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것은 사상구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사상구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근무 중이며 사상구에 주소를 둔 특수건강검진 대상 외국인 근로자다. 특수건강검진은 유해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로 좋은삼선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사상구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작업환경 유해인자에 따른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지원규모는 인당 최대 10만 원 이내이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신청서, 고용보험 사업장 자격취득자 명부, 사업자등록증,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신분증 사본 등을 갖춰 사상구청 6층 미래청년기획단으로 본인 또는 사업주가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특수건강검진 지원이 외국인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주를 위해 실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0일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 저소득 지역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50대(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정원식 감전금융센터장은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품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관내 식당에서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을 위한 위로 잔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조정희 상임대표를 비롯해, 법성사 정민 주지스님, 사단법인 부산소비자연합 엄혜경 재무이사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홀로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정희 상임대표는 어르신 10명에게 부산시민장례식장의 장례용품 무료 이용권(2,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셔츠 10벌, 운동화와 손수건, 기념품(국수, 우양산)도 선물로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제공하면서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세심히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조정희 상임대표는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관내 전체 경로당을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본격 개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현장방문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 주민의 제안과 조언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군민과의 소통창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일 기장읍 교리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 중 정 군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서,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등 주요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의 안전 설비, 냉난방 시설,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하절기 재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현장에서 건의되는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역 노인인구 수 증가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마을 경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외국인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협력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동구는 올해 관내 외국인 가정 15가구를 발굴했으며, 이 중 11가구가 지원조건을 충족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민간 후원금을 통해 1가정당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동구는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동구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외국인 가정의 보육 및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강화함으로써 행정적 안정성을 높였다. 조윤영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난해 외국인 보육료 지원사업을 통해 동일어린이집을 발굴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 내 외국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여름철을 맞아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등 안타까운 상황을 사전에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북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함께보듬이’ 위기가구 발굴단 등 지역 인적안전망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기존에 관리 중인 고독사 위험군뿐 아니라, 그간 파악되지 않았던 잠재적 고립가구까지 폭넓게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주요 조사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통보된 중장년·청년 1인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 ▲긴급복지 신청 또는 제도 탈락 후 지원이 끊긴 가구 ▲ 복지관 등 지역기관이나 동별 채널(‘희망톡’, 복지밴드 등)을 통해 접수된 위기가구 등이다. 조사 방식은 유선 통화와 직접 방문을 병행하며, 표준화된 조사표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정도와 고독사 위험도를 파악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구는 ▲생계급여나 긴급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6월 25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단편적인 대응을 넘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대응이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체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기존 8개소 유관기관(부산진경찰서,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번 협약으로 10개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동학대는 한 기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라며 “이번 협약은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안전한 家, 낙상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작년 한 해 동안 병원 이용도가 높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담당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낙상 예방법을 알려주고, 미끄럼방지 양말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거지 내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치명적인 후유증과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 사업으로 방심하기 쉬운 주거지 내 낙상사고에 대해 경각심과 함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재가생활을 영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장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오는 7월부터‘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건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에게 ‘목욕이용권’을 분기별로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기장군인 75세 이상(1950년 6월 30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다. 목욕이용권은 분기별 42,000원을 전자바우처 카드에 충전하는 방법으로 지급되며, 이후 지급된 카드에 분기마다 같은 금액이 자동 충전되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본인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족 등이 대리로 신청할 시에는 가족관계 증명서류, 대상자의 신분증과 도장, 방문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사회복지시설 등 거주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등 장기입원자, 다른 기관으로부터 목욕 지원을 제공받는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전자바우처 카드는 기장군 내 운영 중인 목욕업소 중 협약된 업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부산진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약 1만 8천여 명에 달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330% 증가한 수치로, 부산 전체 외국인 의료관광객3만 165명 중 60.4%를 부산진구가 유치하며 전국 구‧군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실적은 부산시가 전국 의료관광 유치 순위 3위를 기록하는데 부산진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결과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를 중심으로 전문 의료기관과 숙박, 쇼핑, 교통 등 편리한 인프라가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권 의료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일본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380%, 대만인 방문객은 4,643% 급증했으며 부산진구 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 및 시술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일본(32.5%) ▲대만(32.3%) ▲중국(11.9%) ▲러시아(5.6%) ▲베트남(5.4%) 순으로 나타났고 진료과별로는 피부과(65.2%) ▲성형외과(14.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주거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변화하는 주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행 중심의 주거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인 '부산주거포럼'의 본격 출범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다. 지난 5월 급변하는 인구구조, 다양화된 주거수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건축·도시계획·복지·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2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민, 민·관·학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 주거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총회는 ▲샌드아트 공연 ▲비전선포식 ▲발제 및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총회의 문을 열 샌드아트 공연은 ‘부산 주거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부산의 변화와 미래 주거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비전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부산주거포럼'의 공식 비전인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을 선언한다. 이 비전은 시민의 꿈과 102인의 지혜를 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회복을 위한 사업 ‘줌인(ZOOM-IN) 프로젝트’의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을 중심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순정)이 함께 수행해 온 3년간의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룬 성과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점기관, 주민발굴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를 더했다. 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사례 발표, 주민발굴단 활동을 통한 변화의 경험, 참여 가구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부경대학교 허원빈 교수의 사업 성과 분석, 현장 실무자들의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줌인(ZOOM-IN) 프로젝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6억 원의 규모로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사업 론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탈빈곤을 목표로 하는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민관이 함께 자활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자활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사 ▲사업설명 ▲후원금 전달식 ▲포인트 카드·마켓 현판 전달식 ▲올리브(ALL-LIVE)사업 개시(론칭) 선포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 자활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사업은 전국 최초로 자활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공복지 돌봄서비스 성공모델 개발·확대 ▲자활브랜드(ALL-LIVE) 개발·확산 ▲올리브(ALL-LIVE)마켓 구축·운영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는 지난 20일 경북 안동시 ‘맹개마을’에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동 맞춤형 복지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교류를 통해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안동 맹개마을에서 트랙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며, 양조장 투어와 다과를 즐기는 등 나들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이 주도한 지역 마을 살리기의 선도적 사례로 여겨지는 맹개마을의 사례를 통해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분과 위원은 “일상을 벗어난 고즈넉한 마을에서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저소득 아동에게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여름방학기간 중 아동이 능동적으로 희망을 계획하거나 도전하여 문화·교육적으로 알찬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인 “여름방학, 희망충전100%”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구 행복수놓기 후원금 300백만원을 들여 1인 최대 50만원까지 6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기준중위소득100%이하) 초·중·고등학생이 신청가능하고, 접수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이다. 희망자가 “나의 여름방학 희망사항:계획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신청자격과 희망사항, 실천의지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방학기간 중 자신의 꿈을 향한 희망충전 경험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업생활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