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제3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지난 22일 구 함안대대(가야읍소재) 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함안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수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여름방학 동안 노력한 학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학생들은 승마 체험, 도예 활동, 음악 치료,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체험하며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냈다. 함안군은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활동 영상 상영, 작품 전시, 학생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공연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전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장애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희망과 성장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군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남구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따뜻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정서적 위로와 온기를 전했다. 경로당 봉사활동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지속되고 있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다양한 전문자원봉사단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손마사지, 네일아트, 전래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활동 첫날인 19일에는 손마사지봉사단과 나예네일아트봉사단이 신정본동경로당을 찾아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일에는 신중년마술봉사단이 와와경로당에서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을 펼쳐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신선아파트경로당에서 어우렁더우렁전래놀이봉사단이 산가지놀이, 팽이놀이 등 전래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문자원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기업인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의 후원으로‘귀뚜라미 문화재단 진주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진주시 관내 고등학생 20명에게 100만 원씩, 대학생 15명에게 200만 원씩 모두 35명의 학생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모범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귀뚜라미 재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35명의 장학생과 학부모, 조규일 진주시장, 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함께 전달됐으며, 이어진 진주시장과 귀뚜라미 그룹 회장의 격려 말씀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큰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아낌없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진주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나우원’의 작품을 선정하고, 22일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판문동 1060번지 일원 진양호 근린공원 내에 대지면적 1만 5920㎡, 건축면적 1846㎡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의 도래로 상징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급속한 확산과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반려문화시설 및 공공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반려동물지원센터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전환도비를 확보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공공건축 사전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에는 133개 업체가 신청해 최종 26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6일 기술 심사와 11일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한 최종 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당선작은 자연경관과 대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 14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지역별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특히 연합회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며, 이를 통해 위원회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고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게 됐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지면서, 교류 이후에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위원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배웠고, 우리 위원회 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경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사회복지시설, 마마학당 및 무안군 노인대학 등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문화조성 ’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며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방법 등을 다뤘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삶의 마지막 과정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했다. 특히,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삶을 잘 마무리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개선 교육과 연명의료에 관한 자기결정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더 의미 있게 보낼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은 남은 삶을 더욱 소중하게 살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는 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제2기 꼬마학교 ‘꼬마학당’ 수업을 마치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일로읍 초등학생 등 28명과 김산 군수, 정은경 군의회 부의장, 임현수·김봉성·박쌍배 의원, 학부모 등 60여명이 수료식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백련문화센터 동아리‘백련하모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과정소개 ▲활동영상 시청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아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환호하거나 쑥스러워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행사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단체 기념 촬영이 이어져 학부모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꼬마학당은 무안 지역의 대표 자원인 황토“흙”을 주제로 하여 여름방학 기간 4주 동안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풍선아트, 목공예, 도예체험, 천연염색, 타일벽화, 클레이 촉감놀이, 팝업북제작 등)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꼬마학당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며 협동심을 키운 것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 부터 18일에 열리는 2025 지역문화 특화사업 '서면거리예술축제' 주제공연의 퍼레이드 퍼포먼스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면거리예술축제는 서면1번가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퍼포먼스형 축제다. 이번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팀별 2분 이내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피날레에는 주제공연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져 관객과 하나 되는 특별한 장면을 선사한다. 모집 대상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기관·단체·학교·동아리 등 누구나이며, 지역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총 1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3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영욱 이사장은 “축제를 통해 부산진구가 문화와 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퍼레이드에 열정과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은 팀의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도정 간담회를 열어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아동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전남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아동복지를 위한 정책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 환경개선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를 도입해 처우개선에 앞장서는 등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세도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아동복지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또 하나의 배움터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역아동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현장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부주의와 중대 과실에 따른 사고 방지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사업장을 전수조사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 상공회의소, 전문건설협회, 농·수산 경영인단체 등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제조업 사업장, 위험물질 취급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소규모 영세사업장 등 전 분야 일제 점검 ▲최근 산재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과 안전취약 업종 집중 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과 이행계획 점검 방안 ▲유해·위험요인 개선 조치와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전남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9월 2일 19시 유라리광장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부대행사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준호)의 업무협약에 따라 중구가 지원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퍼포먼스 팀의 다채로운 공연뿐 아니라,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다양한 관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는 ▲매직조(개그와 마술이 결합된 국내 유일 개그매직쇼), ▲듀오 풀 하우스(저글링, 음악, 서커스, 입담이 어우러진 부부 버라이어티 쇼), ▲환술극단 담(전통 환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 마술극), ▲페드로 토샤스(관객과 함께 만드는 코미디 연극과 아크로바틱), ▲파이어앨범(한국 전통 불도깨비 콘셉트의 파이어 쇼)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음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2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간 소통 강화를 통한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1학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학기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 점검,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 ▲2학기 운영 인력 지원 방안,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향, ▲학교 밖 늘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 강화 등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대안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부적응 학생 맞춤지원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관련 기관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기관간 협력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프로그램 위탁기관, ▲가정형·현장형 Wee센터, ▲병원형Wee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대안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약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학교부적응 학생 심리행동 분석과 맞춤지원 방안’특별 강연, 위탁학생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안교육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참가자 분임 토의·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안교육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춤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과 대구의 주요 문화 공간에서 해외 학생 18명과 대구 학생 31명, 인솔 교사 19명 등 총 68명이 참여하는‘2025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위 학교 간 자매결연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 학생들과 대구 학생들 간의 실질적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팔과 교류하는 경원고는 해외 학생 10명과 대구 학생 23명이 참여하고, 우즈베키스탄과 교류하는 대건고는 해외 학생 8명과 대구 학생 6명이 참가한다. 또 대구외국어고 학생 2명은 소통 지원을 맡는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동화사를 방문하고, 앞산 케이블카를 체험한다. 이후 참여자들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으로 입소해 아이스브레이킹 및 레크리에이션 등 해외 학생과 대구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견학하고, 수성못을 방문한 후 대구시교육청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0편을 선정하고, 22일 5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70편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숏폼 영상 20편 △표어(슬로건) 214편 △이모티콘 15편 △포스터 21편 등이며, 이 중 심사를 통해 최종 20편을 선정했다. 각 분야 최우수는 △숏폼 영상 ‘청렴, 너와 나의 자부심’(군산신흥초병설유치원 교사 김선미외 11명) △표어(슬로건) ‘매일 먹는 청렴 한 끼, 전북교육 건강 지키미’ (김제교육지원청 주무관 정다이) △이모티콘 ‘나의 작은 선택이 청렴한 공동체를 만들어요’ (전주동신초 교사 정유미) △포스터 ‘우리가 지켜야 할 신호등, 청렴 신호등’ (전주화정초 학생 장서준)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 관련 행사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