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7월 30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2015년 7월 30일 개관한 서울시 최초, 전국에서 12번째로 조성된 ‘기적의도서관’이다. 모든 어린이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성장 환경을 지원하며 훈육과 경쟁이 아닌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도서관을 지향해오고 있다. 이 기간 도서관 전역에서는 ‘도봉을 그린(Green) 기적, 10년’을 주제로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기념식은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열두대문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50+ 기적의 하모니’ 합창단과 누원초등학교 합창단의 합동 공연을 비롯해, 2015년 7월에 태어난 어린이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14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생태 크리에이터 ‘정브르’의 곤충 특강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개관 주간행사로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 인형극 '도서관 생쥐', ‘함께 만드는 기적의 시간’ 사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부터 신선한 샐러드, 참고할 수 있는 요리책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도봉구에서 먹거리를 지원받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말이다. 구는 자립준비청년 5명, 가정위탁아동 3명, 기초생활수급청년 2명에게 1인당 월 1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먹거리는 밀키트, 간편 조리도구, 식재료, 요리책 등으로, 구 직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문 앞까지 배송한다. 본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청년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실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6일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한강 수영장에서 발생한 영유아 사고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미리 안전 사항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물놀이장 전반을 살펴봤다. 오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후 시설 관리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유아 안전사고에는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휴식시간 전‧후 안내 방송을 해 보호자가 영유아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많은 인원이 물놀이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물놀이장이 안전관리계획 심의 대상은 아니지만,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균관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알기쉬운 부동산 경매 재테크 여행'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행정안전부 중앙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장 황보상원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아 부동산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전 경매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강의 주요 내용은 ▲부자되는 법과 재테크 기본 개념 ▲공·경매 절차 ▲매물 분석 ▲부동산 권리분석 및 등기 이해 등이며 총 8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낮 12시)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25명이며, 강좌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부동산 경매를 쉽게 배워보고 실제 재테크 등에 활용해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그간 개발이 더디었던 도봉산 일대와 도봉동 시계(市界) 지역이 서울 동북권 관광산업의 핵심축으로 거듭난다. 서울 도봉구가 구에서 추진 중인 ‘도봉산 관광타운 조성사업’과 ‘캠핑 수목원 조성사업’이 ‘서울시 동북권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시 균형발전심의회를 열고 8개 자치구에서 제안한 14개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 추진사업과 중장기 검토사업을 선정했다. ‘신성장 거점사업’은 서울 동북권을 비롯한 서남권, 서북권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강남·북 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서울시 전략사업이다. 구는 이번 신성장 거점사업 선정으로 말미암아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와 저이용 공간을 입체적·복합적으로 개발해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창포원,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 등 기존 문화·여가시설과 연계해 관광 가치를 높이고 인근 화학부대 이전부지에 조성될 스포츠파크와 한옥마을 조성사업과도 통합 개발해 이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관광·문화·생태 전략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봉구 지역 내 누적 강수량이 261mm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수해 피해지역 복구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19일 오전 해제된 이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일~20일 양일간 중랑천, 도봉천변 산책로 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연이은 집중호우로 중랑천 등 하천 지역은 범람으로 인해 토사 퇴적, 각종 협잡물 유입 등 피해를 입었고 일부 하천변 시설물이 훼손됐다. 구는 피해 복구를 위해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으며, 훼손된 시설물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오염된 자건거 도로와 산책로에 대한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피해 현장을 찾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피해 복구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관계 부서장들에게 지시했다. 앞서 구는 하천 범람 시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하천 출입을 원격으로 차단하고 하천순찰단을 운영, 현장 상황을 관리한 덕에 인명 피해 등은 발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오는 8월 2일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맞춤 금융교육 과정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우리 아이 경제교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용돈기입장 작성 ▲홈 아르바이트 ▲저축과 투자 등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금융 습관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어린이 10명과 보호자 10명(총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2교시 구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1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경제를 놀이처럼 배우고,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실생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14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2025년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협의체에서는 도봉구 치안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구민의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항들을 검토하고 자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구의회의장, 서울북부교육지원청장, 도봉소방서장 등 5개 기관장, 청소년 및 안전 예방 관련 분야 협력단체장과 관계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이들은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도봉구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 개정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장소 확보 ▲도봉구민 전용 24시간 응급입원 공공병상 확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 등 총 5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의 끝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 서비스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창동문화체육센터 지하1층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구는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8일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스크린파크골프 시스템 설치와 타석 부스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창동문화체육센터 지하1층 유휴공간에 본 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연면적 84m² 규모에 총 3타석으로 조성되며, 실제 필드와 같은 실감 나는 환경으로 꾸며진다. 운영 요일은 월~금요일(오전 6시~오후 10시),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이용 요금은 2시간에 16,000원이다. 신청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골프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창동문화체육센터 옥상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외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면적 344m²에 총 9홀로 조성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도봉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럭스와 연계해 진행되며, 총 4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에서는 기본 이론,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윤리 교육, 드론 역사 교육, 장애물 통과 비행 실습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교육 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교육 장소는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대강당이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9천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융합역량 강화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