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19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성과 달성 공유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국제문화행사 등 6월 중 예정된 주요 일정과 함께, APEC 붐업 조성을 위한 콘텐츠 홍보 전략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행사장과 주요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정비, 자전거도로 개선, 경관 조명 설치 등 총 336억 원 규모의 도시환경 정비사업 44건을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 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만반의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와 함께 ‘나는 경주인이다’ 등 친절 캠페인 영상 제작과 유튜브, 공중파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강화를 통해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한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미래사업을 책임질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국도비 사업의 예산 확보 여부 점검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사업으로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홍주읍성 복원·정비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내포신도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궁리항 명품해양 관광지 조성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등으로 국도비 목표액 4,804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 100건에 대해 보고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현재 정부예산 편성 절차가 진행중으로 중앙부처별 예산을 기재부로 제출하는 시기여서 국도비 확보에 있어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하여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국도비 확보를 당부했다. 조 부군수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미래 사업 발굴과 이에 따른 국도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주관으로 ‘2025년 달서으뜸스승상’ 시상식과 ‘진학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인재 육성에 헌신해 온 지역 초·중·고 우수교사 3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을,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29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장학생들이 후원자들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큰 감동을 더했다. ‘달서으뜸스승상’은 남다른 교육적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에게 수여되며, 올해는 ▲대구조암초 김세현 교사 ▲성지중 서정남 교사 ▲대건고 장현갑 교사가 선정되어 각각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장학생은 재단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인 총 120명을 선발 예정이며, 대학입학 성적이 우수한 29명에게는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하고 1인당 최대 230만 원, 총 6,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달서구청 출연금과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소년주간은 ‘꿈이 있어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간 첫날인 ▲ 12일에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주간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증 전달식이 열렸다. ▲ 13일에는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성서경찰서, 지역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예방활동을 펼쳤다. ▲ 14일에는 청소년 사생실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미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15일에는 대구지역 청소년 쉼터들이 함께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세심하게 살폈다. 주간 마지막 날인 ▲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페스티벌 & 달비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과 먹거리 ZO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약 이행 성실도와 투명성, 주민 소통 부문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달서구는 총 59건의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 64.4%를 달성하여 전국 평균 53.1%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단순한 사업 수행을 넘어, 공약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이행 상황을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높은 신뢰를 얻었다. 달서구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선도 경제혁신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 ▲즐거운일상 문화관광 ▲친환경선도 힐링녹색 ▲글로벌창의 명품교육 ▲스마트행정 열린소통 등 6대 분야 59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하여 매년 반기별 공약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약이행 과정을 담은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7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참여 뮤지컬‘보물섬을 찾아서’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보물섬을 찾아서’는 아이들이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기 위해 보물섬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11시, 14시 2회 총 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들이 퀴즈 맞히기, 동물 흉내 내기 등의 미션에 직접 참여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했으며, 이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가족행복과에서 추진하는 선진시민의식 운동인 ‘1.3.3 행복인사’ 홍보용 포토존을 마련하여 ‘하루에(1), 세 사람(3)에게, 세 가지(3)의 행복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공연인 마술쇼‘스페이스 매직’은 6월 14일 토요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5월 20일과 26일 차례로, 관내 3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과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뮤지컬 및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버블쇼와 마술 퍼포먼스,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로 구성되어, 각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구강건강 습관과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총 93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20일은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은 양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마술 공연은 구강건강과 흡연·음주 예방 내용을 재미있는 마술 퍼포먼스와 게임으로 알리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룬 스토리텔링 비눗방울 버블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유발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뮤지컬은 주변에서 겪을 법한 상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양양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97명을 공개 모집한다. 수상안전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 45일간(6월 중 기간 확정), 관내 21개 해수욕장에서 수상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지도와 수변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양양군 주관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사업 자격증 취득자, 해수욕장 수상안전관리요원 경험자 ▲그 밖에 유사 근무 경력이 있는 자 ▲응급치료,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리 과목 이수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5월 19일 월요일부터 6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 자격 요건 및 제출서류, 제외 대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19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가철도공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행정안전부 소관 △서석 209호선 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140억 원/279억 원), △홍천 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10억 원/20억 원), 국토교통부 소관 △국도 56호선(군업~장평)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국도 31호선(노동~자운)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환경부 소관 △친환경에너지타운 퇴액비 시설 현대화(26억/52억), 기획재정부 소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홍천군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이 중앙부처별 예산안에 담겨 기재부로 최종 신청되는 5월 말까지 부처 방문 활동과 설득을 병행하고, 9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사업유치 타당성 및 논리 개발‧보완을 통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 청소년 시기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제1970부대1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970부대1대대 화랑훈련 준비 보고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 정보 공유 △통합방위 발전 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북한군이 동부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남측을 잠시 침입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북의 도발에 따라 고조되는 안보 위기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 방위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이상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관내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해소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농공단지 및 개별공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도청과 고용노동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자금지원, 인력수급, 정주여건 등 다양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동시에 창녕군의 인구정책을 홍보해 기업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도 적극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지원과 인구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센터(센터장 석혜경 노인여성아동과장)는 지난 5월 16일,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실무자의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은숙 팀장이 초빙되어 ‘고위기청소년 이해와 상담개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위기 상황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담개입 전략을 공유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 슈퍼비전에서는 전문가의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석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상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고위기청소년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영산면 연지공원에서 ‘가족사랑 사진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행사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가족 간 유대와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창녕사진작가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는 참전유공자 6가족이 참여했으며, 촬영된 가족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손마사지 봉사단의 참여로 메이크업, 헤어 등 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선희 행복나눔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의 가족들 또한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영웅”이라며 “이번 사진관 운영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군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호·김희정)는 영산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이더 家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이 익숙한 공간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 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문턱 단차 제거, 이동 보조 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매트 부착 등이 포함됐다. 한 이웃주민은 “어르신이 높은 계단을 오르다 넘어져 다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계단을 고쳐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희정 공동위원장은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집안에서도 쉽게 다치는 일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