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12월 3일 열린 ‘2025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열리는 성과대회는 경북도 내 치매안심센터가 한해동안 추진해온 치매극복 관리사업을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칠곡군은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한 이후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은 물론 치매환자 치료비와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 경찰서,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미영 보건소장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칠곡군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칠곡군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콘텐츠디자인융합학부가 주관한 ‘울릉올랭展 – 디자인 울릉 탐구생활’ 전시회가 11월 2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한동대학교 디자인학부 졸업작품 전시회로, 울릉도의 지역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12팀의 졸업작품 부스 설치를 통해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전시 부스는 지역 특산물 브랜딩, 공공환경디자인, 관광활성화 등의 주제로 나누어,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졸업작품 전시를 넘어 울릉도 지역 발전을 위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한동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은 졸업작품 제작 과정에서 울릉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디자인으로 발굴하고, 현실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작품을 제작했다. 11월 27일 개막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이진구 한동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그리고 울릉 주민 및 관광객 등 50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서산지원 부장판사 김범준 위원장을 포함한 위촉직 5명과 당연직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급 이하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상근 임원에 대한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 심사 및 심사결과 처리와 퇴직자 취업제한 여부의 확인 및 취업 승인 등을 심사․의결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정기변동 재산등록 심사대상 공무원 105명에 대하여 국세청 및 금융기관에서 받은 심사자료를 토대로 허위신고, 누락 등 성실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형성과정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심사 실시 후 심사․처분기준에 따라 성실신고(이상없음,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 의결했다. 김범준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공직자 재산등록의 엄정한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위원회가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평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및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대산지역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키움·나눔·채움 농장’이 프로그램 부문 장려상, 온가족보듬사업 이용자가 작성한 이용수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두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12월 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가족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키움·나눔·채움 농장’은 텃밭 가꾸기와 수확 나눔을 통해 가족 유대 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수확물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온가족보듬사업 이용수기에는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가족 기능을 회복해가는 과정이 진정성 있게 담겨 큰 공감을 얻었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두 부문의 수상은 참여 가족과 관계자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성장을 위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일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축공사 현장 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으로, 시는 동절기 핵심 위험요소인 콘크리트 양생 시 일산화탄소 질식 사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및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 대책을 확인하고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시정조치가 가능한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토록 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 등의 조치와 수허가자가 안전진단 후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동절기 핵심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서산시는 동절기 동안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12월 2일 10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4기 자체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1년간 진행된 학사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령군캠퍼스에는 총 3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꾸준한 열정과 참여를 보인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개근상은 14명이 받았고, 학생회 임원들의 헌신을 기리는 공로패 3점, 성실한 참여로 우수한 학습 태도를 보여준 학생에게 주어지는 모범상 6점도 전달됐다. 수료생 대표 정상현 학생회장은 “1년 동안의 배움이 저에게 새로운 시각과 자신감을 안겨주었다”며,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이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배움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는 2022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146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고령 역사·미래학·시민학·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육과정 운영뿐 아니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와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가 12월 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단체 회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지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신선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시상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와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42명에게 국회의원·군수·군의장 표창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강하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과 배려의 마음으로 활동해주신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는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과 참여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고령 고도(古都) 지정(2025년 2월) 이후 처음으로 고도보존육성사업 국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고도 육성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대가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고령군과 경상북도, 국가유산청의 긴밀한 공조로 이룬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고령군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 고도보존육성 관련 주요 사업은 △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 △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 3개 사업이다.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은 고령군의 최우선 전략 사업으로, 대가야 고도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연결하는 방문객 집합 거점이자 체류형‧체험형 관광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이다. 총사업비 285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내년도에는 2억원을 투입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은 내년도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고도 지정구역 내 가로‧건축‧경관 정비, 보행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삼진이 11월 2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향토뿌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삼진은 P.E 타포린(천막 원단)을 전문 생산해 온 제조기업으로, 30년 이상 한 지역에 뿌리를 두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향토기업이다. 지역 자원과 인력을 적극 활용해 왔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학회 운영과 지역사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타포린 산업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실용기술 보급과 ‘울진농업대전환’의 전략작목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12월 10일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개강일에는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이 ‘기후변화시대의 정밀농업 이해와 미래농업 혁신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논콩, 표고버섯, 논감자, 논양파 등 전략작목 중심의 기술 교육과 이모작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한 품종 선택, 작부체계 개편, 재해 예방 기술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과목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함께 도모한다. 올해 교육에서는 깨씨무늬병 확산, 수발아 등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농가 사례 중심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교육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주군가족센터는 '2025년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및 이용수기 공모전' 이용수기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및 이용수기 공모전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가족서비스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 수상작은 성주군가족센터가 운영한 ‘2024년 온가족보듬사업 가족상담 프로그램’참여자가 작성한 이용수기로, '지푸라기라도 잡자 했던 그 날, 동아줄이 생겼다'는 제목을 통해 가족 상담의 효과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진정성 있게 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가족센터 최연정센터장은“센터를 이용한 가족이 삶의 변화를 직접 들려준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성장을 돕고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전문 가족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가 지난 12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상주시는 경북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참여시군*으로 잠사곤충사업장과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대 상주캠퍼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지역에 소재한 관련 기관들을 기반으로 곤충 및 천연물 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또한, 경북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상주시에 소재한 경북잠사곤충사업장 부지에 그린바이오 융복합 창조센터(연면적 10,600㎡)가 조성되어 그린바이오 산업의 연구에서 생산·실증을 집적화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신성장 산업이 될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존의 양잠산업 등 전통산업과 그린바이오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여 기업유치와 산업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5년 굿센스 참여 담당자와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센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센스 사업은 ‘GOOD, 센터(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SCHOOL’의 앞 글자를 조합한 이름으로, 경북형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8년부터 8년째 추진되고 있는 협력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3억 원의 예산(경북교육청 2억 원, 경상북도청 1억 원)이 투입됐으며, 프로그램형․지역사회확산형 두 개 공모 분야에 8개 시군, 총 27개 팀(초등학교 27교,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31개소)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1,001명의 학생에게 예체능 활동과 마을 탐방, 지역 봉사활동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다채로운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는 굿센스 사업 경과보고와 우수기관 표창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심사 결과 선정된 4개 기관(지역사회확산형 2개, 프로그램형 2개)이 우수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정부예산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3,811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전체 규모 9조 64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대구 취수원 이전(25억원)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10억원) ▲동대구벤처밸리 AI 테크포트 구축(30억원) ▲산업 AX혁신허브 구축(10억원) ▲안경산업 육성(17억원) 등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들이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극적으로 증액되면서, 대구의 혁신 성장을 한 단계 앞당길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예산정책협의회를 5차례 개최하고, 대통령실·국정기획위원회·중앙부처·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권한대행체제에서도 전 직원이 함께 여야를 넘나들며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일관되게 설득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6년도 예산 중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229억원) 등 AI 관련 사업 31건(총사업비 1조 1,930억원)에 국비 990억 원이 배정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주관하는 ‘제8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렸다.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발달, ▲시각, ▲청각,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23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단원과 졸업 단원 5명이 객원으로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로, 2017년 창단 이후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Family & Home Coming’을 주제로, 함께 배움의 여정을 걸어온 졸업 단원들과 재학생 단원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역할을 찾아갔던 소중한 경험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녹여내어, 따뜻한 연말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했다. 먼저, 1부에서는 Eine Kleine Nachtmusik K.525 등 총 5곡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이어 2부에서는 윌리엄 볼콤의 ‘Graceful Ghost Rag(우아한 유령)’,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뮤지컬 'Wicked' OST ‘Def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