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청렴구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민원 만족도 처리 결과를 살펴봤다. 이어서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의 투명성 강화 및 소극행정 개선 △인허가 업무 취약 사항 보완 △민원 안내 및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부패 취약사항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6월 말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의 청렴 인식 및 청렴 저해 요인 등을 분석하고, 내부 청렴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자 품격이며 주민들에 대한 의무다”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보완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사흘 동안 ‘전북 부안군 모범 어린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8년 시작된 모범 어린이 초청행사는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지역 학생들을 초대해 지역의 산업현장과 역사·문화 명소,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자매 친선도시인 전북 부안군의 부안남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6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41명을 초청했다. 행사 첫날인 6월 10일 아이들은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와 외솔기념관을 방문하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은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호남향우회·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북 부안군 모범 어린이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환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 후 아이들은 한옥 체험 시설인 어련당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어서 6월 11일에는 고래박물관과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대왕암공원 및 울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중구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태화강체육공원 및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및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2025 중구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우선,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옛 울산초등학교 앞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제7회 생활예술인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지역 동호인 10팀이 무대에 올라 합창, 난타,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5일 오전 11시 태화강체육공원에서는 동(洞) 대항 씨름대회가 열린다. 12개 동(洞)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관중들의 함성과 응원을 등에 업고 모래판 위에서 열띤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일 동헌 가학루 앞과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에서는 △그네 타기 △투호·제기차기 △창포물 세안 △장명루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작천정 달빛야영장에서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전기·소방·토목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집중안전점검 관련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을 찾는 울주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소방·토목시설, 안내체계, 응급대피로 및 환경 정비 상태 등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와 고지대 시설물까지 확인해 점검했다. 울주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지시해 보완할 계획이다. 윤덕중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야영장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점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과 28일 센터 2층 요리체험실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요리 체험 ‘조부모 프로그램–조(부모)손(자녀)애(愛) 빠졌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른 조부모의 육아 참여 확대에 발맞춰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조부모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100%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올해는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해 프로그램 횟수를 4회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육아 공백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양산시 동면에서 ‘(가칭)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착공식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체험 교육 공간 조성을 본격화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종훈경상남도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양산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동부권 학생들이 기존 진주시에 있는 학생안전체험원을 이용할 때 거리와 시간 부담이 크고, 도내 안전 체험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해소하고자 ‘(가칭)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양산시는 교육원이 원활히 설립될 수 있도록 동면 금산리 1501-1번지 일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2023년 1월 경남교육청은 양산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3년 8월 교육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 기관임을 확인받았으며 2024년 8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2월에는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부지 성토(흙 쌓기)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1만 2,032.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나 심혈관계질환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51~70세('55. 1. 1.~'74. 12. 