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교육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특별교부금을 최대 110억원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광주를 포함해 56개 특구(광역지자체 7곳, 기초지자체 83곳)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와 함께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 양성 ▲돌봄확대 및 지역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광주교육발전특구는 지난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 추진기반과 대표사업 2개 부문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성별영향평가 충실성 △여성친화도시지정 등 성평등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광산형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등 양성평등 정책 강화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성평등 정책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1인 가구, 취약계층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 홈세트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여성의 날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과 공직자 직급별 성인지 교육 추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 없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지원 지자체가 결정된다. 올해 북구는 주민들의 주요 산책 공간인 삼각산과 군왕봉 일대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의 ‘녹색이음누리길’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사업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삼각산 대포리봉부터 군왕봉까지 총 8.6㎞의 숲길에 등산로 정비, 나무계단 설치, 안전 로프 및 펜스 정비, 편의시설 설치 등의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평소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 사항과 구청에 접수된 민원 내용을 토대로 정해진 것으로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축제 ‘미로 원더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원더랜드’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먼저 미로센터 1층 미로1에서는 지역 청년 도예작가 5인의 공예 기획전 ‘두 번째 태도’가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무등갤러리에서는 ‘제12회 무등아트페스티벌’ 특별 판매전이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작품을 40만 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8~19일에는 ‘미로 갤러리 스탬프 투어’를 진행, 예술의 거리 내 지정 갤러리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로 굿즈를 증정한다.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시월의 예술가들’ 오픈 스튜디오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조물조물 미로’ 공예 체험도 마련돼 직조 책갈피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인 15일부터 18일까지 충장로와 지하상점가 일원에서 ‘2025 충장르네상스 라온 가을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라온 페스타는 ‘당신의 가을에 즐거움을 채우다’를 주제로 추진되는 대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충장로와 지하상점가 일대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 동안 충장로 5가 일원에서는 야간 조명과 블랙 라이트를 활용한 ‘네온 놀이터 라온’이 조성돼 시민들의 포토존과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DJ 공연, 시민 노래 자랑, 청년 상생장터, 버스킹, 푸드트럭이 어우러지는 ‘라온 미드나잇 페스타’가 매일 저녁 열려 도심 속 가을 밤을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충장로 4가 일원에는 추억을 테마로 한 ‘폭싹속았수다’ 전시관, 근대 개화기 의상으로 충장로 명소를 투어하는 ‘타임슬립 골목여행’, 금남로 지하상가에서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8일에는 충장로 갤러리존 특설무대에서 K-POP 경연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조선이공대학교 RISE 사업단과 손잡고 장애인·어르신·유모차 이용객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열린 지도’를 제작해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10월 15~19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열린 축제 지도’는 ‘무장애도시 광주 동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축제 정보는 물론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포함) ▲버스노선 및 정류장 ▲주차장 ▲전동휠체어 충전소 ▲보행 불편 구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지도는 현장에서 배포되는 종이형 지도와 함께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앱 서비스로도 무료 제공된다. 앱에는 GPS 기능이 탑재돼 자신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도 제작에는 조선이공대와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현장 조사, 정보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종이 지도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개발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년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이 ‘열린 축제 지도’는 지역축제의 포용성과 세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가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축제의 주제인 ‘추억의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동구는 아시아 국가 전통놀이 등 세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부터 광주 오월정신을 잇는 주먹밥 콘테스트 등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먼저 축제 2일 차인 16일에 열리는 ‘아시아 컬처데이’ 행사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아시아 랜드마크 컵 프린팅, 필리핀·일본 전통 놀이 체험, 중국의 간식 및 수공예품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헤나 체험, 중국 부채와 초롱 만들기 등도 준비했다. 17일 오후 3~8시, 18일 오후 2~5시 금남로 2가에서는 ‘충장 발광 나이트’와 ‘충장 로드 나이트’를 즐기기 위한 나만의 반짝이 가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조선이공대학교 뷰티아트과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8일 오후 2시부터는 이번 충장축제의 대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13개 행정동 퍼레이드인 ‘추억의 동화 대행진’을 앞두고 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조형물을 15일부터 17일 3일간 금남로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개 동 퍼레이드는 주제 선정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올해 축제 주제인 ‘추억의 동화‘에 맞춰 주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3개 행정동이 직접 자신들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는 단순한 퍼레이드 참여를 넘어 축제 기획과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를 가진다. 올해는 ▲충장동 ’피터팬‘ ▲동명동 ’해님과 달님‘ ▲계림1동 ’개미와 배짱이‘ ▲계림2동 ’오즈의 마법사‘ ▲산수1동 ’도깨비 방망이‘ ▲산수2동 ’별주부전‘ ▲지산1동 ’백설공주‘ ▲지산2동 ’흥부전‘ ▲서남동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학동 ’헨젤과 그레텔‘ ▲학운동 ’금도끼 은도끼‘ ▲지원1동 ’신데렐라‘ ▲지원2동 ’선녀와 나무꾼‘ 등의 주제가 각각 선정됐다. 각 동은 주제 선정 이후 조형물 제작에 들어갔으며, 15일부터 17일까지 조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 대표 툭제인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5일 오후 7시 금남로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쇼를 시작으로 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장축제는 ‘충장축제 제22번째 이야기,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꾸려진다. 기존의 ‘추억’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동화’라는 주제를 통해 현실과 동화 속 환상이 어우러진 세계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날 펼쳐질 개막쇼는 의전 행사를 지양하고 몰입형 판타지 뮤지컬과 미니콘서트가 결합된 무대로 채워진다. 총 4막으로 구성됐으며 ▲식전행사 동화 세계로의 초대 ▲1막 충장동화, 책장을 펼치다 ▲2막 추억의 동화 속으로 ▲3막 새로운 추억의 불꽃 ▲4막 추억의 동화로 만든 축제 등 뮤지컬, 서커스, 합창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개막쇼에는 ’아빠의 말씀‘ 정여진, ’마법의 성‘ 김광진, ’트로트 퀸‘ 장윤정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이어 김창완 밴드가 무대에 올라 개막쇼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환경부가 주최한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우수 환경정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종량제 배출함(특허 출원)’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를 개발했다. 자원순환 플랫폼 앱 ‘동구라미 온’을 통해 자원순환 시민참여에 편리함을 더함으로써,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3월 산수동에 개관한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자원순환 생활실험’ 등 주민 참여 체험·교육을 적극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종량제 배출함’은 광주 동구가 특허 출원한 제품으로 AI가 종량제봉투만 인식해 투입구를 개폐한다. 또한 CCTV로 주변 지역의 무분별한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보안등으로 어두운 골목을 밝게 비춰주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외부 전력을 최소화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