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지난 30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 행사를 광진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노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광진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세대 간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관내 복지관과 여러 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 관리 ▲두뇌 트레이닝을 통한 치매 예방 게임 ▲양말목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각 부스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2025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청렴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진구청을 비롯해 광진구의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광진복지재단 등 5개 유관기관 직원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연극, 미니골든벨, 뮤지컬 등 친근한 문화예술 형식으로 풀어내 직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갑질 근절을 위한 공직자 대상 인식 개선 연극 ‘Stop 갑질’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의 핵심을 짚어주는 ‘부패방지교육 특강’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청렴 미니골든벨’ ▲직원 모두가 호흡을 맞추며 즐기는 ‘청렴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스스로 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가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각 상권별로 나뉘어 상인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 선거구 의원들은 중곡제일시장, 나 선거구 의원들은 군자동 일대 시장, 다 선거구 의원들은 자양전통시장, 라 선거구 의원들은 자양한강전통시장 및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전은혜 의장은 “가계 살림이 무거워진 현실 속에서도, 정겨운 전통시장에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 명절의 참된 의미라 생각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날짜별로 병‧의원 150곳과 약국 125곳이 문을 연다. 기관 명단은 응급의료포털과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 정문에도 일자별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과 혜민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주‧야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민원실에서,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구청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감염병 신고 접수 ▲응급진료 운영 상황 보고 등 실무를 수행한다. 특히 10월 5일 일요일부터 추석 당일인 10월 6일까지는 보건소 내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경증환자를 진료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5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한의사회(회장 강오석)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한방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한의사회는 지역 내에 근무·거주 중인 186명의 한의사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소속 분회이다. 199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강오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광진구한의사회는 무료 한방치료와 한약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종료 시 사업 지속 여부를 논의해 연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소속 한의원 5곳에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한방치료와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광진구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보듬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의공원(광나루로56길 86)에서 ‘202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도농 간 교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장터에는 ▲문경‧충주 등 자매우호도시 포함 9개 지자체 ▲지역 내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16개 ▲자양전통시장 ▲새마을부녀회 등 총 41개 단체가 참여한다. 대표 판매 품목은 충주 사과, 양구 꿀, 가평 전통주 등 각 지역 특산품이며 김치, 미역, 모시송편 등 명절 상차림을 책임질 식재료도 만나볼 수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드립백 커피, 전통 장류, 참기름·들기름, 친환경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생활 밀착형 제품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미니 다육 화분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온정을 나누고자 ‘2025 희망마차 추석맞이 풍성한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희망마차’는 광진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센터장 김준혁), (주)이마트 자양점(점장 이경택)이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선물세트를 400가구에 지원했다. 현장에 함께한 250가구는 식전 문화공연 관람 후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골라 담으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꼈고, 거동이 어려운 150가구는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꾸러미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경제적 사정으로 법률 상담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도 이뤄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관내 중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서울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캠퍼스 체험’과 ‘대학생 멘토링’을 결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대학생과 함께 교내를 둘러보고,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한편 전공 학과 소개와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탐방은 오는 10월 18일 진행되며,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학교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과 함께 다섯 명씩 조를 이뤄 학생 식당에서 식사도 체험하고 진학 상담도 받는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전문 교육업체 소속 대학생과 연결되어 과목별 공부 방법과 진로 설계, 명문대 진학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특히 상담 역할을 맡은 대학생은 학과의 특징과 준비 과정 등을 상세히 알려주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동기와 목표 설정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9일간 ‘2025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따뜻한 추석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대책 ▲풍수해 대비 ▲안전‧화재 예방 ▲의료‧보건 ▲청소 ▲공직기강 확립 8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연휴 동안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교통·풍수해·공원·청소·의료 대책반을 구성해 민생 전반을 두루 살필 계획이다. ‘따뜻한 추석 보내기’를 위해서는 위문금 지급과 긴급지원 대책반 운영을 통해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긴급생활안정지원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유지할 예정이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격담합과 불공정행위를 단속하고, 주요 품목 가격을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광진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추석 이벤트,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한다. 귀성·귀경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오는 10월 30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광나루아카데미’ 하반기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광나루아카데미는 인문‧교양‧심리‧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과 삶의 통찰을 나누고, 배움의 길잡이 역할을 해온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가(프로파일러)로 잘 알려진 권일용 교수가 ‘프로파일링과 마음 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다년간의 범죄행동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는 방법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진구민과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광진구청 누리집 교육포털 또는 전화(02-450-9741)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2024년 광나루아카데미 만족도 조사에서 인문·심성 분야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를 반영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구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