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에서 도봉구로 빠질 수 있는 진출 램프가 하나 더 뚫렸다. 새로 개통한 구간은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이다. 진출 램프에서 도봉역 방향으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원교 1개 차로도 증설됐다. 이로써 경기 북부에서 도봉구로 빠지기 위해 상계교까지 내려와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출퇴근 시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돼 이 일대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봉구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에서 도봉역 방향으로의 진출 램프가 오는 5월 1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 12월 동부간선도로 도봉지하차도 개통 후 기존 진·출입로가 7개에서 4개로 감소함에 따라 진·출입로 추가 설치를 위한 개선안을 서울시에 제출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시는 구의 제안을 수용, 지난 2022년 11월부터 도봉역 방향 진출 램프 설치와 노원교 1개 차로 확장 공사를 추진해 왔다. 막바지 공사가 끝난 지난 4월 24일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통계청이 실시한 ‘2024 지역사회조사‘에서 ’기초 지자체에 대한 신뢰도‘ 등 14개 항목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항목 외에도 구는 공동체 의식, 복지, 안전환경 등 나머지 주요 16개 항목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2024 지역사회조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측정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거주 가구와 15세 이상 가구원 표본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봉구의 경우 720가구 1,246 가구원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조사 항목 중 ’기초 지자체에 대한 신뢰도‘에 주목했다. 점수는 6.57점으로 서울시 평균 5.55점보다 1.02점이나 높았다. 꼴찌와는 2.36점이나 차이 났다. 구는 이 같은 결과에는 오랜 숙원사업들에 대해 빠르게 성과를 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구는 민선8기 들어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창동 민자역사 공사 재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지하화, 우이방학경전철 중앙투자심사 통과, 서울아레나 착공 등을 이뤄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025. 1. 1. 기준 지역 내 21,735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도봉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인 감정평가사가 직접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대면 또는 전화상담제로 운영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4월 28일 다중이용 체육시설인 창동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했다. 2005년 개관한 창동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공연장 등 많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인원은 연 180만여 명, 일 5천여 명에 이른다. ‘안전 파수꾼, 구청장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야구장 구조물 낙하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안전 파수꾼, 구청장 안전 한바퀴’는 구청장이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주관,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사업이다.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부서, 시설관리공단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점검 주관 부서장의 현장 브리핑에 이어 창동문화체육센터 층별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특히 추락 위험구조물의 안전관리 방법, 비상시 대피로 확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설물 관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 이행여부 등도 확인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체육시설인 만큼 위험요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이달 중순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을 마련,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오존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다. 구는 이번 대책 추진으로 이 기간 고농도 오존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농도 오존이 주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공정 공사장을 대상으로는 오존 경보제 발령 시에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외벽도장과 아스팔트 공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한다. 아울러 민간자동차 검사소를 대상으로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배출가스‧안전 검사 준수 여부 등이다. 지역 내 공회전 제한구역에 대한 단속도 한다.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50곳과 주차장 26곳, 차고지 31곳 총 107곳을 대상으로 제한 시간에서의 공회전을 단속한다. 이 기간 도로 물청소도 확대한다. 평상시 오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교육 소외계층에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구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도봉구) 평생교육 이용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도봉구) 평생교육 이용권'은 구민에게 문화예술, 인문교양, 디지털 리터러시, 직업 훈련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를 들을 수 있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권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인 ‘일반’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인 ‘장애인’, 30세 이상인 ‘디지털’, 65세 이상인 ‘노인’ 총 4개 유형으로 나뉜다. 5월 14일 오후 6시까지는 1차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일반’과 ‘장애인’이다. 각각 464명과 63명을 모집한다. 장애인의 경우 저소득층이라면 선정에 있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6월에 있을 2차 신청에서는 ‘디지털’과 ‘노인’ 두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각각 56명과 55명이다. 일반과 장애인의 경우 앞서 1차 신청에서의 잔여 인원이 있으면 소득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추가로 모집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상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점포를 찾아내 길러낸다. 구는 이 점포를 핵심 점포로 삼고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상공인 점포(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를 대상으로 신청받기로 했다. 총 2개소를 선정하며, 현장 모니터단의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등을 중점 고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정 점포에는 맞춤 상담, 콘텐츠(메뉴 등) 개발,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고객층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메뉴 선정과 홍보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점포는 5월 7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소비 유동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이 지역 시장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핵심 점포 육성으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에서 오는 5월 2일과 3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드닝 페스티벌은 초안산가드닝센터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관일에 맞춰 열리고 있다. 