열리는 ‘강동 수어 페스티벌’은 수어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수어통역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어 교실 수강생들과 지역 농아인 100여 명이 참석해 수어의 다양한 표현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아인 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어 교실 수료생들의 수어 노래 ▲수어 편지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를 공연예술과 접목해 농아인의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열린 마음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라며 “이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농아인의 언어를 접하고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강동구 수어통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군포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 공동주택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 등의 통합지원을 위해 11월 1일'군포시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운영을 개시 한다고 밝혔다. 1일 하은호 군포시장은 신완균 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 센터장은 전 군포시청 건축과장을 지냈다.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는 군포시 주택정책과에서 운영하며 각 사업별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 역략강화를 위한 시민교육, 주거정비 사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상담소 운영, 그리고 각 사업별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정비사업 점검반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주거정비 사업 지원에 나선다.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는 주거정비 사업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도록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강좌', '주거정비 시민강좌 전문가 과정'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공동주택리모델링 지원센터에서 통합지원을 위해 주거정비 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이 중 주거정비 관련 전문변호사의 채용을 통해 통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포시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1부 방범교육에서는 군포경찰서 경비업 담당 경장이 공동주택 범죄수법과 범죄예방 방범활동 요령, 경비원 직무교육 등을 강의했고, 2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군포소방서 생활안전팀장이 공동주택 내 화재사례 및 예방대책, 소방시설물 종류 및 관리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문형태 건축과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2월 초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순회교육이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의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시청 본관 앞과 체육관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과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소방훈련용 포그머신과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의 청사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인명 구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신고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진압 순으로 실시됐다. 화재 진압 후에는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반복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 직원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추진을 위해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파주시는 1단계에 2곳(5천만 원), 2단계에 1곳(7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어 마을활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교하 연다산동(‘메이드인 연다산 프로젝트’)과 문산 마정2리(‘춤추는 별이 내리는 야미동 한울타리마을’) 등 2곳으로, 시는 기존에 활동 중인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구상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2단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단계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월롱 위전1리로, 시는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조성’ 사업을 통해, ‘24년부터 ’2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