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서비스 및 프로그램, 건강환경조성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의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취약계층 건강 격차 해소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역별 6개 건강관리센터와 ▲검진 장비가 탑재된 ‘이동건강버스’ 운영으로 거주지와 의료 시설 간 이동에 따른 불편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점과 ▲전국 최초 노원형 금연 성공지원 서비스 제공, ▲운동 코치 양성 및 경로당 파견 등으로 주민 주도 건강환경을 조성한 점,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2의 보건소인 이동건강버스는 노원구 전역을 누비며 주민을 찾아 나서고 월계, 공릉, 상계 등 노원구 6개 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노원구는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 속도는 매년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년층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상계역 인근 중계온마을센터 3·4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모두 가능하다. 센터는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무교육 ▲취업알선 ▲구인처 발굴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센터의 핵심 기능은 어르신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질적인 일자리 발굴에 있다.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등 재취업 기본 교육은 물론, 실제 채용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 ‘직종 실무교육’도 함께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온열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폭염특보가 59일 이어지고, 일 최고기온이 37.4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온열 질환에 대한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보되면서, 폭염 대응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른 시점부터 ‘4대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의 대표적인 폭염 대응 사업인 ‘힐링냉장고’는 하천변,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주민들의 더위와 갈증을 해소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총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새롭게 추가된 장소는 ▲영축산 무장애숲길(영축산 어울마루), ▲중계근린공원, ▲초안산 무장애숲길(청백아파트 인근)이다. 운영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약 5만 3천 개, 총 180만여 개의 생수가 힐링냉장고를 통해 제공된 바 있다. 어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구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별도의 구민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지난 5월 전국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해 환경부에 제출한 바 있다. 다만 보고서가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한 방대한 분량이다 보니 관계자 외에는 접근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별도의 안내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구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무엇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구민 안내서는 먼저 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감축량을 기본으로 ▲노원구 탄소중립의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 이어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필요한 일상의 변화를 인지할 수 있는 ▲1.5℃ 라이프스타일 계산기, 실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시민실천 방안, 탄소중립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고려하는 ▲노원구 탄소중립 도넛 모델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는 수도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가족형 주말 프로그램을 강화한 '2025 노원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 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조성된 도심 속 피서지다. 야외수영장(3개 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짜릿한 스릴을 자랑하는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에 올해는 에어바운스와 다람쥐통 물놀이 시설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물총 대결 ▲버블놀이 ▲마술쇼 등이다. 워터캐논(물대포)과 분사형 노즐을 새롭게 설치하고 ‘버블놀이’의 경우 친환경 거품을 사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매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과 편의 보강에도 힘쓰고 있다. 워터슬라이드 탑승로에는 계단형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유아 및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키즈존과 유수풀에는 대형 텐트와 차광막을 설치해 햇볕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을 위한 ‘이동식 장애인 화장실’도 설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탄소중립국(局)’을 신설한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자치구의 국은 과(課) 단위의 개별부서들로 구성된 상위 조직으로서 국장은 4급 상당에 해당한다. 기존에도 국 명칭에 ‘환경’을 병기한 사례가 있었으나 탄소중립을 전면에 내세워 국 단위로 승격시킨 사례는 최초다. 탄소중립국장과 탄소중립도시과장 직위는 각각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여 외부 전문가의 임용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는 구가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 전반에 걸쳐 강력한 실행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선도도시 선정, 올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를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 2023년 기존의 환경부서를 전국 최초로 부구청장 직속으로 두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선도적인 정책 개발의 실마리를 찾은 바 있다. 현재 과장급 1개 부서 산하 7개 팀이던 조직은 1국-3부서-12팀으로 확장된다. 기존의 탄소중립추진단을 탄소중립도시과와 녹색환경과로 분할하고, 자원순환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파킨슨 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파킨슨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초기에는 단순한 손 떨림이나 느린 움직임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와 함께 운동 및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는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 대상 건강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노원 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연에는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전문의 이웅우 교수가 강단에 선다. “파킨슨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파킨슨병의 증상 및 진단 방법 ▲치료 전략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알아야 할 관리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편,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구청 부설주차장을 포함해 총 27개의 노외 및 노상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노외주차장 8개소를 대상으로 무인 관제시스템을 도입한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존의 개별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주차장을 일괄적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안전 관리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상 주차장은 ▲등나무근린공원 ▲중계근린공원 ▲석계역 앞 ▲마들근린공원 ▲상계2동 ▲한글비 ▲불암산 ▲동막골 등 총 8곳이다.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센터는 마들근린공원 주차장에 위치한다. 주차요금 정산과 이용 안내는 물론, CCTV와 연동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8개소 전 주차장의 운영 관리와 시설 안전까지 통합적으로 담당한다. 