초안산가드닝센터는 2023년 5월 2일 총 건축면적 330.76㎡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가드닝 관련 문화행사와 전문 교육을 위한 ‘다목적공간’, 정원 실습을 위한 ‘외부 실습정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센터의 공간을 활용한 갖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림원예의 '정원식물' 특강 ▲계절식물 식재 ▲도자기 핸드페인팅 ▲흙으로 작은 정원 만들기 ▲전유리 작가의 '페이퍼 콜라주' 특강 ▲목공 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절기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특색있는 정원문화를 향유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전문인력,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와 민관 합동 특별전담팀을 꾸려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돌출 간판, 벽면이용 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 130여 개소다. 현수막, 입간판, 풍선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도 대상이다. 특히 주인없는 위험 간판에 대해서는 정비, 철거 작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연초 구는 ‘주인없는 위험‧노후 간판 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위험‧노후 간판을 정비하고 있다. 4월 기준 총 28개소를 철거했다. 점검 기간이 끝난 뒤에도 수시 점검을 계속한다. 태풍 경보 발령 등 위급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기동반을 운영한다. 자율 정비문화를 위한 홍보에도 힘쓴다. 동 주민센터, 민원부서 등에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홍보 전단을 비치하고 구 누리집, 구 대표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안전 관리 사항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막바지 공사를 끝낸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의 새 진출연결로(램프)를 찾았다. 본격적인 개통을 앞두고 도로 구조물의 안전성과 준공 상태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장 시설물과 노면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 구청장은 “이번 진출연결로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진출연결로는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22년에 첫 삽을 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4월 말부터 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 7개소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총 15종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시설에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까지 이용자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놀이부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 직업체험, 모래놀이, 체육놀이, 촉감놀이, 마술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앞서 구는 서울시 ‘서울형 키즈카페 영유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8,100만 원을 확보했다. 8,100만 원은 공모에 선정된 7개 자치구 중 최고 지원 금액이다. 각 시설에서는 저마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현재 모든 채비를 끝냈다. 시설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쌍문2동점(별별 우주놀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키즈카페) ▲방학1동점(꿈꾸는 직업나라, 파티숑 직업체험) ▲방학1동2호점(알록달록 다섯 손가락) ▲창1동점(곤충아 놀자, 모래모래 놀이터) ▲창3동점(톡톡 채소 놀이터, 우당탕탕 체육놀이, 묶고 당기고 점프, 나무야 나무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말라리아 증상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한 구민 또는 접경 지역에서 군 복무한 제대군인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 보건소 4층 결핵실로 접수하면 된다. 검사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점심시간(낮 12시~1시) 1시간 전인 11시와 운영종료 1시간 전인 5시에는 방문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은 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환자 발생이 많으며, 여름철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구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5일 지역의 한 장애인 보호작업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상담실 운영은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검사 등 대사증후군 검진 ▲운동, 영양 등 1대1 전문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검진 결과와 사전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 계획 상담이 이뤄졌다. 구는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해 6개월 또는 12개월 주기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건강관리는 공공의 책임.”이라며, “앞으로 모든 구민이 꼼꼼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4월 18일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해 '기업에서 만나는 ESG'를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도봉구(지자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 한국외국어대학교(고등교육기관) 세 기관이 전국 최초로 공동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기업에서 만나는 ESG'는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의 강의를 듣고 현장을 탐방함으로써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현장 탐방형 강의다. 올해는 199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을 다녀왔다. (주)한솥은 창업 이래 다양한 이에스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된 기업이다. 이날 강의는 이하림 대표가 맡아 한솥의 이에스지 경영 철학과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한솥 고유의 이에스지 정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독창적인 사례들을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강의가 끝난 뒤 참여자들은 한솥의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대상 의료비‧보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아토피·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이하 아동이다. 의료비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이나 천식(J45~46)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진료비, 약제비 지원이다. 연 1회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다.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로션 5개, 크림 8개다. 이 역시 연 1회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보습제 지원 모두 신청할 수는 없으며, 이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신청은 보건소로 접수를 신청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아토피·천식 환아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