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히 제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새별 바이오해저드 특수청소업체 대표가 ‘고독사,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통해 고독사의 사회적 문제와 사전 징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동남구보건소 직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보고·듣고·말하기’ 실천을 통한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는 교육부·한국고용노동교육원·전국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관계자 50여 명이 시·도교육청 간의 공무원단체 정책과 단체교섭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를 초빙하여 “새 정부 노동정책 및 공무원 노사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노사관계 현황과 쟁점에 관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연수를 진행한다. 다음날에는 연이어 시·도교육청의 현안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담당자들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정책 추진과 교섭 과정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심도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기업체와 손잡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완주군에 진행된 이번 협약은 민, 관, 산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기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해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에 관한 공동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완주군 만들기에 관한 공동 협력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관한 공동 협력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공동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체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주)정석케미칼 대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고흥문화회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으로, 올해 하반기 훈련은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훈련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컨설팅 위원과 민간 전문가,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 의용소방대 등 관련 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단계별 대응체계와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으며,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현장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고흥군은 오는 10월 20일 고흥문화회관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주제로 붕괴, 폭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군 재난 관계자는 “완벽한 재난 예방은 불가능하지만, 철저한 대비가 군민 안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임무를 숙지하고 실질적이며 내실 있는 훈련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친절과 청렴’ 실천을 위해 ‘다시 시작된 3S(Smile, Stand Up, Solution)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원창구 직원들이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Smile)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먼저 응대(Stand Up)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Solution)하는 세 가지 기본 행동 수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민원인 중심의 응대 체계를 확립하고 군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군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소통의 날’을 운영해,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민원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3일에는 3S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직원 간 피드백과 의견 교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민원인을 더욱 따뜻하고 친근하게 맞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스마일 명찰’을 착용하고 있다. 이는 한층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직원들의 다짐을 담은 작은 변화이자, 민원인과의 소통을 위한 진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이 일본 현지에서 핵심 수출 품목인 고흥 쌀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프리미엄 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최근 일부 저가 수출로 한국 쌀의 브랜드 가치 하락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고흥군은 수익성 있는 가격으로 수출을 추진하는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농가 소득을 보장하고 품질과 신뢰를 지켜 한국 쌀의 프리미엄 가치를 공고히 하려는 의지다. 고흥군과 흥양농협은 9월 4일 일본의 유력 기업 ㈜간코쿠 노리 재팬(KANKOKU NORI JAPAN Co., Ltd.)과 상호 협력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고흥 쌀을 주력으로 향후 3년간 고흥군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총 200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의 전기가 될 전망이다.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은 “고흥 쌀의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를 일본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간코쿠 노리 재팬 대표는 “현지 유통망과 소비자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긍정적이어서 향후 고흥 쌀 수입 확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일 전주서신중학교에서 제2회 ‘성교육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교육의 날’은 아동·청소년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성교육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지난해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성교육의 날? 제대로 알기! △성교육의 날은 언제일까요? 퀴즈 △‘내가 듣고 싶은 성교육?’ TALK! TALK!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찍기 등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인증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기본 센터장은 “한 청소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성교육의 날이 2회를 맞아,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성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금희 전주시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캠페인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산구의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방 이전 정책 수립과 광주·전남 간 초광역협력을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4일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발표한 성명서에서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국정 과제로 채택하면서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는 AI와 에너지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삼고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혁신도시 1차 정책에서 드러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의 선제적 이전을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의료·문화·교통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 예산을 확보하고, 에너지산업 중심 기업 유치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산구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방 