특히, 정산 오류나 주차 불편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센터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순찰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 대응력을 한층 강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9월20일~9월21일 양일간 열리는 거리문화축제,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은 노원역 일대 도심 거리에서 젊음과 창의의 에너지를 담아 펼쳐지는 대규모 퍼레이드형 축제다. 특히 올해는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과 예술의 공존을 모색했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댄싱퍼레이드는 댄싱노원의 메인 이벤트다. 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팀별 참여 인원은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는 연령 중심으로 분야를 나누었던 작년과 달리 ‘테크니션 특화 분야’와 ‘주제 특화 분야’ 총 2개 분야로 나누었다. ‘테크니션 특화 분야’는 퍼레이드 예술성과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부문으로, ▲대학/일반(지역/연령 제한 없음)과 ▲아동/청소년(참가자의 70% 이상이 만 19세 이하로 구성) 분야로 운영된다. 반면, ‘주제 특화 분야’는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문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노원구는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의 개인 예약 시범 운영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더불어숲체험장’은 불암산 자락에 조성된 자연 친화형 모험 체험 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특화되어 있다. 지난해 8월 재개장 이후 다양한 체험 시설을 보강해 청소년들이 모험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에는 학교나 기관 등 단체 위주로 운영됐으나, 최근 이용 수요 증가와 시설 확충에 따라 개인 단위 이용객을 위한 맞춤형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은 ‘반자동 모션’과 ‘진동 센서’가 장착된 레이저 총 게임이다. 총 12개의 센서(레이저 총 3개, 조끼 9개)를 통해 실시간 점수와 등수가 집계된다. 팀 단위 협동과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짚라인 체험(플라잉팍스)은 빠른 속도감과 하늘을 가르는 스릴을 선사한다. ▲터널메이즈(암흑미로)는 어두운 공간에서 오감과 촉각을 활용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감각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월 1일(화)부터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버스 '노원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행복버스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소(보건지소), 도서관, 문화예술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버스는 주민 의견과 시설별 이용 현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설계됐다. 지난 2월 실시한 구민 설문조사에서는 ‘정차 정류장 수보다는 이동 시간이 짧은 노선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마을버스와 비슷한 배차간격’을 요청하는 의견도 많았다. 또한 운영의 정시성과 안정성을 가장 중요한 서비스 요소로 꼽았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3월 ‘노선조정위원회’를 거쳐 월계동, 공릉동, 은행사거리, 하계동을 잇는 1개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총 23개의 정류장을 지나며, 운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25인승 소형버스 5대가 투입돼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첫차는 오전 9시에 노원구민의 전당 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5년부터 삼육대학교와 협력해 매년 방학 중 영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해 실제 해외 어학연수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하는 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4시간 영어만 사용하는 ‘EOZ(English Only Zone)’ 운영을 통해 집중적인 언어 습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캠프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간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며, 총 160명을 모집해 20명씩 8개 반으로 운영한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학습 수준에 맞는 반에 배치하되, 반별 수준은 공개하지 않는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 1명과 한국인 부교사 1명이 함께 맡아 진행한다. 교사들은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갈등 조정, 안전 및 보건 관리까지 함께 책임진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숙식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사업인 ‘S-DBC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북권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S-DBC(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부지에 바이오를 필두로 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 SH 등 관계기관과 출장단을 구성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으로 활동반경을 넓혔다. 사업 성공의 열쇠인 “기업 유치”와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 바이오단지”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다. 먼저 기업 유치 활동이다. 그간 각각 S-DBC에 입주할 기업을 물색하기 위한 활동을 벌여온 시와 구는 전 세계 약 2만여 명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빅파마 기업을 비롯해, 국내의 유망 기업들도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출장단은 글로벌기업인 노바티스(NOVARTIS),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기업으로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롯데바이오로직스 및 동아ST팜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환경부 인증 '친환경 현수막'을 도입하며 동시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총 5,408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재활용된 양은 1,801톤으로 재활용률은 33.3%에 불과하다. 대부분 매립되거나 소각되는데,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현수막은 분해가 어렵고, 소각 시 온실가스 및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이에 구는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비용 효율성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현수막을 도입함과 동시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먼저 이번에 도입되는 친환경 현수막은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원단과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해야 한다. 일반 현수막과 동일한 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제작된 현수막에는 친환경 인증 표기가 부착돼 주민들도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구는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설치 후 철거된 현수막은 업사이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노원구은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심 속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 삶의 여유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캠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핑 장비 대여부터 식사, 놀이 콘텐츠 등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은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노원구 마들로5길 89-27)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핑장은 약 2만4938㎡ 규모로 ‘파크캠핑빌리지’, ‘힐링캠핑빌리지’, ‘테라스캠핑빌리지’ 등 다양한 테마의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참가자에게는 ▲텐트를 비롯해 테이블과 의자, 매트, 랜턴, 무선 선풍기 또는 히터 등 계절별 캠핑 용품과 ▲가스버너, 식기류 등 기본 장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슬기로운 캠핑상자가 함께 제공되는데, 바비큐용 고기, 즉석 국 요리, 보드게임, 일회용 필름 카메라 등 식재료와 놀이·체험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