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측량 역량을 겨뤘다. 출전한 팀은 대구 중구청 민원토지과 박세홍, 은진영, 권현준 주무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4월 25일 열린 대구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구광역시 대표 자격을 얻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측량 방법 및 절차 ▲성과 결정의 정확성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종합 평가했으며, 대구광역시 중구는 전 항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구의 지적측량 기술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도 높은 지적 서비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무안경찰서(서장 정성일)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붕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산업재해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추락사고는 전체 산재의 약 4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특히, 농촌에서는 축사, 주택, 공장 등의 철거 및 보수 작업 중 노후 자재나 채광창 등 취약 구조물로 인해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지붕 위에서 작업할 때는 추락 방호망이나 폭 30cm 이상의 작업 발판을 설치해야하고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대와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지붕이 경사형일 경우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안전사다리를 설치해야 한다. 특히 안전모는 머리를 보호하는 작업자의 생명줄과 같기 때문에 턱 끈을 단단히 고정해 착용해야 하며, 안전모 미착용 시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유의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위험 작업 시에는 반드시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각종 안전장치를 철저히 점검해 군민 스스로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재난 없는 안전무안’을 실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노력 ▲웹 소통분야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등급 지자체에는‘SA’그 아래로는 4개 등급을 순차적으로 부여한다.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중심! 일 잘 하는 남구’를 모토로 구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7대 분야 54개 공약사업을 적극 이행하여 2024년 12월 말 기준 80%의 공약 이행률로 전국 평균 공약이행률 53.05%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과의 온라인·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아울러, 공약뿐만 아니라 구정과제 전반에 대한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월 자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철새홍보관에서는 16일 태화강 어린이철새탐조단과 함께 도심 속 철새 서식지인 삼호대숲과 태화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세계철새의 날’(5월 둘째 토요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철새의 주요 서식지인 삼호대숲의 생태환경을 보전을 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5월은 백로 번식기이자 어린 새들이 성장하는 시기로서 백로의 둥지 주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비닐, 철사 등의 유해 쓰레기 제거에 중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는 탐조단 어린이 15명과 철새홍보관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삼호대숲 일대 약 2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나뭇가지를 물고 둥지로 돌아오는 백로들을 관찰하며 철새의 생태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참여 어린이들은 직접 철새의 서식지를 지키는 활동을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함께 배웠다. 이춘실 공단이사장은 “삼호대숲은 철새들이 찾는 소중한 서식지로 시민 모두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철새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속가능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의 철새홍보관은 오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울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안에서 철새 및 생태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철새홍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안전사고 및 외부 환경 문제로 학생들의 체험학습 참여가 줄어드는 가운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찾아가는 철새홍보관’에서는 태화강을 찾는 철새와 텃새의 종류와 특징, 이동 경로, 철새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새 목걸이 만들기, 투명우산 꾸미기, 에코 파우치 꾸미기, 손거울 꾸미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디폼블록 만들기 등 학교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철새홍보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철새홍보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이번 클래스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아이가 직접 만든 화과자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게 선물하고 싶어해 기뻤다”라며, “아이와 함께 달콤한 추억도 만들고 참가금을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원데이클래스를 즐기기 위해 낸 참가금이 기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누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5일 마암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마암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마암면민 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협력하여 실시됐으며, 마암면민 누구나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낮시간에 마암천 둑방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우비를 입고 건강걷기에 참여했으며 두호마을 건강체조팀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체조’에 맞춰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했다. 걷기 구간은 왕복 3.2㎞ 정도로 마암면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마암천둑방길을 걸어서 경상남도 천연기념물인 고성 장산숲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기동 공공위원장과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우중에 진행됐으나 많은 면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더운 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모기 성충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는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15개반 16명 방역 소독반을 구성하여 읍면 265개 마을에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포충기 및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공원, 등사로 입구 등에 설치하여 야외활동 시 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여름철 모기 성충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 확대 추진 모기 암컷은 산란기가 되면 알의 생육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짐승과 사람의 피를 배가 가득 찰 때까지 흡혈하여 약 3일 후 수면에 산란한다. 산란 된 알은 2~3일 부화하고 부화한 유충은 7~14일 동안 4번의 탈피과정을 통해 성충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주요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한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지난 15일 진행된 현장 방문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특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이 시장은 내장산 케이블카, 기적의 놀이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체재형가족실습농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운영 실태와 시설관리 상태를 직접 면밀히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과 함께 장기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첫 방문지인 내장산 케이블카 현장에서는 정차 시 차량이 흔들리며 승강장과 간격이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접점 보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상부승강장 내 화장실 신축과 교통약자를 위한 하부승강장 엘리베이터 설치 검토도 함께 지시했다. 이어 방문한 기적의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놀이기구의 경사를 완화하고 목재 마감 부분을 정비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2025년 직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자로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써 갖춰야 할 청렴 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월 16일 13시부터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 아니마떼끄에서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실증과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2023년 선정된 15개 실증과제와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의 2025년도 과제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추진 체계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추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암치유센터 사업 소개(강원대병원), ▲인허가·품질·인증 지원 안내(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인프라 활용방안(더존비즈온), ▲회계·청렴 교육(도원회계법인), ▲실증과제 수행기관별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괄 운영기관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묘지 내 민주항쟁 추모탑 참배를 통해 5·18 항쟁 정신을 기렸으며, 이후 개별 안장자 묘소로 이동하여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간부공무원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참배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의 탄흔을 간직한 공간인 전일빌딩과 한강 소설의 주요배경이 된 옛광주적십자병원 등 5·18사적지를 방문하여 광주의 오월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시 만난 오월의 광주에서 5·18 유공자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심장과 함성을 기억한다”라면서“충남의 교육공동체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실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2월에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까지 각 시군구 공약 이행 자료에 기반해 ▲공약 이행 완료 ▲2024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노력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8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해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에도 힘썼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유도를 위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주재로 13개 읍·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재확인함은 물론, 읍·면별 법정 선거사무 이행 및 준비 사항과 유권자 참여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점검했다. 화순군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비롯해 군 청사 전광판, 언론·SNS 등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투표 참여 안내 음성으로 교체하는 등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정한 선거와 책임 있는 투표권 행사가 우리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집행이 부진한 10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부진 사유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5천430억원의 60%인 9천224억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정하고 추진 중이다. 지난 15일 기준 집행률은 38%인 5천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앞으로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신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안정을 위한 중요한 수단인 만큼,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기조에 맞춰 계획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정부의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일반회계 54.5%, 공기업특별회계는 5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