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쾌적한 지역 경관을 위해 5/19~6/30일 주요 도로변 불법 설치 무화과 가판대 정비활동에 들어간다. 영암군은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무화과 주산지로 연간 4,000톤 규모의 과육 생산, 200억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역경제에서 무화과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은 가운데, 영암을 가로지르는 국도 13호선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무화과 가판대는 무화과 품질 유지 위협, 교통안전 위협, 도시미관 저해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가판대 자진 철거를 유도하여 15개소가 참여했으나, 아직 국유지인 도로변에 남아 있는 불법 가판대와 시설물에 대해 도로법, 국유재산법 등에 근거해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은 농가들이 안전하게 도로변에서 무화과를 팔 수 있도록 ‘영암 무화과 판매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잇고, 안전하고 품질좋은 무화과 판매를 위해서 가판대 정비에 들어간다. 영암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주민참여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취지로 15~20일 ‘마을관광플래너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마을관광플래너는 마을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해 방문객에게 전달하는 지역 스토리텔러이자 관광기획자. 이번 교육은 ▲마을자원 조사 및 발굴 ▲체험 프로그램 기획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제작 ▲관광마케팅 실습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교육에서, 각 읍·면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마을관광플래너들은 마을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관광콘텐츠로 발전을 모색하는 동시에 마을관광의 주체로 성장할 역량을 기른다. 영암군은 교육을 거쳐 성장한 마을관광플래너들이 머무르고 체험하는 마을관광 기반을 구축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우리 곁의 정겨운 돌담길, 오래된 고목, 어르신의 입담 하나도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할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 마을 풍경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 조각을 모아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16일 무화과 재배농가 시범포장에서 ‘기찬충이망 보급 시범사업 효과 제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화과에 지속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총채벌레의 물리적 방제 수단 ‘기찬충이망”을 본격 도입하기 위한 사전 단계. 총채벌레는 무화과 과실 내부의 즙을 빨아들여 성장을 방해하고 병균도 매개하는 해충이다. 기후온난화로 발생 시기·밀도는 증가했지만 화학적 방식으로는 방제에 한계가 있어 물리적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교육에는 시범사업 참여 10개 농가, 기찬충이망 기술이전업체 와이엔바이오와 ㈜마이크로자임 등 20명이 함께 했다. 교육은 ▲기찬충이망 활용방법 기술설명 ▲현장 시연 ▲실증농가 성공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논의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찬충이망 시범사업으로 보급 효과를 분석하고,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16일 군청에서 ‘상호 존중으로 괴롭힘 0% 일터 도전’을 주제로 공직자가 참여하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오늘 소속 문가람 노무사가 담당해, 사례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성립 요건과 신고 절차를 알렸다. 특히, 무시·뒷담화 등 사소하고 정도가 낮은 사안도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알리며, 직원 간 상호 존중과 이해로 갈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영암군 공직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를 제출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직원들은 상호존중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괴롭히는 행동을 삼가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평등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직원 인격 보장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두고 있고, 고충상담,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2025년도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자체 노력 세출 효율화’ 평가에서 지방보조금 부분 53억 포함, 8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재정 운영을 유도·촉진하기 위해 인건비, 업무추진비, 행사·축제성 경비, 지방보조금 등의 절감 노력을 따져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패널티를 부과하는 세출효율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25년도 기준, 2022년 대비 2023년의 수치값을 반영한 것으로, 영암군은 지방보조금 절감 항목에서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2023년도 예산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사실상 민선 8기 영암군 재정에 대한 정부의 첫 평가에 해당한다. 특히, 유례없는 국가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로 영암군 재정 여건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매년 높아지는 보조금 패널티의 악순환을 해소하며 재정위기를 돌파하려는 영암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영암군의 보조금 패널티는 ▲’22년(‘20년 결산분) 34억원 ▲’23년(21년 결산분) 30억원 ▲‘24년(22년 결산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16일 열린 뮤지컬 ‘청춘연가’ 공연이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브랜드 기획형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및 가족 중심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효(孝)’와 세대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하며, 트로트 음악과 감동적인 가족 서사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형균, 오화라, 김찬호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홍지민, 김태연 특별출연,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연주가 어우러져 공연 내내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공연제작사 ㈜뉴스테이지의 공동제작으로 초연된 이후 꾸준한 재공연 요청에 힘입어 이번에 세번째 함안에서 앵콜 공연이 됐다. 