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챗GPT)을 활용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 성동 AI 아이디어 챌린지'를 오는 11월 한 달간 운영하고, 참가자를 10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동 AI 아이디어 챌린지’는 초등·중학생들이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창작물을 직접 함께 만들어보며 미래 기술에 대한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성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AI 활용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챌린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팀별 아이디어 회의 및 발표 준비, 경진대회, 인공지능(AI) 분야 기업 탐방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5인 1팀(총 10팀)을 구성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와 챗GPT 활용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교육 전문가 멘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을 2025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기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실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위험 기상 발생 시 하천변과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사전통제를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시설과 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 사전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산책로 샛길, 개구멍 등을 차단하여 관리 지역 외 우범화를 방지하고 공원 내 방범 시설 중점 점검, 사각지대 발굴, 순찰 강화 등 공원녹지 범죄예방 특별관리에 나선다. 연휴 기간 아플 경우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10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4분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을 오는 9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4분기 정기강좌는 대학연계, 디지털,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건강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새롭게 마련해 도슨트와 함께 고난을 이겨낸 예술가들을 조명하고, 전문 영화인과 함께 타인의 시선과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I와 스마트폰, 주식인사이트, 시사영어, 노르딕워킹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전 강의부터 인문고전, 클래식,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 글쓰기 등 풍성한 예술·문화 강좌까지 구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분기별로 정기강좌를 운영하며, 매번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분기 정기강좌에는 14개 강좌에 62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적 성장과 자기계발, 공감 능력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9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으로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성동구는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성동’을 목표로, 생활현장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들이 민원을 구청장 직통 휴대전화에 문자로 보내고, 회신받는 문자민원 시스템,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구정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일궈냈다는 평가다. 또한 실제로 상인들과 주민들의 오랜 갈등을 설득과 이해로 풀어나간 마장동 먹자골목의 안심상가 이전, 대학가 임대업자들과 학생들의 주거 갈등을 해소한 성동한양 상생학사, 40년 숙원이었던 삼표레미콘 이전 등 주민과 함께 해결한 굵직한 지역 현안들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주민참여 정책의 세심한 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성동구 체력인증센터’가 개소 이후 12년간 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 체력인증센터’는 2013년 3월 개소하여 12년간 운영 중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서울시 내 8개 체력인증센터 중 유일하게 자치단체 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그동안 센터는 만 4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인증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성동구 체력인증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보건소 직영 운영’이다. 다른 지역 센터들이 주로 민간 위탁 형태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성동구는 개소 때부터 보건소 직영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 덕분에 지역에서 추진하는 건강정책과 센터의 체력 관리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성장 발달 평가,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 직장인을 위한 저녁 비대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크리에이티브×성수와 연계하여 성수 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를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꽃길만 걸어요’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성수 도시재생 축제로서 다양한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의 청년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무대에 붉은벽돌 건축물 감성을 입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성수동 특유의 경관을 압축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고, 현장에서는 축제참여 인증사진 SNS 홍보 또는 통합에코마일리지 가입 시 기념품(우양산 또는 허브키트)을 제공했다. 또한 프리마켓 운영은 총 31개 부스 규모로 업사이클링 소품, 뜨개 용품, 친환경 수제비누,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공예품과 더불어 식품, 음료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이뤄졌다. 전시·체험부스에서는 낙엽점토 키링 및 화분 꾸미기, 폐전자부품을 활용한 예술품 만들기, 한강 수중 쓰레기 전시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 23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한양대학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중대재해 예방 거버넌스 구축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다. 점검에서는 엘리베이터 설치 시 추락방지 미조치, 외부비계 작업발판 미설치, 개구부 덮개 미고정 등 추락사고 위험요인이 확인됐고,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했다. 이어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심 성동 프로젝트’ 시연이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QR코드를 활용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17개국 언어로 안전수칙을 모바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사 현장의 통역 인력 부족과 외국어 자료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모델이다. 