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미리 준비하는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인강 정현경 수학강사와 대치명인학원 성재윤 입시소장이 강사로 나서 ▲내신 및 대학입시 주요과목 '수학' 학습법 ▲2025학년도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최신 동향 및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설명회 당일에는 강남인강에서 준비한 입시자료집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가능하다. 올해 구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학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와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이 대표적이다. 매년 3월 도봉구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연간 수강료 45,000원 중 25,000원을 구에서 지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오랜 기간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방학로(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간) 도로확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공사로 그간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보행자, 차량 이용자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아아파트사거리~우이동광장 구간은 인근 강북구와 경계에 위치하고 개발제한구역 및 국립공원, 연산군묘 등 문화재가 산재한 구간으로 도로 정비에 제한이 많았다. 또 서울시 관할 도로로 구 차원의 개선은 어려웠다. 이에 구는 서울시에 해당 구간에서 지속되는 차량 지‧정체 등 교통난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시비 약 39억 원을 확보, 지난 6월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구간 중 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북쪽 구간에는 보도를 신설해 보행자의 안전을 챙겼으며 버스정류장을 이전해 버스 이용객의 안전한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혼잡을 해소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이 없어 강북구에서 하차해 먼 길을 이동했던 쌍문동 533번지 일대 주민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도봉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9~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는 침수우려가구와 취약계층을 가장 먼저 챙겼다. 구는 태풍 ‘카눈’이 서울에 근접하기 전 침수우려가구인 반지하 거주 1인 가구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 불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사전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방문을 통해 구는 재난 상황을 알리고 비상연락처, 태풍‧침수‧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모래주머니 쌓기, 양수기 대여, 적치물 제거 등 침수 예방 조치를 하고 이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방학1동 반지하 주택 거주 홀몸어르신 오○○(76세) 집의 경우 폭우로 인한 침수가 우려돼 그 즉시 도봉구 치수과 기동대와 동주민센터 재난 담당자가 출동해 현관 앞 모래주머니 쌓기 등 필요한 조치를 다했다. 구 관계자는 “반지하 거주 1인가구, 고령자‧장애인 가구는 태풍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해 침수 피해가 없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방아골, 창동, 도봉서원) 3개소에서는 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0일 오후 8시 제6호 태풍 ‘카눈’이 서울로 근접함에 따라 구청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부서별 태풍 대비 사항을 보고 받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태풍이 직접적 영향을 끼치기 전 시설물 점검, 재해취약 주민들의 안전 등을 다시 확인하고 미조치 된 부분이 있다면 신속하게 조치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오언석 구청장은 범람 우려가 있는 방학천 등 침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일에는 다락원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펌프 등 시설물을 중점 살폈다. 한편 이날 도봉구는 오전 7시 전직원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 인명피해 예방 및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자립의지와 자활 능력을 갖춘 저소득 구민에게 저리의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재산세 연 30만 원 이하 납세자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도봉구 주민이다. 융자 신청 조건을 충족하는 구민은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신청 서류 등을 갖추어 국민은행 도봉구청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은행융자심사, 융자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최종 결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 15일부터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융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융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는 앞으로도 생활고 등으로 힘든 구민을 위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청년 정책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공포된 조례에는 ▲청년 주거·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융자 사업 ▲청년의 능력 개발 및 창업 육성에 관한 사업 ▲청년의 생활안정 및 문화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업 ▲청년시설의 설치 및 개선 사업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 이후 구는 시행규칙 제정,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청년 주거·창업 공간 임차보증금 융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융자사업 이외에도 조성된 기금을 통해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해 도봉구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따뜻하고 편안한 우리가족 대화법' 시민강좌 참여자를 오는 8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개인, 가족, 직장 등 여러 공동체 안에서 갈등과 상처 없는 인간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따뜻하고 편안한 우리가족 대화법'을 통해 참여자는 비폭력대화법에서 대표모델인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4가지 기법을 통해 상대를 비난하지 않으면서 자기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진정한 공감대화를 이끌 수 있는 대화기제를 알아본다. 구 관계자는 “비폭력대화는 단순하지만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 삶을 살아오면서 대부분이 간과해 온 필요, 욕구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정서적인 해방감을 느끼고 더불어 우리의 본성인 연민으로 돌아가 나와 상대가 대화 속에서 치유하고 자유를 느끼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비폭력대화의 목적과 개념 ▲관찰과 평가, 느낌과 생각 구분하기 ▲욕구와 수단, 부탁과 강요 구분하기 ▲공감카드로 연습하기 등 총 7강으로 구성됐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8월 10일부터 신속하게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마약류 무료 익명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퐁당 마약’ 범죄 및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불법 마약류 문제가 우리 일상생활까지 파고들고 있음에 주목, 나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되는 단순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피해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마약류 익명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시민 누구나 이번 마약류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약물범죄로 인한 법적 조치 희망자, 직무 및 자격취득 관련 증명서 발급 희망자, 기존 마약류 처벌 및 치료 유경험자 등 경찰 및 특정 관련기관에서 검사를 수행해야 하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마약류 익명검사는 ‘익명’으로 검사가 진행되므로 신분이 노출될 우려가 전혀 없으며, 검사과정 및 결과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어 검사 희망자는 누구나 안심하고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약류 익명검사는 검사링크 또는 안내문 QR코드를 통한 간단한 사전질문지 작성과 소변검사로 진행된다. 