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제6회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형 복지포럼은 강남구 사회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분야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호귀 의장과 복진경 부의장이 참석해 강남구민의 복지 체감 만족도를 청취하고, 현장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는 강남 복지의 성장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정을 본받아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선릉로 버스정류장 7개소에 대해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을 완료하며, 도심 내 포트홀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에 나섰다. 이번 공사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대상 구간은 총 연장 140m에 달한다.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은 기존 아스팔트 포장과 달리 공장에서 정밀 제작된 고강도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 방식으로 설치하는 공법이다. 충격과 하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중·대형 차량의 반복 통행에도 변형이나 파손이 적고, 기온 변화나 제설제에도 강한 내구성을 보인다. 구는 지난해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이 공법을 도입해 선릉로 내 버스정류장 9개소에 고강성 콘크리트 포장을 시범 설치한 바 있다. 당시 설치 이후 주민과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물 튀임 현상이 사라지고 도로 주행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올해 포장 개선이 완료된 정류장은 ▲중대부고(상행) ▲한티역(상행) ▲도성초등학교(상행) ▲선릉역 8번 출구·선정릉(상행) ▲일지아트홀(하행) ▲강남구보건소(하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케어 행복케어’ 반려견 복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9월 17일 오후 2시 논현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개포2동주민센터(9월 30일 오후 2시), 역삼2동주민센터(10월 17일 오후 3시), 일원본동주민센터(10월 31일 오후 2시), 신사동 가로수길(11월 1일 오후 2시)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순회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시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정보 부족으로 등록을 주저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찾아가는 건강케어 행복케어’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동물병원(VET맨이 간다!)’의 확대 프로그램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간이 건강검진 ▲위생 미용 ▲행동 상담 ▲산책 및 마사지 교육 등 반려견의 전반적인 삶의 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12일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 in 강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소통을 함께 즐기는 ‘강남 스타일’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야외정원과 홀이 있는 라움 아트센터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다.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강남구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신한은행이 전액 후원한다. ‘썸 in 강남’은 ‘문화가 있는 만남’을 지향한다. 식전 행사로 오후 2시 남성 참가자를 위한 전문가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본행사는 오후 4시부터 ▲그룹별 자기소개 ▲취향 밸런스 게임 ▲1:1 눈맞춤 대화와 현대예술 오마주 눈맞춤 퍼포먼스 ▲저녁 식사와 자유 대화 ▲차례로 자리를 옮겨가며 나누는 1:1 순번 대화 등 총 7시간에 걸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이 예술적 분위기 속에서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 ‘눈맞춤 퍼포먼스’, 관심사 기반 대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회 강남구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에서 최종 5개사를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구가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개방해 본격 실증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에는 총 23개 기업이 지원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혁신성과 실증 가능성이 높은 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행정 수요 중심이었던 지난해 1회차와 달리 병원·도서관·스마트팜·생활체육 시설 등 주민이 직접 로봇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현장으로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뽑힌 과제들은 생활 속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이 실제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시험한다.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에서는 두 가지 실증이 동시에 추진된다. 모션어드바이저는 청소와 물품 배달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멀티 로봇을 도입해 병동 환경관리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어드밴스솔루션은 자율주행 방역 로봇을 활용해 감염 관리 프로세스와 연계한 스마트 방역 모델을 시험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티피씨지와 아이비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안내·추천 로봇이 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10일 세븐럭 코엑스점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에 나선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연간 약 15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강남 코엑스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행사를 기획·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9월 19일, 세븐럭 코엑스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구 의료관광 사업과 지역 의료기관을 소개하는 첫 협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의료관광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주신 GKL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환자 37만 명 유치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강남의 글로벌 의료관광 1등 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9일 개포도서관 건립 부지에서 열린 ‘개포도서관 재건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곤·노애자 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새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안전 선언, 기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새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인해 지난해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 중 최초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새 도서관은 2023년 5월 설계 공모를 통해 개포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에게 쉼과 여가, 활력을 제공하는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설계됐으며,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자료실, 일반 자료실, 북스텝, 멀티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은 “개포도서관은 지난 40년간 지역의 문화와 교육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재건축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누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이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와 치매 예방 특강을 9월 18일과 25일에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강남구는 이 취지에 맞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 관리사업 홍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에서 열린다.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비영리 예술공연단체 ‘이노비’의 현악 4중주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두 번째 행사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즐거워야 인생이다’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치매예방 특강이 마련돼,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한다. 두 프로그램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SK텔레콤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AI 분리배출 교육을 ESG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지난 6월 학교별 수요 조사를 거쳐 21개교를 선정했으며, 2,3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교과·생활과 연계된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 이해와 쓰레기 분리배출 ▲탄소발자국 줄이기와 대기전력 절감 ▲탄소흡수식물 ‘케나프’를 활용한 소품걸이‧컵받침 등 공예 체험을 운영한다.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는 ▲양재천의 역사와 생활 속 수질오염 사례 ▲EM 흙공 만들기를 통한 하천 보전 체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 하천을 소재로 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권과 환경 보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돕는다. SK텔레콤은 자원순환의 개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재난 업무 담당자 11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풍수해와 화재 등 주요 재난 유형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와 각종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재난 대비·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을 듣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경험을 나누며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특히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강남소방서 직원도 함께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재확인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세곡동 화훼단지와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도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수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꾸준히 높이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 최재천 교수와 베스트셀러 작가 채사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 첫 무대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 공동체의 관계를 통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 전에는 클래식 성악팀 ‘레자미’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 선율을 선사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저서 사인회가 이어진다. 두 번째 무대는 9월 22일 오후 7시, 새롭게 개관하는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루프탑에서 펼쳐진다.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약칭 ‘지대넓얕’)의 저자이자 동명의 팟캐스트 진행자로 잘 알려진 채사장 작가가 무대에 올라, 일상 속 인문학의 의미와 지식이 주는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사전 공연으로 퓨전국악팀 ‘모락’이 가을 저녁의 정취를 더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부동산 취득 후 복잡한 세법을 몰라 억울하게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내 취득세 알림톡’ 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대리인에 의한 신고가 일반적인 현실에서 납세자가 유의 사항을 제때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서비스는 대부분 법무사 등 대리인을 통해 진행되는 취득세 신고 절차에서 납세자 본인이 감면 요건이나 신고 기한 등 핵심 정보를 놓쳐 세금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반복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5년 상반기 부동산 취득세 신고 내역 6,165건을 전수 조사해 사전 안내가 꼭 필요한 891건을 선별했다. 알림톡 발송 대상은 ▲일시적 2주택자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무상취득자 ▲부동산 상속자 등 네 가지 유형이다. 구는 지난 9월 2일과 3일 이틀간 420명에게 첫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일시적 2주택자가 종전 주택을 3년내에 처분하지 못할 경우 중과세율과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12억 원 이하 주택을 매입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최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일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열린 ‘2025년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만드는 ESG 대축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32개 부스에서 봉사자들과 구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윤석민·안지연·황영각·이성수·김형곤·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에너지, 안전, 환경보전 등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ESG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자리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자원 순환에 동참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에 함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ESG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제6회 강남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 동안의 강남 복지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 종사자와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주최로, 강남구청과 강남복지재단, 현대백화점이 공동 후원하며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9인과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복지 토크콘서트’에는 조성명 구청장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민과 함께 강남 복지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 특별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75년 강남구 개청 이후 시대별로 구분된 복지 정책과 제도의 변화, 사회복지시설의 확장, 민관협력의 진화 등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