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고용지원사업에 따른 채용장려금 자격조건을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중소기업’에서 ‘1인 이상’으로 대폭 낮췄다. 업체당 최대 2명으로 한정했던 인원 제한도 없앴다. 구에 따르면 그간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동작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최대 510만 원을 채용 기간별로 차등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금은 채용 3개월 후 90만 원, 6개월 후 120만 원, 12개월 후 300만 원으로 3회에 걸쳐 지급된다. 단, 채용된 근로자는 해당 기간에 동작구 주민등록과 자격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올해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4대 보험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구정 홍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재능과 열정 가득한 구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구는 다채로운 구정 소식을 발굴하고 생동감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2025년 동작 SNS 홍보단 3기’를 지난달 31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홍보단은 동작구의 정책·사업·행사·생활정보 등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월 1건 의무)하고 SNS 게시물 모니터링 등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제작 시 원고료(최대 5만 원, 1인당 월 1건 한정)가 지급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동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 가운데, 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원자는 ‘사전 과제물’로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구정 발전에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승급’ 제도를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다. 구는 지난 2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직원 2명에 대해 2월 1일 자 특별승급 발령을 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선정된 2명은 각각 ▲동작구 교통체계 개선(신상도초 사거리·갯마을 앞 좌회전 개통 등) ▲장기 미해결 숙원사업 추진(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건립조합 설립, 사당로 보도육교 설치 등)으로 두드러진 공적을 쌓아 첫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동작구 최초 도시정비형 재개발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신속 추진 ▲공원 녹지분야 명소 조성(반려견 공원, 맨발의 동작) ▲효도콜센터 고도화 ▲스마트 도로열선 확충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전국 최초 방문형 효도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 등의 담당자도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에 따르면 특별승급은 실 근무경력 1년 이상의 6급 이하 호봉제 적용 공무원(임기제 제외) 중 업무실적이 탁월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 대상자를 선발하며 창의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서며 민생 안정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21일 개시한 ‘2025년 제1차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에 신청 문의가 쇄도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구는 올해 금리를 종전 1.5%에서 1.0%로 대폭 낮추고, 신청 자격도 6개월 이상 영업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함에 따라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사업의 융자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제조·건설업 2억 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 1%의 저금리이며 1년 또는 2년 거치로 5년 내 선택 상환하면 된다. 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운영해 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받은 융자는 시설 개선 또는 임대료·공공요금 등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국민은행 동작구청 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대학교 재학생에게 공부 비법을 듣고 배우는 ‘동작 S클래스’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동작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고민 해결을 위해 ‘동작 S클래스’를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클래스는 소규모(2~4인)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재학생이 직접 ▲신학기 학습법 ▲주요 과목 취약파트 극복법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진로 코칭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총 6회의 클래스를 통해 358명의 학생·학부모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오는 3월 인문계열과도 추가로 협약을 체결해 관내 청소년의 입시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22일 오후 2시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학생·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당일 마감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심지에 난립된 공중케이블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위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통신선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선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한 해 ▲강남초등학교 ▲상도로60길 ▲성대로6가길 ▲흑석로5길 일대 총 20,660m, 전신주 445본을 정비했다. 먼저 정비구역은 동별로 수요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택가 인근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어 한국전력, KT, LGU+, SKT 등 7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폐·사선 철거 ▲난립된 인입선 정리를 진행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에 앞장섰다. 올해도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지속한다. 더욱 원활한 정비를 위해 사업자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정비 우선지역에 대한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23일, 통신사업자와의 1차 간담회를 실시하고 민원 발생 밀집 지역과 중점 관리구역 실태조사 후, 우선정비대상을 지정하기로 협의했다. 이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27년간 주민들의 숙원인 흑석 고등학교 개교를 위해 한 발 더 다가섰다. 구는 작년 12월 16일 흑석고 교사 신축공사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3년 4월 학교설립 관련 주민 설문조사에서 ‘신설’로 결정된 후, 같은 해 6월 동작구청과 서울시 교육청 간에 ‘동작구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이에 따라 구는 작년 3월 흑석동 60번지에 ‘흑석고 건립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공사 기간에는 부지 경계에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주민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며 9월 말께 학교부지에 적합한 나대지로 조성을 완료했다. 이어 10월에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마침내 ‘흑석고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 승인’을 받아내며, 학교 건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구는 올 1월 구조물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PHC파일 공사에 들어갔다. 3월부터 골조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돌입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법적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 15일 변호사 출신의 법률상담관 1명을 신규 위촉하고, 상담 횟수를 기존 월 4회에서 5회로 늘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료상담은 법률 및 세무 분야로 구성되며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변호사 출신 법률상담관 4명(신규 위촉 포함)이 가사·일반민사와 형사·부동산 분야를, 세무사 출신 세무상담관 1명이 세무 및 채권·채무 분야를 담당한다. 