소변검사는 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여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모기 등)이 기승을 부리는 있는 가운데 ‘하절기 특별 집중방역’에 나섰다. 올해 하절기는 기온‧습도 상승, 장마 등 위행환경 취약 상황이 지속돼 그 어느 때보다 감염병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하절기 동안 특별 방역기동반 확대 운영을 통해 선제적 종합방제에 나선다. 먼저, 방역기동반을 2인 1개조 2개반으로 편성하고 월간 방역소독 계획에 따라 하천변, 14개동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특히 풀숲이 많은 하천변과 하수구는 연무·분무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하천변과 하수구·정화조 등의 고인물에는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등의 성충을 집중 제거한다. 위생해충 관련 주민 불편 신고 시에는 민원 접수 후 3시간 이내 현장으로 출동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구는 구민들이 자주 이용‧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살충기와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살충기는 충란천변 121곳, 우이천변 60곳, 공원 등 135곳 총 316곳에서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6호 태풍 ‘카눈’의 북상 소식에 오언석 서울특별시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9일 오전 11시 ‘태풍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10일부터 서울 지역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 구청장은 휴가에서 조기 복귀해 회의를 주재, 부서별 태풍 대비 준비사항, 대응 체계를 살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이번 태풍으로 구민의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취약시설물 점검 등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또한 태풍이 지나가기까지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구는 선제적 비상 발령 준비태세를 완료했으며, 태풍의 이동속도, 경로 등을 지속 확인해 위험지역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 상황이 발생할 시에는 동행파트너, 돌봄공무원을 통해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은 양육 부담 경감 및 양육 존중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2023 철학육아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학육아아카데미’는 양육자들이 본인의 삶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과 마주함으로써, 자녀와 건강한 소통을 나누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철학적 관점으로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육아의 모든 순간, 필요한 건 철학이었다'의 공동저자인 이화여대 철학연구소 소속 4명의 교수진이 강연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됐으며 양육자들은 ▲1차시(8월 25일) 불안의 원인과 극복을 주제로 한 ‘주체적 사유의 필요성에 대한 탐구’ ▲2차시(9월 22일) 수치심의 철학적 의미를 통해 ‘공감 및 상상력으로 가족 관계 돌아보기’ ▲3차시(10월 27일) 대화 및 행복을 주제로 한 ‘철학하며 자녀를 교육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법’ ▲4차시 (11월 24일) 철학적 경험를 주제로 한 ‘함께 돌아보는 철학이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이유’ 등을 배워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7일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는 13개동 910세대, 최고 15층의 단지로 1988년도에 준공됐다. 아파트 시설 등이 노후하고 주거환경이 악화돼 올해 4월 안전진단을 시행, 7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조건부재건축(D등급)’을 받았다. 이후 구는 8월 7일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분야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재건축을 확정했다.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 재건축 확정에는 올해 1월 5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가 의무사항에서 해제되면서 ‘조건부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아도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적정성 검토 필요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 점이 반영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 도봉구에서 네 번째로 재건축을 확정 짓는 등 도봉구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오는 8월 17일까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재능있는 예술가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가게 내‧외부 공간 인테리어 등의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도봉1동 도봉산옛길상점가를 중심으로 참여 점포를 모집해 85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150만 원 이내의 디자인 개선 재료비 지원과 함께 예술적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매칭하여 특색있는 점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지역예술가 23명, 중간관리예술가 3명을 포함한 총 26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미술 분야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라도 미술 분야 예술인 활동 증명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창작 활동 기반이 도봉구인 예술가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예술가는 사업 추진 단계에 따라 최대 46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1인당 3~4개의 점포를 맡아 디자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도봉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마련한 무더위쉼터 ‘휴가(休家)’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더위쉼터 ‘휴가’는 서울시 최초로 선보이는 혹서기 복지 신모델로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복지 대상의 범위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도봉구민 전체로 확대해 보편적 냉방복지 모델을 구현했다. 구는 ‘휴가’를 기존 구민청 1, 2층을 활용해 총 11개의 방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 10일 문을 열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1층에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아동방, 조용히 책을 읽거나 공부가 가능한 ▲독서방, 장기나 바둑,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취미방 등을 조성했다. 2층에는 운동 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는 ▲영상체조방,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수다방, 안마의자가 비치돼 가장 인기가 좋은 ▲힐링방 2개실, 조용하고 쾌적한 ▲낮잠방, 셀프사진관 테마의 ▲셀카방, 영화나 드라마 시청이 가능한 ▲영상방 등을 조성했다.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자주 찾는다는 도봉구민 A씨는 “다른 무더위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특화 프로그램 '한옥 건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 건축 교실'은 한옥과 건축,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축물을 직접 제작해보며, 어린이들에게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 및 책임 의식을 심어주고 문화적 독창성을 길러주고자 기획됐다.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매주 토요일 10:00~13:00)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진행에는 사단법인 문화도시연구소 부설 교육기관인 K12 건축학교 소속 건축가들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은 이론으로 배운 것을 실습으로 직접 적용해 보면서 사회적인 인식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마지막 강의 시간에는 실습 활동으로 ‘한옥 만들기’를 진행하며, 실습 활동 종료 후에는 학부모들도 참여 가능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8일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독서문화 프로그램→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