현장 프로그램 시연 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안심 성동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특히 소규모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안전을 강화하고, 산재 사망 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기자단의 전문성과 취재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2일 ‘구민기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민기자단은 2007년 만들어진 민간단체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취재한 지역 현안을 구 소식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민기자단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는 한편, 인터뷰 기사 작성법부터 실제 취재 사례를 통한 기사 작성 실습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구민기자단은 지역 소식을 보다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민기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재 및 인터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기자단이 성동구의 생생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기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 '제22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부제는 '그대 있음에'로 가을밤, 구민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1991년 창단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성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2025년 제3회 남도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 등 다수의 외부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제22회 정기공연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합창단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테너 신지한과 감성 클래식 앙상블 ‘아우름 트리오’가 협연진으로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합창단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대 있음에’를 비롯해 제주 바다의 정취를 전달하는 ‘이어도사나’ 등 아름다운 합창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리베르탱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멋진 하모니로 일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주민이 직접 복지자원을 검색할 수 있도록 ‘성동구 복지자원’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21년도부터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인 '성동구 복지자원 관리시스템'에 복지자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왔다. 매년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는 물론 민간 사회복지시설도 참여하여 자원 총량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은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포털 내에서만 접근이 가능하여 성동구가 보유한 복지자원을 조사에 참여한 민간기관 실무자가 확인할 수 없어 사실상 복지자원 관리시스템은 데이터 저장소에 불과했다. 이에 시스템 운영 5년차를 맞은 올해부터 자원 활용도 제고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열람 전용 URL을 배포하는 등 복지자원 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은 누구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성동구가 보유한 자원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의 ‘복지’란에 게재된 '성동구 복지자원'은 타 복지 정보와 달리 성동구가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16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5 우수기부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식품 등 기부 활성화 사업에 뜻을 더해 준 우수기부자 45명 선정, 39명에게는 구청장 감사장을, 6명에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회장 김재록)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겨울철 집중 모금 캠페인뿐만 아니라 연중 성금·품 모집 및 배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경과 보고,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등 올해도 우수기부자 외에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가치 있는 나눔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4년 11월 15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동구 주민 및 기업, 단체들의 참여로 9억 2천4백여만 원의 성금과 10억 2천4백여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됐다. 성금은 실직 및 질병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1일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3층에서 ‘기억하GO 함께하GO’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년 9월에 다양한 치매 극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작사한 음악과 치매 가족 자조모임 제이포(J4)와 희망 나비 팀이 함께하는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꽃피는 기억 출간회’ ▲유공자 시상 ▲‘느리게 나이 드는 비밀’ 명사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꽃피는 기억 출간회’는 치매 예방 실천을 위해 참여한 어르신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하며 11명의 어르신들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책을 출간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공자 시상에는 치매 대상자를 돌보며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고 함께 극복하는 리더 역할을 해온 치매환자 가족 이혜경씨,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가을 신학기를 맞아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동광진교육청과 함께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총 57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41개소, 하반기에는 16개소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모든 급식소가 위생관리를 양호하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또한 집단급식소에서 자주 제공되는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 성동구는 외식문화의 발달과 단체급식 활성화 등 식생활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와 신속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운영 및 취약시설 집중 관리 ▲집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5)’에 참가해 전국 최초 성수역·연무장길·앤더슨씨 등 지역 주요 일상공간을 배경으로 한 ‘VR(가상현실) 인파위기관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재난·화재·산업·생활안전 등 각 분야의 첨단 솔루션이 집결하는 국내 최대 산업 박람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다양한 안전 관련 기관과 기업,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 최신 안전 트렌드와 효과적인 정책을 공유했다. 성동구가 선보인 ‘VR 인파위기관리 체험관’은 현실감 있고 생활 속 친숙한 공간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인파 사고를 직접 체험해보고,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성수역’에서는 지하철 내 인파밀집 상황을 가정해 대중교통 공간에서 갑자기 인구가 몰릴 때 안전 행동요령과 대피법을 경험할 수 있다. ‘연무장길’에서는 인파가 몰리면 가동되는 인파밀집 알림 전광판 확인 방법과 안내에 따라 안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글로벌 민속 축제인 ‘2025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이한 ‘세계 민속춤 축제’는 2015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 무용단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성동구의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 또한 세계 각 나라의 전통 춤사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문화와 교류하는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총 8개국 8개 팀의 세계 정상급 무용단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국은 ▲독창적인 안무와 전통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불가리아’, ▲지역 고유 악기와 리듬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춤을 보여줄 ‘에콰도르’, ▲고전 발레 기법과 현대무용이 융합된 독특한 춤을 준비한 ‘카자흐스탄’ ▲다채로운 전통의상과 장신구가 빛나는 화려한 춤사위로 눈을 사로잡을 ‘인도’ 등 7개 해외 무용단이다. 이와 함께 한국 대표로는 송정은 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한국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