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올 초부터 추진한 주차장 확장 등 편의시설 개선사업과 캠핑하우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 주차 면수를 기존 380면에서 500면으로 확대하고 주차 공간을 재배치해 향후 차량 순환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했다. * 2023년 약 30만명, 2024년 약 50만명, 2025년(추산) 약 65만명 공원 캠핑장에는 상반기에 캠핑하우스 3동을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월별 예약률 살펴보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성수기‧비성수기를 가리지 않고 평균 예약률이 90%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암생태공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문암생태공원에서 △온가족 힐링놀이터(유아놀이터, 무장애놀이터, 어드벤처놀이터) △봄철 튤립정원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도서관 가족독서축제, 고인쇄박물관 겨울맞이 행사, 미술관 전시 등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 청주시립예술단, 연말을 채우는 감동의 공연 릴레이 12월 한 달간 청주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먼저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겨울 엔(and) 뮤지컬’이 펼쳐진다. 1부는 ‘겨울&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합창을, 2부에서는 뮤지컬 ‘캣츠’,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의 명곡을 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로 들려준다. 이어 12월 1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이 제143회 정기연주회 ‘도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각 파트가 번갈아 독주를 맡아 한국음악의 매력을 들려주는 관현악 협주곡 ‘가기게’를 시작으로 몽골 민요 ‘사막의 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기록관 보존서고에 보관 중인 기록물 5만여 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돼 왔다.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보유 기록물 5만여 건을 정리하고 재편철하는 한편, 서가 위치를 재배치해 보존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특히 기록물 목록 작성 및 입력 작업을 모두 마무리함으로써 ‘비전자기록물 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무원과 군민은 이제 개별 PC에서 손쉽게 기록물 검색이 가능해져 필요한 자료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연말까지 각 부서별로 보존 기록물 재평가와 폐기 대상 기록물 확정 작업을 진행해 기록물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록물 누락·멸실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들이 기록물을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여 행정 낭비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역대 최고 규모인 621억 원의 국회증액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향후 5년 이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핵심사업은 다음과 같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 142억 원,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6억 원,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53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안전 기반 확충, 정주여건 향상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사업으로, 단양군은 국비가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회 반영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단양군은 국회와 중앙부처가 보여준 긴밀한 협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현안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은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영수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주변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하며, 음성군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기타서비스업 등 총 28개의 업소가 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1만원 이상 결제하고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해 방문한 착한가격업소, 영수증 인증, 개인정보 동의 등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선착순 200명에게 음성행복페이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중복참여는 불가하며, 입력한 개인정보 및 사진 등이 부실하거나 부적절한 자는 제외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22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군민들이 더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이 충청북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음성천 복개구간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군은 ‘음성천 복개구간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음성천 복개구간(수정교~음성교)은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해 있고 여름철 그늘과 수변 공간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삭막한 미관과 어두운 조명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는 등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군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기존의 어두운 분위기를 걷어내고 주민쉼터, 문화예술 전시 공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근 설성공원에서 추진 중인 ‘도심 특화 경과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열리는 음성품바축제 행사장과의 접근성을 활용, 축제 기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1일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대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은 지난 6월부터 일부 지역을 제외해 운행 중이던 동서울-수안보 시외버스 노선이 12월 15일부터 생극면 등을 경유해 운행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 노선 중단 이후 서울을 오가는 길에 큰 불편을 겪어왔던 생극면 주민들의 바람이 이뤄졌다. 버스업체 측은 지속되는 적자 상황을 유지할 수 없어 경유지인 음성군(생극), 충주시(용원, 주덕, 수안보)를 제외하는 노선 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극 지역 주민들은 지난 6월 노선 중단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통근·의료·행정서비스 이용 등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고충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단독 대응을 넘어 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는 충주시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수차례 논의 및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설득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 12월 15일부터 1일 왕복 6회 버스 운행을 전면 재개하기로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외버스 운행 재개로 군민 여러분의 교통 복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도움을 주신 모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제1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광명자이더샵포레나’ 현장을 찾아 입주 예정자들과 함께 4차 준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건축 마감, 안전, 생활편의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점검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등 경기도 품질점검단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해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며 점검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시공사 현장소장은 사업 개요와 공정 현황을 설명했으며, 박 시장과 전문가들은 주요 시설과 시공 상태를 구역별로 살피며 마감 품질과 안전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박 시장은 “3천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입주를 앞둔 입주 예정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입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철저히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제1R구역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38층, 총 28개 동 규모로 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도 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주요 증액 사유로는 ▲제10대 아산시의회 개원에 따른 환경정비 등 사무관리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교육기관 위탁교육비 연 2회 확대 ▲의원정수 조정 가능성에 대비한 사무공간 리모델링 비용 등이 제시됐다. 김미성 위원장은 “이번 예산 조정은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운영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책임 있는 예산 집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17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2건, 1억 5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조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은 총 32건으로 ▲원안·수정가결 29건 ▲의견서 채택 3건으로 집계됐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예산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게 심사했다”며 “추경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회기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심사와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아산페이 관리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회 사랑나눔 일일찻집 및 바자회’에 참석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차와 기증 물품을 나누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따뜻한 차를 나누고, 좋은 물건을 함께 나누는 이 자리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시는 수원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12월 2일, ‘2025 동대문구 체육꿈나무 장학생 간담회’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며, 그들의 운동 과정과 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장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동대문구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동대문구는 2025년 총 9,520만원의 지원금을 체육꿈나무들에게 배정했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사업은 ‘성적 우수 학교 운동부’, ‘성적 우수 유망주’, ‘학교장 추천’의 3개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별 지원금은 금주 중 각 학교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체육꿈나무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이 될 것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간담회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그 과정에서 사고하는 힘도 함께 길러야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최고가 되어, 어떤 도전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맞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2일 16시 30분, 경북 울진군청에서 울진군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내수 활성화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의 네 번째 협약으로, 보건복지부는 앞서 광주 동구, 경기 동두천시, 강원 춘천시와 협약을 이미 완료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울진군은 협약을 통해 울진군의 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기념사에서“이번 자매결연은 부처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울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울진군을 포함한 4개 자매결연 지자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품 구매, 공동 연수(워크숍),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등 부처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2’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국정운영 기조에 따른 정부혁신 과제를 국민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로 운영된다. ‘행복한 일상’,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 ‘공공AI 혁신’, ‘AI 혁신기업’ 총 5개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중앙부처(26), 지방정부(20), 공공기관(43), 민간기업(68) 등 총 157개 기관이 참여한다. 먼저, ‘행복한 일상’ 구역에서는 ▲민간 앱으로 공공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통합적 주거복지서비스’ 등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혁신 사례를 만나 볼 수 있다. ‘안전한 나라’ 구역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승강기 안전 체험, ▲시민 참여형 순찰을 통한 일상 속 안전 확보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 사례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