법률상담은 매월 첫째(형사, 부동산)·둘째(일반민사, 가사)·셋째(부동산, 형사)·넷째(부동산)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무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1인당 30분으로 각 회차에 총 4명이 상담받을 수 있다. 단, 상담은 3개월에 1회로 한정된다. 동작구민과 동작구에 거소를 둔 상공인 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청 민원여권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 구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5년 이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구비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올 1월부터 적용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작년과 재작년 보호종료된 27명과 올해 보호종료 예정인 13명까지 총 40명을 대상으로 연장된 기간만큼 공적 지원을 이어간다. 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전액 구비로 지원하는 항목은 △자립지원 수당 △단체상해 보험료 △명절위문금 등 3종이며 수당과 보험료 지원기간이 2년 연장됐다. 이번 연장으로 월 20만 원의 자립지원 수당을 5년간 지급한다. 구가 1인당 월 1만 원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단체상해보험도 5년간 유지되며 상해를 입은 청년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해 보험금을 받으면 된다. 10만 원씩 연 2회 지급되는 명절 위문금은 기존과 같이 5년간 지급된다. 이 밖에 구는 시비를 활용해 생활안정·심리정서·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생활안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공 입시 메카로 자리매김한 ‘동작입시지원센터’가 2025년 새로운 변화를 꾀한다. 동작구는 2023년 5월 개관 이래 총 11,100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입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동작입시지원센터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먼저, ‘1:1 맞춤형 입시상담’의 횟수를 연 720회에서 900회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여름방학(7~8월) 기간 중 180회를 추가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길잡이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별 특화 집중 상담을 새롭게 개설해 6월~8월에는 관내 고3·N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을, 10월~11월에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선택 가이드 특별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과 학교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도 학생들 곁으로 더 자주 찾아간다. 개최 횟수를 6회에서 10회로 늘리고,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권역별 공공시설을 활용해 ▲중·고등학교 시기별 학습 방법 ▲생활기록부 관리법 ▲수시 및 정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구는 2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입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된다. 그간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됐던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 교실’에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운영 횟수도 6회(기존 4회)로 늘어난다. 지난해 큰 호평을 받았던 ‘아파트 테마 페스티벌’은 단지별 최대 1,000만 원(기존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커뮤니티 전문가를 파견해 기획 단계부터 돕는다. 이와 함께 호응이 좋았던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충할 예정이다.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는 법률, 건강 등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전부 다(多) 상담버스’, 이와 연계한 ‘일상 생활 속 꿀팁 공유소(칼갈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복지 재활용구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재활과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15개 동주민센터에 재활용구 3종을 추가로 비치하고, 대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가 현재 보유 중인 재활용구는 ▲4발 지팡이 40개(동별 2~3개) ▲구동형 워커 30개(동별 2개) ▲욕창 예방 매트리스 15개(동별 1개) ▲수동 휠체어 70대다. 기존에 무료 대여를 해왔던 수동 휠체어에 기능성 제품 세 가지를 더해 사업을 확장했다. 구에 따르면 ‘4발 지팡이’는 넓은 접지 면적으로 보행 안정성을 강화한다. 재활훈련 용구로 알려진 ‘구동형 워커’는 거동 불편자의 이동을 안전하게 보조한다. ‘욕창 예방 매트리스’는 와상환자의 피부 압박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해당 기구는 고령, 장애, 질병·사고(병원 소견 필요)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주민 누구나 1인 1개에 한해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30일이며, 연장 시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수동 휠체어는 대여 기간이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에도 ‘명절 도시락’을 준비해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공백 해소에 나선다. 구는 관내 꿈나무 카드 이용 중인 18세 미만 아동 총 44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명절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도시락은 떡국떡, 과일, 한과, 약과 등과 함께 변질 위험이 적은 레토르트 식품(갈비탕, 만두)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설맞이 명절 도시락’을 전달하고, 필요한 도움이 없는지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연휴 기간 급식 제공기관 휴무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대체 수단을 확보하는 등 중단 없는 급식 지원에 힘쓰고 있다. 먼저, 꿈나무 카드 이용 아동에게는 명절 도시락 배부와 별개로 1일 1식 급식비 지원이 유지되며, 기존에 주 1회 도시락배달을 받던 아동에게는 대체식(레토르트 식품)이 제공된다. 또한 단체급식소 휴무 여부를 파악해 이용 아동에게 사전 안내하고, 휴무 시 도시락·부식 배달 등으로 대체 또는 추가 지원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의회가 2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동작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동작지구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 사업 추진과 기부 문화 확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천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동작구의회도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취약 계층을 살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최장 9일간 쉴 수 있어 어느 때보다도 구민 불편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만들고자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총 58명의 근무자가 본관 1층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구는 ▲민생안정 약자동행 ▲불편없는 교통대책 ▲구민안전 건강관리 ▲생활편의 질서유지 ▲공직기강 청렴실천 등 5개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구민이 체감하는 종합대책이 될 수 있도록 신규 및 확대 정책을 시행한다. 먼저 어르신 복지시설 174개소에 건강기기를 전달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작년 1,321명에서 올해 1,375명으로, 저소득어르신 명절특식 제공도 작년 1,300명에서 올해 1,360명으로 확대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긴급복지 지원금은 신청 후 1일 이내 즉시 지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