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사회복지사80명을 대상으로 “전남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의 주최로 실시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이“현대사회에서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역량”과 “인문학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및 인권 향상을 위한 강의를 하고, 우리 동네 노인주간보호센터 이혜주 센터장이 “물음표에서 느낌표가 되는 사례관리”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우리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온라인 교육이 아닌 집합교육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사회복지사는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윤리적 책임감을 유지하고,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과제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미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의미의‘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 오프닝 행사를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예술단체 5개 팀과 생활개선회가 전문 공연단과 함께 기차마을에서 올데이로즈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 오프닝 주제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맡는다. 하모나이즈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장미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은 올해 장미공원 야간경관과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을 확대하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장미의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된 곡성장미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하여 장미공원내 숨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14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강화된 법령에 대한 이해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김송환 본부장의 강의로 2시간가량 이루어졌으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례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 수칙 ▲ 중대시민재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법령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군은 이번 교육과 함께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활동, 밀폐공간 작업 안전 점검,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및 건강 증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더욱더 힘쓸 예정이며,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3일 김대인 부군수(신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안군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안 반영, ▲자율적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 ▲청렴교육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핵심과제로 다뤘다. 김대인 부군수는 “청렴협의체는 고위직 공무원이 직접 책임지고 실천하는 청렴행정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오는 6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청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 개선책을 마련해 행정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4일 광양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시보건소와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기념일의 의미를 알리고, 식중독 예방 수칙, 덜어먹기 실천 등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을 앞두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양시 만들기’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13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광양시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202명이 참여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총점 39,627점을 기록한 광양시는 지난해 종합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다. 해단식에서는 ▲육상 종목 3관왕 박선희 선수(100m, 200m, 400m)와 ▲역도 종목 3관왕 서민환 선수(벤치프레스 72kg급 종합, 웨이트리프트, 파워리프팅)가 86명의 입상자를 대표해 상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양궁, 볼링, 축구, 테니스 각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도 우수종목상이 수여됐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욱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5월 한 달 동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세계인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 100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참여 대상지는 광양매화마을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국 87개소이며, 각 거점에는 여권형 스탬프북 50부와 낱장 스탬프 용지 2,500매가 비치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광양매화마을 내 청매실농원 등에 비치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여권 및 용지에 스탬프를 찍어 인증해야 한다. 총 87개소 중 21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고, ‘한국관광 100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인증까지 마친 선착순 5,00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관련 사항은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양매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반부패 청렴의 달 청렴문화 주간을 맞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렴, 우리가 만드는 가치”를 주제로, 공직자들이 직접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도구를 활용해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경연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팀 대항’ 방식을 도입해 직원 간 협업을 유도하고, 청렴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팀들은 “투명함으로 신뢰를 쌓고 정직함으로 가치를 만듭니다”, “청렴한 밭에 공정한 미래가 자란다” 등 다양한 슬로건과 함께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현하여 행사장에 전시했다. 출품된 포스터는 직원 투표 및 방문자 평가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시상과 함께 작품이 향후 철원교육지원청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청렴을 단순히 ‘지켜야 하는 규범’이 아니라,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며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12시 30분 평창고등학교 급소 앞에서 교육장,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군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학생생활교육연합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창 학생생활교육연합회는 평창 관내 학생들의 안전관리와 지원을 위해 평창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군청, 경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존중! 친구 존중!”을 주제로 안전하고 행복한 평창교육을 이루고자 마련됐으며, 홍보 물품 배부와 회복적 정의에 대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흡연, 음주, 도박, 자살을 예방하고자 개최됐다. 평창 학생생활교육연합회는 평창고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평창중, 평창초, 대관령중, 상지대관령고 등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생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교육지원청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한 생활교육 캠페인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4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최근 제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57주년 재)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에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윤병태 시장은 ‘제57주년 재)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 및 ‘제45주년 호남 새마을금고 창립 기념대회’에 참석해 출향 호남인들에게 고향 나주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 정착한 호남 출신 인사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고 문화공연, 전통놀이, 체험활동, 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3천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제26대 장정환 회장의 취임식이 열려 재)제주호남향우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고 새로 취임한 장정환 회장은 향우회 57년 역사상 첫 나주 출신 회장으로 주목받았다. 장정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나주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향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와 제주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정 행보에 돌입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4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연쇄 방문했으며 총사업비 약 2,900억 원 규모의 지역 현안 사업 8건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조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미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개야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광대도 탐방로 조성공사 ▲군산 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군산시 나운1·2구역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등 총 8건이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반복되는 침수피해 및 태풍 등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련 사업 3건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사업 3건 중 ▲조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핵심적인 사업 중 하나로 사정동·개정동 상습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빗물 저류조 등 종합적인 배수 체계를 갖추는 사업이다. 또한 고군산군도 생태관광 자원화를 위한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의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와 ‘부산광역시 청년 돌봄 이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자 조기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민관협력체계 활성화와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함으로써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협약기관별 주요 역할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과 연계를 위한 통합접수창구 운영과 지원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은둔 청년 대상으로 △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으로 각각 사례관리, 대상에 특화된 사회서비스 제공, 지원 정책 등 정보공유,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연계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기관 외에도 금정구청(금정 청년 돌봄이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사회적 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과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북구 청년 돌봄이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고립·은둔 상태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 및 관리 체계화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유기적 사업연계 ▲사회적 고립청년의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운용을 담당하고,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연계를 추진한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음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는 13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4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부서 또는 주민 추천을 받은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 주민·직원투표 및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을 결정했다. 우수사례는 △ 지역 자원 발굴·후원 연계를 통한 주민이 체감하는 나눔 사업 확대 △ 다양한 공법을 활용한 하수시설 정비로 시설 내구성 강화 및 민원 불편 최소화 △ 토지 소유주 급경사지 재해복구 공사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재해예방으로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선정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우수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14일 재난 대응 전담 공무원 조직인‘김해 G-1(ONE) 안전기동대’를 발족했다. 김해 G-1(ONE) 안전기동대는 산불, 풍수해, 지진 등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대처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한 재난 전담 기동반이다. 재난 대응 전담 공무원 조직을 지자체 자체적으로 구성한 전국 첫 사례로 공공 중심의 시민 안전망 구축과 선제적 현장 대응 체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1(ONE)에서 G는 김해(Gimhae)를, ONE은 구성원이 하나로 재난에 일사불란하게 대응한다는 의미이다. 또 발음상 지원(支援)과 같아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기동대원은 지난달 자율적으로 가입 신청한 시 소속 공무원 102명으로 편성해 3년간 활동한다. 평소 본연의 업무를 하다가 긴급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즉시 출동해 긴급 상황 대처, 주민 지원, 구호 활동 등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기동대원 임명장 수여, 안전 선서문 낭독 순으로 안전도시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