트로트 음악과 감동적인 가족 서사를 결합한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는 이날 공연에서 중장년 관객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19일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만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할인판매보전금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의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재생산을 통해 지역 성장을 유도하는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거제시는 올해 할인판매보전금으로 시비 95억 원을 편성해 상시 발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국·도비 예산 미편성으로 상반기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액이 축소돼 지역 내 소비 둔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국비 추경예산 확보가 이루어지면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이번 예산확보를 바탕으로 거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할 계획이며, 소상공인 육성자금,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은 지난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관련 캠페인 및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하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긍정메시지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와 관련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직접 담아보는 체험도 진행됐으며, 아동권리 포토존에서는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은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추진단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및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전략으로 ▲예방중심의 청렴 정책 및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과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및 부패대응 등을 선정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이·통장, 읍면동장, 재난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폭염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관련 전문가인 경상남도 이준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주민대피 요령, 현장 활동 시 유의 사항,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불발생 시 주민들이 골든타임에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피 경로와 임시대피소 위치 등의 사전 숙지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산불의 경우 강한 바람으로 1시간 내에 최대 20km까지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주민 대피는 인명보호, 피해최소화, 긴급상황관리, 재난 대응 능력 향상 등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 임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이·통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5월 21일부터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2년~2025년생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을 조성해 책과 도서관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되는데, 북스타트 단계는 2024년~2025년생이 대상이고, 북스타트플러스 단계는 2022년~2023년생이 대상이다.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독서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160개, 북스타트플러스 165개 등 총 325개 준비돼 있으며, 각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책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거창에 ON 봄 축제 현장에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2025년 거창에 ON 봄 축제에 맞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람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16일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장 및 거창군 농·축협 조합장과 합동으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안내하고 거창군의 주요 답례품을 홍보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 상반기 기부자에게 축제 초대장을 발송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기부자에게는 꽃 화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한 기부자는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거창에 기부했는데, 초대장을 받고 처음 거창을 방문하게 됐다”라며 “예쁜 꽃과 초록빛이 어우러진 창포원을 돌아보니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대한 애정을 기부로 실천해 주신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창포꽃이 만발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두 달간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어린이 대상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컬러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교육’과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시설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당 섭취 줄이기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센터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 중심 교육을 병행해 ▲컬러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 교육 ▲다양한 채소를 이용한 무지개 피클 만들기 체험 ▲당에 대해 알기 ▲간식 속 당 함량 측정하기 ▲저당 간식(고구마 샐러드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주옥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3월 개소 이후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위한 현장 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을 완료해 이달 말까지 지역 학생들에게 4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16일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289명 선발을 완료하고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말까지 상반기 장학생 신청을 모집한 후 장학생 선발 심사를 거쳐 ▲대학생 242명 ▲고등학생 30명 ▲특기자 17명 등 총 289명을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원 규모는 4억 6천여만 원에 달하며, 특히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기자 유형 대상자를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서 초·중·고·대학생 전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생활비 명목의 학업장려금도 소득요건 등 요건 충족 대상자에게 모두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군 미래의 기반인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영농활동 기록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H회원, 지역 농업인,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영농기록 관리와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농촌진흥청 소남호 박사가 진행한 강의는 ▲농산물 소득 분석 이해 ▲경영기록장 작성 요령 ▲현장 적용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교재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실제 농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챗GPT 등 인공지능 기반의 신기술 활용 교육도 병행돼 공직자와 청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농업인이 스스로 경영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제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