소멸을 방지하고 국가경쟁력 제고 및 국가 균형성장을 견인할 핵심 정책”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산구의회가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해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산구의회는 4일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광주광역권은 호남 경제의 중심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축임에도 약 511.7㎢의 면적이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지역 발전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나주·담양·화순·장성 등 전라남도 4개 시·군은 1973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도심 확산, 산업 인프라 조성, 주거·교통 환경 개선 등에 규제를 받아왔으며 특히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도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과밀화를 억제해야 할 수도권은 규제를 완화하면서도, 지방 소멸 위기가 심각한 광주광역권에 여전히 경직되고 일률적인 규제를 강요하는 것은 역차별이자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환경 문제를 이유로 해제를 반대하는 의견도 있지만, 과거 대도시 인근의 개발제한구역을 전면 해제했을 때도 난개발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광주광역권처럼 인구가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지방공공기관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과 직원을 격려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와 혁신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결과 합산과 통영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용남면 달포마을~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통 ▲재가 치매환자 선제적 집중돌봄 ▲각종 체육대회 성공 개최로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 ▲실시간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하수민원 신속처리 ▲통영시 공직 내 소통 및 화합의 장 개최 ▲시영임대아파트 관리비 등 자동이체 도입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 지정 및 운영, 총 7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해당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과 공공기관 직원 1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용남면 출․퇴근시간 병목구간 해소 사례는 관련 규정과 관계기관 협의 등 어려운 추진 여건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교통 효율성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기관장과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부서장‧팀장 등을 대상으로‘2025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인 박기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박기경 강사는“K-POP에서 배우는 청렴 윤리”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K-POP 속 가사를 바탕으로 청렴의 의미를 풀어내면서,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규정을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으며, 팀장급 이상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 리더십을 발휘할 때 조직 전체가 변하고, 이를 통해 통영시가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9월 4일 함양가축경매시장에서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함양산청축협이 후원하는 ‘제10회 경남 한우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우수 한우의 개량성과 사양기술을 평가하고,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 관내 9농가 10두를 포함해 경남도 내 67개 농가에서 엄선된 한우 84두가 출품되어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최고 한우를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본부장을 비롯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기준에 따라 ▲암송아지(7개월령 이하) ▲미경산우(15개월령 이하) ▲번식암소 1부(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 ▲번식암소 2부(48개월령 미만, 2산 이상) ▲번식암소 3부(48개월령 이상, 2산 이상) ▲유전체유전능력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출품축의 심사는 체중, 연령, 건강 상태, 체위 등 규격 심사와 외모심사, 비교심사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지난해 합천군에서 열린 제9회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과 담양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는 30년 넘게 이어온 우정을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양 지역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농연) 회원 60여 명은 9월 4일 오전 11시, 마천면 백무동 일원에서 ‘2025년 함양군-담양군 한농연 교류행사’를 갖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과 담양군 한농연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함양군과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과 지역 경제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함양군과 담양군의 인연은 지난 1993년 3월 11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함양군 11개 읍면과 담양군 12개 읍면이 각각 연계되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으며, 199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격년제로 단합대회를 주최하며 끈끈한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양 군의 인연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대표이사 등 재단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빰야시장, 진주진맥 등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6년 예산안 및 주요사업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재단은 2026년에 기존의 활성화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상인주도형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스마트 상권 구축의 기반 마련을 위한 진주형 디지털 전환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경용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상권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일부 부진한 사업도 있었지만 실패를 밑거름 삼아 새롭게 도전하여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재단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권관리를 위해 설립되어 2024년 6월까지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했으며, 상권활성화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를 대표하는 공연콘텐츠 ‘육지로 올라온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최고 수준 만족도와 평점, 전국구 인기를 실감하면서 뜨거운 호응 속에 아쉬운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1400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무엇보다 모든 공연의 좌석이 공연 3주 전에 모두 매진되면서 진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방증하기도 했다. 특히 관람객 분석 결과, 진주시를 제외한 경남과 부산, 대구, 전남, 수도권 등 경향각지에서 35%의 외지 관람객이 방문해 전국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와 함께 공연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7%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며, 네이버 관람 평점 또한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와 높은 공연 수준을 가늠케 했다. 또한 재관람객(N차 관람객)의 비율이 17%나 되고, 이 가운데 5회 이상 관람한 관객도 2.5%를 차지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형 공연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