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는 주소지 읍 ·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산인면에 위치한 아라한국병원에 원하는 날짜를 예약 후 방문하여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 10항목에 대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에는 포함되지 않는 농업인의 직업병에 특화된 항목으로서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은 1인당 22만원의 비용 중 10%의 자부담을 군에서 부담하므로 여성농업인은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안병국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전문가 상담,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의회는 김규헌 의장이 '이달의 청렴의원(6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장은 사천시의회 청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서 ‘청백리(淸白吏) 실천’이 바로 청렴한 공직자의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백리(淸白吏)의 정신을 이어받아 탐욕을 경계하고, 시민의 기대를 깊이 새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사천시의회는 의회 청렴도 제고 및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해 매월 한 명의 의원을 선정해, 선정된 의원은 ‘청렴 한마디’ 인터뷰를 통해 청렴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인터뷰 전문은 사천시의회 누리집 내 의회소식-청렴소식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명곡들이 경남 사천에서 다시 한번 대중들의 심금을 울린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2'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독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승철의 감동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되며, 약 14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동안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인연', '희야'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이 락으로 새롭게 재해석되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승철은 콘서트의 제왕이라 불리우며 현재까지 공연 유료 누적 관객 수 약 270만 명 이상의 대기록을 세우고 1,000만장 이상의 앨범 누적 판매량을 달성한 국민가수이다. 또한,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감사와 예우의 자리를 마련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지원 확대에 나섰다. 서구아너스는 12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2025년 보훈단체 헌정식에서 6·25 참전유공자 88명에게 ‘숭고한 희생에 드리는 기억과 감사의 헌사’의 의미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씩 전달했다. 이날 헌정식에는 지역 내 12개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들이 금파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과 학생들과 함께 상징 깃발을 앞세워 세대 통합 입장 행진을 펼치며 각 단체의 역사와 공적을 소개했다. 또 풍암어린이합창단 애국가 제창, 모범 국가유공자 12명 표창 수여와 함께 사회적기업 ‘광주인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유공자 기념사진 촬영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서구는 보훈 부문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오는 30일, 국가 보훈대상에서 배제된 월남 참전 유족회(미망인회) 회원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 단체가 공식 등록이 되지 않아 그동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광주를 중심으로 한 팹리스(Fabless)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AI 팹리스 클러스터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정진욱 국회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본부장과 함께 국내외 유망 팹리스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국내외 메이저 팹리스와 반도체 IP 벤더(공급업체)들이 대거 참여,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AI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컨퍼런스는 국가AI데이터센터, 실증장비 77종, AI반도체 검증체계 등이 갖춰진 광주지역 첨단 기반시설의 산업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단장이 좌장을 맡은 주제발표에서는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AI 반도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계적인 팹리스(Fabless) 기업들이 잇따라 광주로 모이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핵심 축인 인공지능(AI)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광주시는 ‘AI 팹리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역 기업과 공동 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국내외 유망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기업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와 협력 중인 팹리스 기업은 총 17곳으로 늘어났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보스반도체 ▲㈜웨이브글로벌 ▲㈜나노링크테크놀로지 ▲베리실리콘(VeriSilicon Inc.) 한국지사 ▲텐스토렌트(Tenstorrent) 코리아 ▲㈜비트리 ▲㈜잇다반도체 등 7개사다. 이들 기업은 칩 설계뿐만 아니라 IP(Intellectual Property, 반도체 설계 자산) 개발과 디자인하우스(반도체 제조 전 최적화 설계) 분야에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4807억원을 편성해 12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광주시의 2025년도 총 예산 규모는 본예산 7조6043억원 대비 6.3% 늘어난 8조850억원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더 따뜻한 민생경제 ▲더 준비된 미래투자 ▲더 촘촘한 돌봄 · 공동체 ▲더 풍요로운 광주 실현 등 4대 분야 필요한 예산에 ‘핀셋’ 반영하고, 이를 통해 올 하반기 시정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더 따뜻한 민생경제 : 소비 활성화·서민 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회복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상생카드 할인(134억원) ▲소상공인특례보증 이자지원(24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40억원) ▲구조고도화자금(100억원) ▲수출진흥자금(20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1억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0.5억원) ▲전통시장 활성화(1.5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등 주요 경제주체의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에 힘쓴다. ◇ 더 준비된 미래투자 : 산업경쟁력과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영도구 ↔ 베트남 대학생 기업체 연수 및 친선교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해양대 · 고신대 재학생 또는 영도구 관내 거주 대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일원에서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가 공동 추진하며 행복영도장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5곳 방문을 주축으로, 현지 국영기업 및 대학교 탐방과 호치민 관광자원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 학생은 “해외 진출 기업체 연수를 통해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조정래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의 글로벌 시대에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동래희망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 완화를 위한 스마트 AI 반려인형 스마트 돌봄 프로젝트“위(We)로·봇”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We)로·봇' 은 친근한 아동 모양의 스마트 AI 반려 인형을 활용한 사업으로 AI 스피커의 응급안전 모니터링 기능뿐만 아니라 말벗, 친구 역할 등 정서 지원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돌봄리더 1:1매칭 및 정서·안전 생활관리 모니터링, 사회관계망 형성, 공동체 활동이 있다. 이번 4차년도 사업에서는 참여자와 돌봄 리더를 재정비하여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위(We)로·봇 사업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